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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입은 엄마들이 김제동 퇴출 외친 이유

미디어몽구 김정환입니다. 엄마들이 SBS에 몰려가 상복을 입고 ‘김제동 퇴출’을 외쳤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 2015년 11월 20일 오전
  • SBS 앞

영상을 보시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수준도 판단할 수 있고요.

쉽게 말해 지금 검정교과서는 북한의 지령을 받은 북한 교과서와도 같다. 그래서 엄마들(?)은 국정교과서를 지지한다. 국정교과서를 반대하는 김제동을 퇴출해야 한다. 이런 논리입니다. 문제는 한 달여 간 집회신고를 해 놓았다는 건데요. 김제동이 물러날 때까지 오겠다고 하네요. 누가 정말 힐링이 필요한지는 독자들께서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기가 막혔지만, 이런 모습 역시 지금 살아서 흐르는 역사의 한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훗날 2015년 11월 SBS 앞에서 한 방송인을 “허접쓰레기”, “미친놈”이라고 비난하는 이 엄마들의 ‘열렬한 자식 사랑'(?)은 어떻게 평가받을까요? 그 역사를 기록하는 의미에서 촬영했습니다.

여러분 지금의 검정교과서는 교과서가 아니고 북한의 지령을 받은 북한 교과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교과서를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세뇌시키는 것을 우리 엄마들로서는 용납할 수가 없습니다. 김제동

김제동이는 대한민국에 해악질만 하는 놈입니다. 방송에서 연예인이랍시고 젊은 아이들을 선동해서 국정화 교과서를 반대하는 것은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은 힐링캠프를 통하여 힐링되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힐링캠프 방송을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김제동이는 당장 힐링캠프에 스스로 물러나라 물러나라!”

지금부터 저희들은 한달 가까이 집회신고를 해 놓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이 집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SBS 방송국 사장님을 직접 면담하고 저희들 엄마들의 절박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김제동이 나쁜 놈 나와라 나와라 나와라!”
“우리 사회를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는 이 나쁜 놈 김제동이 당장 꺼져라 꺼져라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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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들은 더 이상 김제동이를 보지 않을 것입니다. 김제동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에 앞장 선 놈입니다. 우리 아들보다도 더 어린 네놈이 대한민국을 말아먹게 하기 위한 모든 못된 소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엄마들은 이놈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김제동이는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방송에서 모든 것을 중단하고 물러나라 물러나라~ 물러나라~!”
“김제동이는 당장 방송에서 내려와라 내려와라 내려와라”

너는 더 이상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자격도 없고 연예인이 될 자격도 없는 놈이다. 너 같이 나쁜 놈을 지금까지 우리 엄마들이나 여성들이 많이 봐줬지. 그러나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이 검정교과서, (그리고) 국정화교과서에 반대하는 놈은 절대 용서할 수가 없다. 대한민국 2천만 엄마들이 다 들고 일어나서 너 같은 놈을 끝까지 쫒아가서 우리는 끌어내릴 수밖에 없다.

“김제동아 정신차려라 정신차려라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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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아 너는 더이상 연예인 그만하고 방송인 그만하고, 이제 집에 가서 너 자신을 힐링해야 맞다.

“김제동이 당장 내려와라 내려와라 내려와라!”

여러분 김제동이는 대한민국의 연예인 하지말고, 북한에 가서 연예인을 하든지 아니면 집에 가서 이제는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는 정말 김제동이야 말로 정말 힐링이 필요한 인간입니다. SBS 방송이 이 프로그램을 중단하든지 김제동이를 중단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적으로 여기에 올 수밖에 없습니다.

김제동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마음까지 국정화하시겠습니까? 
쉽지 않으실 겁니다. 

– 김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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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

초대필자, 독립 저널리스트

카메라를 든 사나이, 미디어몽구입니다. (링크: 몽구의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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