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일곱 간신’에 한 명이 추가돼서 8명이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김건희(대통령 부인)에게 직접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는다는 의혹이 돌고 있는 비서관과 행정관들이다.

김대남(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서울의소리와 통화에서 “용산에 십상시 같은 사람이 몇 명 있다”고 말한 게 공개된 뒤 동아일보가 한남동 라인 7명을 이니셜로 공개했고 여러 언론이 직간적접으로 확인한 리스트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이 윤석열(대통령)을 만난 날 구체적으로 7+1명을 찍어서 인적 쇄신을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강기훈(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황종호(대통령실 행정관).

오른쪽이 황종호.

이기정(대통령실 의전비서관).

  • 1963년생. 성균관대 졸업.
  • 윤석열과 한동훈이 정원을 산책할 때 옆에서 함께 걷던 사람이다.
  • CBS 기자를 거쳐 YTN 정치부장과 선임기자를 지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홍보기획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의전비서관으로 옮겼다.
  • 일찌감치 ‘용산 3간신’으로 불릴 정도로 최측근으로 꼽힌다. ’양정철 비서실장설’도 이기정이 흘렸다는 말이 돌았다.
이기정(비서관, 왼쪽), 윤석열(대통령),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2024.10.21.

최재혁(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


김동조(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강훈(전 대통령실 정책홍보비서관).


김성용(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


김오진(전 국토교통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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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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