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 해, 대통령, 국회의장, 총리, 국회의원, 교수까지 대한민국의 주요 인물들이 쏟아냈던 말들 기억하시나요? 참 주옥(빨리 발음)같은 발언들이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발언을 듣고 때론 분노하고, 때론 서글펐습니다.
어느덧 연말이 다가오고, 그들의 말들은 허공에 떠서 사라지려고 합니다. 미디어에서도 그때만 화제로 삼을 뿐 지금은 잘 다루지 않는 그 말들 말이죠. 이렇게 쉽게 잊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온라인 시상식을 준비했습니다. “2014 워스트 어워드”입니다.
- 행사명: 2014 워스트 어워드
- 주최: 슬로우뉴스
- 주관: 일간워스트
- 기간: 2014년 12월 12일 ~ 12월 22일
- 장소: 해당 웹사이트
슬로우뉴스에서 올 한 해 “잊혀질 소리를 찾아서”를 통해 소개한 발언들과 일간워스트의 정치사회밭 농민분들이 직접 선정해주신 발언들을 모아 26명의 26가지 발언을 후보를 준비했습니다.
2014년 올 한 해 “우리를 짜증 나게 만든 최악의 발언”을 뽑아주세요. 투표는 1명당 9회까지 가능하며 12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투표가 끝나면 여러분이 직접 선택한 올해 최악의 발언을 한 주인공을 알게 되실 겁니다.
투표해주시고, 워스트 어워드를 소셜 서비스에 공유해주신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경품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box type=”info” head=”워스트 어워드 이벤트 안내”]
- 워스트 어워드 홈페이지에 가서 투표를 한다.
- 이 기사를 소셜 서비스에 공유한다.
- 공유한 내용을 캡쳐해서 contact@slownews.kr 에 보낸다.
총 5분을 추첨하여 허니버터칩을 (최대한 구할 수 있는 대로 구해서 정말 구하면) 드립니다. 만약 구하지 못했을 때는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box]
박근혜대통령의 단통법을 뽑습니다…………………ㅆ..
국민들 x먹으라고..통신사에서 세금더걷으려구..ㅠ
4대중독 드립이 워스트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론. 국민정서 미개는 워스트라기보단 베스트고 ㅋ 야한옷 드립은 하도 많이 들어서 지겹고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여기분들과는 조금 시각이 다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