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갑자기 매우 추워졌습니다. 너무 추워 집안에만 계신다면 이번 주 발행됐던 긴 글들을 한 번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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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허생전: 허생은 1조로 무엇을 했을까
필자: 반란군놈
지난 주 소개됐던 2014 허생전은 잘 보셨나요? ‘중략’이 되어 있는 부분을 궁금해하는 분이 많아 공모전을 했습니다. 그 결과 가장 재미있는 글을 보내주신 반란군놈 님의 글을 발행했습니다. 이름하야 2014 허생전 미드퀄.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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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을 싫어하는 착한 원순 씨에게 바치는 노래
필자: 임예인 (슬로우뉴스 편집위원)
전 미국 대통령인 부시를 재임시절 비판했던 컨트리 음악 밴드 딕시 칙스. 하지만 911 테러 당시 부시의 지지율을 엄청나게 높았고, 오히려 사람들은 이 밴드를 싫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꿋꿋이 부시의, 또 그를 지원하는 이들에게 “화해한답시고 좋게좋게 넘어갈 준비 따윈 되어 있지 않아.”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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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논란 다시 불 붙나, 우버 엑스 기습 유료화
필자: 윤이삭
지난 주말, 우버는 자사의 서비스인 우버 엑스를 기습 유료화했습니다. 마케팅을 위해서라면 금요일 저녁부터 뭔가를 시작하는건 자살행위에 가깝죠. 뭔가를 숨겨야 한다면, 대중에게 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함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왜 아직도 미디어는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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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기사 목록
- Colorfools 2-12: 납치 & 감금
- 재복아 재복아 7백만 그루의 나무를 살려다오
- 영어 학술 프리젠테이션 초보를 위한 유용한 자료 모음
- 논란을 싫어하는 착한 원순 씨에게 바치는 노래
- 4인 4색, ‘경영상 해고’ 근로기준법 개정안 관전 포인트
- 카드 뉴스: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주목받을까, 내일을 부탁해
- 소셜 시프트, 0.004%만 소비되는 시대의 원고료
- 2014 허생전: 허생은 1조로 무엇을 했을까
- 인권헌장, 이것이 팩트다: 서울시와 MBC는 오보를 바로잡아주십시오
- 임시조치 개정안이 개악인 이유: 제2의 사이버 망명 사태를 원하는가?
- 과학자는 언제까지 과학저널의 호구가 되어야 하나
- 인권에 반대하는 방법: “전 아무튼 반댑니다”
- 주간 뉴스 큐레이션: 청년을 버린 나라엔 당신의 노후도 없다
- 주간 테크 리뷰: 글로벌웹인덱스의 2014년 3/4분기 소셜 리포트 외
- 불법논란 다시 불 붙나, 우버 엑스 기습 유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