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술 프리젠테이션 초보를 위한 유용한 자료 모음

1. 샘 타박의 학술 프리젠테이션의 기본구조 (동영상)

• 넥스트젠 엔터프라이즈(NxtGen Enterprises, LLC)의 샘 타박(Sam Tabbakh)이 학술적인 발표의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예를 들려줍니다. 학술발표를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2. 요시오 우에노의 학술 프리젠테이션 구조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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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 대학교의 요시노 우에노(Yoshio Ueno)의 발표 자료입니다. 청중들이 프리젠테이션에 집중하지 않고, 잘 기억하지도 못한다는 재미난 연구 결과로 시작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성자는 프리젠테이션을 IBCT(Introduction/Body/ Conclusion/Transition)의 반복, 저자의 표현으로는 (IBCT)n 으로 구조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3. 학술 프리젠테이션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페차쿠차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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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프리젠테이션을 원하신다면 20개의 슬라이드를 각각 20초 안에 전달하는 ‘페차쿠차'(pechakucha)를 시도해 보시면 어떨까요? 위 링크에서 다양한 예시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4.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프리젠테이션 비법 분석 (동영상)

학술 프리젠테이션이 모두 정형화된 것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포맷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한 가지 전략을 고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비법에서 찾아봅니다.

구체적으로는 단순한 주제, 기억하기 좋은 짧은 이야기 구조, 직관적으로 이해 가능한 통계, 최고의 이미지, 작은 양의 텍스트, 청중을 사로잡는 미소, ‘마법의 순간’, 그리고 정보를 담은 다음으로 넘어가는 전략 등입니다. 웹을 찾으면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전략에 관련된 자료가 넘쳐나지만, 비디오로 되어 있어서 사람들과 함께 보기 좋네요.

5. 잉글리시포유니버시티닷컴의 각종 표현 모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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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포유니버시티닷컴의 자료입니다. 학술발표와 관련된 각종 표현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6. 재니나 터비의 프리젠테이션 진행 상황을 명확하게 보여주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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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베 대학병원의 재니나 터비(Janina Tubby)가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역시 PDF 문서로 프리젠테이션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각종 signposting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프리젠테이션의 시작, 주제의 도입 및 전환, 전후 내용의 언급, 시각자료로의 주의 전환, 애매한 질문에 대답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등을 담고 있습니다.

7. 칼 콴의 시작, 전환, 결론에 사용할 수 있는 표현 (동영상)

Presentation expression video: How to start, stop & transition your presentation topics

6번 자료와 관련하여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하고 마칠 때, 한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갈 때 쓸 수 있는 표현을 설명하는 짧은 비디오입니다. 내용은 많지 않지만, 음성을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익스프레션스닷컴의 칼 콴(Carl Kwan)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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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 발표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상황에서 혼자 이야기해야 할 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모았습니다.

8. 프리젠테이션, 어떤 표현으로 시작할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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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포드 대학교 출판부(Oxford Univ. Press)에서 제공하는 맛보기 파일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시작에 유용한 표현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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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징잉글리시닷컴에서 제공하는 또 다른 표현 모음 파일입니다.

9. 연사를 어떻게 소개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면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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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 대학교 출반부의 “Giving Academic Presentations”에서는 학술 발표장에서 연사를 소개하는 법을 매우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10. 직장을 구하는 분들이라면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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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럼비아대학의 교수센터(Teaching Center)에서 제공하는 job talk 기법과 준비사항에 관한 자료입니다. 상세한 항목 설명이 유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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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의 “Academic Presetations”도 job talk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나쁜 발표를 위한 10계명” 같은 슬라이드도 포함되어 있군요.

11. 헐 대학 스킬 팀의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관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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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보를 줄이고 최상의 색상 조합(color scheme)을 사용하며, 기본폰트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영국의 헐 대학 스킬 팀에서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나가며

표현의 암기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냥 앵무새처럼 따라 하기 보다는, 각각의 자료들을 이해하고 분석하면서 상황과 주제, 자신의 스타일과 청중의 특성에 맞는 프리젠테이션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짧은 경험상 잊지 말아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보 전달에 그치는 학술 발표는 반쪽 발표입니다. 누구도 논문을 읽기 위해 학회장을 찾지 않기 때문이죠. 학술 발표는 당신이 하는 일이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동시에 당신이 최선을 다해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학술 프리젠테이션도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의미를 찾는 자리라는 걸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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