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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그리 잔인한가" – 세월호 특별법 카톡 ‘루머’ 대처법

이 글은 필자의 승낙을 얻어 ‘슬로우뉴스’ 이름으로 발행합니다. 필자는 이 글이 “그저 익명으로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많은 이의 마음이 담긴 것이라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무한 펌질’을 권장합니다. 세월호 관련 카톡 루머를 받으시면 이 글을 복붙(복사해서 붙이기)해서 답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

세월호. 일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뉴스는 종편만 보고,
신문은 조중동만 보고,
상식에 맞지 않는 거짓 글에 흥분하여,
자식 잃고, 어버이 잃고, 형제 잃은 사람들이
진실 밝혀달라 애원하는 것 보고
돈 더 받으려 생떼 쓴다 욕하는 사람들아.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잔인한 생각 못 하겠다.

단 한 번이라도 입장 바꿔 생각해라.
당신 눈에 넣어도 아깝지 않은 손자와
아들보다 더 챙겨주는 딸과
홀로 되신 어머니와
한참 때인 동생이 그리되었다고…

아, 그렇구나!
그렇게 잔인한 생각하는 인간이야말로
자식 죽으면 시체장사 하겠구나!
그래서 그리 생각하는구나.
정 그렇다면 할 말 없구나.

떠도는 22가지 특혜가 궁금하여 뉴스를 찾아보니
대학 특례는 제일 먼저 새누리당이 발의했으며
무한지원 특권층 생기고 소름 돋는다는 특권은
새누리당 법안에도 있으니 그리도 막아야 한다면
새누리, 새정연 가서 따짐이 옳지 않은가?

국회의원은 국민 대신 법을 만드는 사람이며
법은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짐은
초등학교만 나와도 아는 사실.

유가족들이 청원한 대한변호사협회가 만든 특별법안은
알고 보니 국회에서 단 한 번 논의조차 안 했고,
넣어 달라 하지도 않은 것 넣어놓고
진상규명보다 보상과 특례입학으로 때우려는
국민 혈세 빨아먹는 여, 야 국회의원들이나 막아보소.

22가지 지원받으면 특권층이 생긴다고?
참, 기막힐 노릇일세.

1) 사망자 국가추념일은 우리 박 대통령님께서 약속하셨고
2) 추모공원
3) 추모비도 마찬가지라네.
4) 의사자는 유가족이 청원한 대한변협 특별법안에 있지도 않고
5) 공무원 시험 가산점은 여,야, 대한변협 어디에도 없고
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는

세월호 특별법이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받는 것.

이미 안산, 진도 특별재난구역 선포되어
그 법으로 받을 수 있는 지원을
지들이 해주는 양 법안에 넣는 여, 야 국회의원이야말로
생색내기의 달인이며 성과 부풀리기 달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응급대책 및 재난구호와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1조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지원)

법률에 나와 있어 지금까지 34차례 특별재난지역 선포되었고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참사 뿐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사고, 구미 불산누출사고에도

사망자·실종자·부상자 등 피해주민 구호비
주거용 건축물 복구비
응급대책
생계비 지원
고등학생 학자금
농·어·임업인 금융 지원
세입자 보조 등 생계안정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연금보험료·통신요금·전기요금
경감 또는 납부유예를 해주는 것.

삼풍참사 때도, 대구지하철참사 때도 위로금, 손해배상금 받았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은 다 해줬는데
그들이 그거 지원받아 특권층 되었는가?

삼풍참사 지원, 대구지하철참사 지원,
나라가 막가파로 해주고 망했는가?

건물 무너져 가족 잃고, 불산누출로 유산하고,
바다에 기름 퍼져 생업 못해서 시름하는 사람에게
생계비 지원해주는 게 그리도 아까운가?

어떻게 TV수신료 2,500원 중 일부 감면해 주는 게 특혜이며
애들이 죽었는데 무슨 놈의 상속세, 취득세 감면인가?

젊은 사람은 잘 모르지만 양재 시민의 숲 공원에 삼풍참사 추모비 있고
대구시민안전공원에 대구지하철참사 추모비 있다네.

지난 2월에 대구지하철참사 유족들이 시민안전공원에 참배하러 갔다가
공원 주변 상인들이 유족 참배 못 하게 막은 거 알고나 있는지…
어찌 그리 잔인한가.
돈만 아는 인간들아!
돈으로만 세상 보는 인간들아!

세상에 ‘돈’이 돌아야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사람은 따뜻한 ‘피’가 돌아야 사는 것이다.

가족대책위 세월호 특별법안 피처 7-1

카톡 등을 통해 유포되는 22가지 특혜 ‘루머'(괴담)의 내용

아래 내용은 ‘세월호 특별법 유가족 안’을 기준으로 보면, 사실무근인 것도 있고(특히 5, 6, 7번), 그 내용이 당연함에도 악의적으로 왜곡되고 부풀려진 것들도 많다. 특히 8번과 9번 ‘평생 지원’은 터무니 없는 과장이다. (편집자)

​1. 사망자에 대한 국가 추념일 지정
2. 추모공원지정 / 3. 추모비 건립
4. 사망자 전원 의사자 처리
5. 공무원 시험 가산점 주기 (사실무근)
6. 단원고 피해학생전원 대입특례전형 + 수업료 경감 (사실무근)
7. 사망자 형제자매 대입특례전형 + 수업료 경감 (사실무근)
8. 유가족을 위한 주기적 정신적 치료 평생지원 (터무니 없는 과장)
9. 유가족 생활안정 평생지원 (터무니 없는 과장)
10. TV수신료 감면 / 11. 수도요금 감면 / 12. 전기요금 감면 / 13. 전화요금 등의 공공요금 감면
14. 상속세 감면 / 15. 양도세 등 각종 조세감면 혜택
16. 기타 세월호 피해자에 대한 근로자 치유휴직
17. 유가족들의 직계비속에 대한 교육비 지원  / 18. 형제자매들에 대한 교육비 지원
19. 아이보기 지원
20. 간병서비스
21. 화물 등 물적 피해 지원
22.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자 금융거래 관련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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