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슬로우뉴스 편집위원 이진혁입니다.
여전히 세월호 사건은 우리의 가슴을 답답하게 하고 있네요.
한 주간 놓쳤던 소식, 그리고 좋은 이야기들 다시 한 번 읽어보세요. 한 주간 슬로우뉴스에서 발행한 글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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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선거 후보자 연관 검색 차단, 어떻게 볼 것인가
필자: 민노씨 (슬로우뉴스 편집장)
네이버에 ‘정몽준’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가 나오고, ‘박원순’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 이랬던 걸까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슬로우뉴스 편집장 민노씨가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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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혈병 노동자 사망 보상 발표 10문 10답
필자: 써머즈 (슬로우뉴스 발행인)
2014년 5월 14일 삼성전자가 자사 반도체 공장 근무 중 백혈병에 걸린 노동자에게 보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명에게 지급하는 돈은 약 7분이면 버는 금액이더군요. 써머즈 님이 꼼꼼한 계산과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공부란 무엇인가: 세월호 참극 해결 촉구 교사선언에 부쳐
필자: 전성원
세월호 사건을 지켜보던 선생님들이 나섰습니다. ‘세월호 참극의 올바른 해결을 촉구하는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행동하겠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그것도 이들에겐 가장 뜻깊은 날인 ‘스승의 날’에 말이죠. 이에 부쳐 공부란 무엇인지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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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덩어리 공인인증서 수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필자: 날라리공룡
암이라는 병이 무서운 이유는, 완벽하게 제거했다고 생각했는데 찌꺼기가 남아 환자가 모르는 사이에 온몸으로 전이되기 때문이죠. 공인인증서는 과연 없어질까요? 계속 남아서 결국엔 한국 IT업계 전반에 전이될까요?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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