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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우리를 빡치게 한 최악의 발언 TOP 10

2014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유독 큰 사건 사고가 많았습니다. 시민들을 분노케 한 발언도 수없이 쏟아졌습니다.

책임 있는 기록자이어야 할 미디어는 문제 발언을 화젯거리로만 소비했습니다. 그 배경과 의미, 책임에 관해서는 소홀했습니다. 염치가 사라지고 공감능력이 사라진 그들에게 우리의 정치, 언론, 경제, 그리고 교육을 통째로 맡기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기억해야 합니다. 그 발언을 그저 타임라인 뒤로 흘려보내고 쉽게 잊어버려선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슬로우뉴스와 일간워스트가 함께 온라인 시상식을 준비했습니다. 2014년 12월 12일 ~ 22일까지, 10일간 수많은 네티즌의 참여로 선정한 온라인 순위 투표 결과를 공개합니다!

 

 

 

아깝다! 탈락상

쟁쟁한 후보에 밀려 안타깝게도 20위권 뒤로 밀려났지만, 화제를 모은 후보입니다.

21위 (223표) 

“라이언킹은 종북” – 트위터리안 변희재 (참고)

우리 사회가 종북이라는 단어를 어떤 용례로 사용하는지 아주 적절한 사례를 제시해준 역사적인 트윗 글입니다.

22위 (195표) 

“청소노동자들의 눈물을 앞세워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 – 이태현 중앙대학교 홍보실장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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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시장, 정치인과 함께 후보에 올라 학교의 이름을 빛내었다는 재학생 여러분의 반응이 무척 많았습니다. 청소노동자뿐만 아니라 아파트경비원 등 외부용역이 정착된 직군에 대한 우리 사회의 폭력이 어느 때보다도 부각된 한해였습니다. 중앙대 학생들과 청소노동자들을 함께 응원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럼 이제 대망의 워스트 TOP 10을 만나보시죠!

워스트 TOP 10

10위 (633표) 

“경제도 어려운데 4대강/자원외교/방산비리 국정조사라니” – 이명박 전 대통령

MBN 이명박 국정조사

9위 (639표) 

“세월호 사상자, 교통사고 사상자보다 많지 않다, 앵커 검은 옷 입지 마라” – 김시곤 KBS 보도국장

8위 (723표) 

“인터넷게임 이런 것이 ‘4대중독’이다… 중독은 하나님 이외에 매이는 것… 신앙으로 중독문제를 해결해 나가자”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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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753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 정몽준 아들

6위 (877표) 

“길거리에 돈이 있으면 집어 가는 사람이 있듯 여자들이 야한 옷을 입고 다니면 성폭행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 이윤성 서울대 교수

5위 (942표) 

“우리나라 표현의 자유 지나쳐” – 정홍원 총리

4위 (948표) 

“유가족이면 좀 가만히 있으라” – 새누리당 조원진 국회의원

영광의 워스트 TOP 3

3위 (1098표) 

“일본 식민지배는 하나님의 뜻” – 문창극 총리후보자

2위 (1147표) 

“손가락 끝으로 가슴 한번 툭 찔렀는데. 손녀 같아서…” – 박희태 전 국회의장

1위 (1366표) 

“정규직 과보호 때문에 기업이 정규직을 못뽑고 있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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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워스트 어워드 투표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2014 워스트 어워드 사이트를 통째로 캡처한 뒤 송고한 국민일보, 위키트리 덕분에, 내년 이벤트 아이템이 수월하게 기획되었습니다. 워스트 언론사 어워드를 추진해보겠습니다.

2. 2014 워스트 어워드 투표 마감 직전에 어워드 후보와 순위를 그대로 복사한 뒤, 자사 매체로 기사 링크를 몽땅 바꿔치기하여 도둑 송고한 위키트리 덕분에, 정리가 더욱 수월하였습니다.

3. 당첨자는 인증샷 보내주신 분 중에서 추첨하여 별도로 안내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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