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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13년 11월의 일입니다. 오원국 씨는 ‘부분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을 믿고, 아직 구입한지 1년이 되지 않은 아이폰5를 지역 애플 서비스센터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수리를 맡긴 지 5일 만에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다며 34만 원을 내고 리퍼폰을 가져가라고 애플 측은 오원국 씨에게 통보했습니다.
오원국 씨는 “리퍼폰은 됐으니까 내 원래 폰이나 돌려주세요”라고 답했습니다. 아직 오원국 씨는 ‘아이폰5’를 돌려받고 있지 못합니다. 이유는, “애플의 정책상 돌려드릴 수 없습니다.”
- A/S 맡긴 아이폰5 반환 거부한 애플, “정책상 돌려드릴 수 없습니다”
- 애플의 이상한 A/S, 더 이상한 합의서
- → 애플코리아 부당 A/S 소송 후원하기
- 오원국 vs. 애플: 오원국 1심 승소 “큰 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2014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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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맡긴 아이폰5 반환 거부 사건, 기억하십니까?
모든 것을 영원히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때론 잊어야 할 기억들도 있습니다. 또 다른 세월 속에 놓아야 할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를 잊겠습니까? 그럴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됩니다.
한 소비자의 억울한 사연에 많은 분들이 함께 분노했습니다. 제 일처럼 격려하고, 제 일처럼 관심을 주셨습니다. 그것으로도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그 관심과 기억을 내내 붙들고 있어달라는 것, 무리입니다. 인정합니다. 그래서 다시 펜을 듭니다. 왜냐하면 이 싸움 역시 이대로 잊혀져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212일째
오늘로 애플코리아가 오원국 씨의 아이폰5의 반환을 거부한 지 꼭 212일째입니다. 여전히 오원국 씨는 자신의 아이폰5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사라진 아이폰의 소재를 설명해주는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동안에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원국 씨는 외로운 싸움을 계속 중입니다.
조정절차 종료: 강제조정문, 오원국 애플 모두 거부
지난 5월 2일, 민사 조정신청 관련해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강제조정문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피신청인(애플)은 신청인(오원국)에게 2014년 5월 31일까지 1,000,000원을 지급하라.
2. 신청인은 피신청인으로부터 위 제1항의 금원을 지급받으면 신청인의 휴대폰 반환청구를 포기한다.
3. 조정비용은 각자부담한다.– 광주지방법원 강제조정문 중에서
이 조정문을 오원국 씨도 거부(이의신청)했고, 애플도 이 법원 조정을 거부했습니다. 이제 사건은 민사소송으로 전환해 소송이 진행 중입니다.
아이폰5 횡령 사건 접수 조사 진행 중
오원국 씨는 민사 소송과 더불어 형사 사건으로도 이 사건을 신고했습니다. 애플코리아가 오원국 씨 소유의 아이폰5을 돌려주고 있지 않으니까요. 반복하지만, 애플이 아이폰5의 반환을 거부하는 유일한 이유는 “정책상 돌려줄 수 없습니다”라는 그 하나입니다. 이것이 과연 정당한 이유라고 볼 수 있는지, 아니 정당한지 여부를 떠나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이유인지는 독자 여러분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사건은 강남경찰서에서 광주로 이송됐습니다. 오원국 씨에 따르면 담당 형사가 “사건 종결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는 마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사건의 귀추를 슬로우뉴스도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도 나선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도 애플 A/S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재 소비자정의센터 위원인 최수진 변호사가 애플수리약관에 관한 내부 심사를 완료했고, 공식적으로 공정위에 약관심사를 청구할 예정입니다. 다음 주 중으로 약관심사 청구가 완료되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저는 소비자정의센터 운영위원으로 참여 중입니다. 제가 이 사안을 공식 제안했습니다.)
애플 수리약관에 관한 공정위 심사 청구의 주요경과와 결과 역시 오원국 씨 사건과 마찬가지로 꼭 끝까지 기록해 독자들께 전하겠습니다.
“스스로 돕는 자가 돕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홀로 200일 넘게 큰 기업을 상대로 싸움을 계속하는 일.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쩌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 기회비용을 생각해보십시오. 정당함은 확신하지만 현실에선 이길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는 싸움입니다. 서류 정리하고, 경찰서에 들락거리고, 여기 저기 발품 팔고,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고…… 게다가 상대는 큰 기업입니다. 거기에서 고용한 로펌 변호사를 상대해야 하는 일입니다.
오원국 씨는 이 외롭고 힘든 싸움의 경비를 십시일반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썼습니다.
후원금은 이렇게 쓰겠습니다. 제 이름 석자를 걸고 약속합니다.
- 후원금은 소송에 필요한 경비로만 쓰겠습니다.
- 남은 후원금이 있다면 단 한 푼도 제 사익을 위해 쓰지 않고, 소비자를 위해 일하는 곳에 기증하겠습니다.
당당한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도록 여러분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애플코리아 부당 A/S 소송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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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직도 해결 안되었군요;;;;;;;;;;;;
소식들었던게 2월인가 그랬는데…
기가막힌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있다니참..
수면위로 드러나지않은건 더많겠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정말 기업 마은드가….
한국을 호구로 보는거죠, 동일 사건이 미국에서 벌어졌다면…
소비자에게 함부로 못햇을 겁니다.
지금은 아주 막 나가네요.
애플이 소비자 상대로 갑질 중-
진짜 정 떨어지네요 애플… 불매라도 해야 하는데,
응원하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애플이 이길 수가 없어보이는데 뭘 믿고 이렇게 오래 버티는지 모르겠네요. 애플 제품은 좋아하지만 이런 행동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제대로 한 방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돈도 많을텐데.
널리…….. 널리 퍼트려 주십시요. ㅡ_ㅡ;
애플코리아가 이러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화이팅! 꼭 적절한 조치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4월달초에 쓰신 글을 보고 애플본사 팀쿡대표에게 이메일 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업무 담당하시는 분이 직접 연락을 주셔서 이메일/전화로 설명을 드렸더랬습니다.
제 경우도 아니고 직접적으로 아는 분도 아니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랬습니다.
Felipe Bretts
Corporate Executive Relations | Apple Inc.
Tel. +1 512.674.8490 | lbretts@apple.com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무슨 억지란 말입니까?
오원국씨 힘내세요.
당신이 당하지 않더라도 나도 당할 수 있고 또 누군가도 당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 대신에 싸워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하..
아… ㅡ_ㅡ;;; 그렇군요 저도 메일은 한번 보내봤습니다.
팀쿡에게도 보내보구요 팀쿡이 tcook@apple.com 인가 였을텐데..
애플본사에도 메일 보내봤구요.
아휴.ㅋ 힘내야죠..
예…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피해를 볼꺼같아서. 제가 진행하고 있는것입니다.
사실..전 뽐뿌..자주해서.뽐뻐라..
대란때 갈아타는거는 마음먹었으면 진작에 할수 있었습니다.
2011년에는 이런일도 잇엇습니다..
이분은 법무사셧고 1년 걸리셧네요.. 딸대신 소송하셧죠.. 29만4000원때문에 거의1년소송하신것으로 알고잇습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001&aid=0004908794
저도 이분처럼.
다른분들이 피해를 덜 받고자 하고 잇는것입니다.
저도. 시간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구요.
평범한 직장인이구요. 스트레스도 많이 받습니다.
소송관련 서류제출이나 재판때문에 나갈시에 눈치도 보이구요.
아직도… 해결이 안되었군요… 꼭 힘내서 해결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알싫 들어보고 어이없어 들어와 봅니다…황당하군요…아이폰 기기가 좋아도 이건 아니죠…지극히 상식적인일이 소송을 해도 되네마네 하니….애플 정책이 꼭 바뀌길 아니면 애플이 한국에서라도 전국민적으로 욕이라도 한바가지 처먹고 손해보지 않고 해결시길 응원합니다…지켜보겠습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그냥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나 싶은… 힘내세요! 화이팅!
애플이 부분수리가 가능하다고 일지에 적어두신 것 부터가 잘못 된 것 같은데요?
소액이지만 후원합니다. 저도 애플의 맥북프로를 쓰고 있는데 오원국님과 같은 경우를 당한다면 큰 낭패일 것 같네요. 하지만 그런 대우를 받는다고 해도 저는 맞서 싸울 생각은 못하고 그냥 억울해만 했을 것 같아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애플 부분 수리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리퍼 말고도 수리 해주는데 좀 찾아보던가 하시고 댓글 다시지요
미국 같았으면 수백만 수찬만 다러짜리 소송일텐데.이 나라는 소비자만 봉인 나라군요.
와 정말 어이 없네요. 오원국님! 꼭꼭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제가 볼 때 오원국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 나아가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든 소비자의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기업이 저런 행태를 보일 수 있는지 참 이해가 안 가네요. 꼭 꼭 힘내시고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오원국님! 화이팅!!!
쓰던 내 소유물을 돌려달라는것을 할수 없다는것이 정말 어이가 없군요….분해를 하다가 돌이킬수없는 문제가 생겨서 반환을 못하겠다고 버티는것 아닐까 의심되네요…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였습니다.
저포함 많은 소비자를 대신하여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것은 알기 싫다 듣고 기사읽어보러왔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작지만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결론나는지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꼭 승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십시요.
진짜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네요.
이 무슨 .. 욕나오는걸 참습니다.
작지만 후원참여했습니다.
다 좋은데 후원..을 받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왜 본인 소송비용을 후원받으시겠다는 건지;;
위에분 후원을 받는걸 이해를 못하다뇨..법원 소송비 제외하고
실비 외에 법원 출석해서 생계에 타격받는 비용까지 합산하면
후원금 150만원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인국씨 사건 업체에 다니는 분 얘기 들어보니 처음부터 유상 수리건이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해 수리로 처리될 수도 있고 리퍼로 처리될 수 있다는 걸 오인국씨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그래도 받으시겠냐고 물었더니 일단 그냥 가져가셨다가 얼마뒤에 다시 맡기면서 분해든 리퍼든 서비스 해달라고 해서 동의서 서명까지 받아서 진단 센터로 넘겨서 고장났던 오인국씨 폰을 불량품 처리한 후 리퍼폰으로 제공하려고 했더니 당사자가 갑자기 리퍼 받지 않겠다고 원래 폰을 돌려달라고 한거라네요..
즉, 알려진 대로 고객 동의가 없이 서비스 센터에서 임의로 처리한게 아니라 오인국씨에게 최대한 판단할 시간을 준 후 동의 서명까지 받은 거라는 거죠.. 그리고 원래 폰은 중국에 있는 리퍼 공장으로 다시 들어갔으니 돌려받을 수가 없는 거었고요.. 이러한 내용도 다 오인국씨에게 언급이 되었다네요.
호크님. 그러면 애플에서 그 동의서를 공개했겠지요.
아.. 그리고 실사 그렇더라도 리퍼 최종 결정 전에 폰을 분해한 것은 잘못입니다. 아직 리퍼에 동의하지 않은 이상 고객에게 소유권이 있지요.
아니 이거 아직도 해결 안됐다니…. 당연히 애플 잘못인데 이거 뭐하는 짓이야 저놈들
와. 호크님의 답변이 정말 진짜 황당해서 글 씁니다.
액정 들뜸은 약간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손가락으로 액정 윗부분을 눌르면 뭐라해야되나 살짝눌러지는 느낌?, 배터리소모 엄청 심했구요. 그리고 전원버튼 잘 안눌러졌습니다. 뭐. 기계는 배터리소모심한거 외에는 정상작동 했습니다. 이것은 아마 터치랑 다 눌러보는거로 테스트 해보셧으니 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가 월등히 빨리 달았죠. 제가 접수했을시 저희 와이프와 같이 갔습니다. 분명 배터리불량은 거기에서도 인지 했구요. 무슨 아이폰5는 정책이 바뀌어서 부분수리 된다더군요. 제가 그래서 아. 그래요? 그럼 부분수리 해주십시요. 그랬습니다. 근데 액정이 약간 윗쪽이 약간 눌러지는 느낌이 있어서 자기들이 압에 흡착판을 붙였다가 떼면 앞에 액정이 파손날수도 있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애플 관심센터에서는 고칠수 있을거라면서 걱정하지 말으라고 했습니다.
분해수리? 로 처리될수도 있고?? 뭔?? 확실히 부분수리로 처리될거라고 했습니다.
비용까지 연락을 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동의서 서명? 뭔 접수증에 싸인은 했습니다만. 그게 동의서인가요 설마.
아 제 폰을 불량품 처리를 했나요?? (애플에서?)
원래폰은 중국에 있는 리퍼공장으로 갔구요??
제가 바로 전화할때는 돌려주고 싶어도 애플코리아가 가지고 있어서 돌려줄수 없다고 하고
애플에 1544-2662로 전화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고..저는 애플코리아와 전화로 엄청 싸울때… 어디보자.. 11월14일에 맡기고 11월19일날 통화했으니 5일만에 제폰이 중국 리퍼공장으로 간건가요?
근데. 정말 이상한건. 불량품 처리를 했으면 자체불량인거니 무상일테고,
애플이 제 핸드폰 수리하다가 고장내서 불량이 됫다면 약관대로 진행해줄테고,
대체 무슨 이유인가요??(정책상 돌려줄수 없습니다 말구요.)
대체 무슨 이유로 중국으로 보내진건가요?
그리고 저는 지금 240일동안 핸드폰도 임대폰을 쓰고 있는판에..
ㅡ_ㅡ; 이미 제 핸드폰은 중국 리퍼공장에 가버렸어요?
제가 찾아가지도 않았는데? 대체 뭔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가요.
그랬다면 완전 말도 안되는거네요. 제 소유권인데 맘대로 중국에 팔아넘긴건가요.
그리고 이러한내용을 저에게 언급을 하셨다고요????? 중국에 넘긴다고요?
이런걸 공식적으로 말하면 내부고발이 될수도 있겟군요. 와우.
이거 대박인데. 제 소유인 물건을 중국에 넘겼는데. 이건 빼도 밖도 못하는 횡령죄인데.
와. 이건 형사가 담당자 대질심문조사 들어가야겠군요. 와우 형사사건에 도움이 되겟어요.
저는 핸드폰도 못 찾고 그냥 임대폰 쓰고 있는판에.
제 원래 핸드폰은 중국에 팔아 넘긴셈이군요. 와…. 대단합니다.
애플코리아에서 꼬리자르기를 시킨건지 아니면 둘이 공범인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처음에 합의보자고 난리였군요.
제가 최종 리퍼결정에 동의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중국으로 제 폰은 빼돌려버리고,
와우. 제가 핸드폰 안 찾아간다고 그래서 유베이스에서 여자 직원분이 저에게 악지르고 난리였군요. 남자직원분은 대놓고 녹취를 하시든 마시든 맘대로 하시라고 하시고…
.. 이유가 있었군요…..
와………
진짜.. 애플코리아나 AASP나.. 대단합니다.
엄청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USIM도 가지고 있을껀데 그 소리는 안 하시던가요?
…;;; 애플의 정식변명도 아니고, 확인도 안된 풍문으로 실명 까고 법정다툼까지 하는 당사자를 진상으로 모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
그렇게 억울하면 직접 수리접수한 직원 증인해서 정식으로 변명이라도 해보든가. 이건 뭐 기업에선 그냥 안된다-라는 소리만 하는데 쉴더들이 알아서 변명을 만들어내내
다들 모르셨나요? 애플은 대한민국 법 위에 있잖아요.
저도 광주사람인데요 힘내요! 응원해요
저도 소비자들에게 거짓말을 밥 먹듯해대고, 명예훼손 공갈협박까지 일삼으며 소비자들의 입을 틀어막아왔던 악덕업체와 재판하며 싸우기를 몇년 하고서 얼마 전에 끝냈답니다. 저를 도와주던 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동안은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011번호 고수하느라 스마트폰을 쓴지 이제 겨우 2년 됐는데.. 몇번이나 떨어트렸는데도 아직 고장이 안나서 AS를 받아본 적이 없네요. 제 폰은 LG옵티머스에요.
저희집에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모두 LG인데 19년 됐는데 아직도 고장이 안 나는 거를 보면 어째 제 스마트폰도 앞으로 몇년은 더 쓰지 않을까 싶네요..^^
제 폰이 고장나면 아이폰도 한번 써보고싶었는데 이 사건을 보니 앞으로 제가 앞으로 아이폰을 구매할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상품은 병신같이 만들면서 AS는 더 병신같은 업체..소비자가 있어야 존재하는 자기 존재 가치를 망각하고 소비자 위에 군림하는 천박한 업체라면 결국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오원국씨 개인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공익을 위한 싸움이기도 한데.. 꼭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기면 메일 보다는 제 블로그에 글을 남겨주세요.. ^^
힘내십시오. 저도 애플빠지만, 이건 아니죠.. 저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저라면 이렇게 진행못할 것 같습니다. 꼭 승소하시고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애플 제품을 3gs 시절부터 쓰고 있는데 부분 수리 얘기는 처음 들어봅니다. 혹시나 싶어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그 진실 여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1년이 안에는 공짜로 리퍼해 주는 걸로 아는데 34만원 얘기는 뭔지 궁금합니다. 1년도 안됀 아이폰5를 리퍼비용을 지불하라고 얘기했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뭐가 고장나서 맡긴 건지 알수 있는지?
이준석씨 위에 댓글 올려다 보시면, 핸드폰 소송 본인께서 댓글 올리신 거 있으니 참고하세요.
지금까지 애플이 부당한 서비스 약관을 내세워 소비자 입장에서 횡포라고 밖에 인식될 수 없는 서비스를 행해왔던 점 까지 감안하면 소송 당사자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 보상은 물론이고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반듯이 받아 내었으면 합니다.
울아들도 수억 들어갔네요 조금만 이상있으면 무조건 리퍼하라고 이번에도 37만원주고 리퍼했는데 리퍼받은지 일주일도 안되는데 또 충전이 안되네요 우리나라 제품 써야지 정말 황당하네요~
정말 이기세요. 저도. CVS라는 곳에서 한국 여권을 신분증으로 쓸수 없다는 직원들 때문에 항의서 넣었는데 기업 원칙이라는 말도 안되는 말만 하네요.
저는 포기 했지만 꼭 이런 대기업 횡포 없어 져야 합니다.
애플 제품을 좋아해서 사고 싶다가도 이런 사건들(애플社 AS개판인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네요.저에게 애플은 정말 좋을 땐 좋다가도 종종 하는 싸가지 없는 짓거리들 때문에 정내미 떨어지게 되는 애증의 기업입니다. 오원국씨가 승소하셔서 앞으로 애플의 AS정책이 개선되는 효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혹시나 해서 오원국님에게 물어보는건데 그 돌려받지 못한 폰이 배터리 리콜 대상 아닐까요?
저도애플아이폰땜에답답해서소발하려다이글을보게되었네요!애플사몇차례나제가폰을사고있지만,
참너무한거같습니다!자기들정책이니뭐니그런말만하고이해하지만,결론은해결을해주지않고!!
도리어배째라입니다!사실은안사고거래안하면됩니다하지만,모든사람이우리처럼손해보고당하지않았기때문에..그럴순없겠죠!!참답답합니다!!
저런업체들,아예장사를못하게해야합니다!!
이황금같은시간을잡아먹고빼앗아갑니다!!
쓸떼없이;;여튼,오원국님꼭이기세요화이팅입니다
그리고오늘을시점으로제가제2의오원국님이될지모르겠네요!!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