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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 듣기. (17분)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리서치 어시스턴트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한 팟캐스트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스몰 딜.

  • 김해공항 나래마루에서 1시간40분 정도 미-중 회담이 열렸다.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6년 만이다.
  • 미국이 펜타닐 관세를 20%에서 10%로 낮추기로 했고 중국은 희토류 통제를 1년 늦추기로 했다.
  • 반도체는 논의하지 않았다.

젠슨 황과 이재용, 정의선의 치맥 파티.

  • 한국에 온 젠슨 황(엔비디아 CEO)이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대해 강한 믿음이 있다”면서 “이번 주에 공유할 좋은 뉴스가 많다”고 말했다.
  • 서울 삼성동 깐부치킨에서 이재용(삼성전자 회장)+정의선(현대자동차 회장)과 만났다.
  • 회동 장소는 엔비디아가 골랐다. 테라와 참이슬로 소맥을 말아 원샷도 했다.
  • 술값은 젠슨 황이 냈다.

우리는 깐부.

  • 포브스 자산 순위로 젠슨 황은 8위, 1796억 달러 수준이다. 이재용과 정의선은 각각 183위와 938위, 146억 달러와 43억 달러다.
  • 젠슨 황 지분 비율은 3.5%밖에 안 된다. 뱅가드가 9.0%, 블랙록이 7.8%다.
  • 이재용의 삼성전자 지분도 1.7%밖에 안 된다. 삼성전자의 최대 주주는 삼성생명이고 8.5%, 2대 주주는 삼성물산 5.1%다.
  • 정의선의 현대자동차 지분은 2.7%다. 아버지 정몽구(현대차 명예회장) 지분 5.4%를 아직 물려받지 않은 상태다.

“아주 큰 발표 있다.”

  • 젠슨 황이 한 말이다. “힌트를 드리자면 인공지능과 로보틱스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페스티벌에서 1996년 이건희(전 삼성전자 회장)에게 받은 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에 세 가지 비전이 있다. 첫째, 모든 한국인을 브로드밴드 인터넷으로 연결하겠다. 둘째, 비디오 게임으로 한국의 기술을 변화시키겠다. 셋째, 비디오 게임 올림픽을 열겠다.” 그 비전은 모두 현실화했다.
  • 젠슨 황은 “한국이 우리 기업의 심장이었다는 걸 알아 달라”고 말했다.

엔비디아에 5세대 HBM 납품한다.

  •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개발이 한발 늦었다. 어제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7조 원이다.
  • 젠슨 황이 말한 좋은 소식이 HBM 납품 소식일 가능성이 있다.

쟁점과 현안.


“치즈 버거 하나, 케첩도 많이 주세요.”

핵 추진 잠수함 후폭풍.

  • 핵 추진 잠수함일 뿐 핵무기를 장착하겠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핵연료 무기화에 첫발을 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 북한에 비핵화를 요구할 명분이 약화한다는 지적도 있다.
  • 전봉근(한국핵정책학회장)은 “중국용이라는 언급을 삼가지 못하면 치명적인 경제적 안보적 피해를 감수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동엽(북한대학원대 교수)은 “미국 주도의 중국 봉쇄 전략에 한국이 최전방 창과 방패로 동참하겠다는 선언”이라고 지적했다. 
  • 세계적으로 핵 추진 잠수함을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밖에 없다. 호주와 북한이 건조 중이다.

핵 추진 잠수함 미국에서 만든다고?

미국 투자 4중 안전판, 일본보다 위험 적다.

  • 첫째, 연간 투자 한도를 설정했고,
  • 둘째,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 셋째, 투자 위원회를 만들기로 했고,
  • 넷째, 손실 리스크를 줄이기로 했다.
  • 김용범(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투자 금액을 충분히 환수할 수 있는 현금 흐름이 보장된 투자”라고 강조했다.
  • 일본은 투자 프로젝트마다 별도의 투자회사를 만드는데 한국은 통합 투자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한 프로젝트에서 손실이 나도 다른 프로젝트에서 만회해서 전체 손실을 줄일 수 있다.

1년에 200억 달러, 소비 쿠폰 예산의 두 배.

“내 꿈을 모두 실현하신 분.”

  • “드럼과 스킨스쿠버와 오토바이다.”
  • 이재명(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일본 총리)의 만남도 화기애애했다.
  • 다카이치 사나에는 대학 시절 헤비메탈 밴드에서 드러머로 활동했고 지금도 드럼을 치고 오토바이를 탄다.
  • 한국 화장품과 김을 선물로 준비했고 일본에서는 바둑알과 바둑통을 선물했다.
  • 덕담만 나눴고 특별한 의제는 없었다. 다음 회담은 일본의 지방 도시에서 하기로 했다.

더 깊게 읽기.


투자 협상 마무리, 아직 쟁점이 남았다.

  • 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국이 농축산물을 100% 개방했다”고 주장했지만 한국은 추가 개방은 없다”는 입장이다.
  • 쌀과 소고기는 건드리지 않기로 했고 사과 등은 검역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 중장기적으로 환율 인상 압박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일부 외화 채권을 발행한다는 계획이지만 결국 갚아야 할 빚이다.

윤석열 마이크 잡고, “계엄 선포 목적 생각 안 했나.”

  • 내란 재판 공판에 나와 곽종근(전 육군 특수전사령관)과 공방을 벌였다.
  • 윤석열: “민간인 충돌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으니까 멱살잡이해도 당하고만 있고 그랬던 것 아닌가.”
  • 곽종근: “맥락이 다르다. 국회에 진입한 건 건물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아서 그런 것이다.”
  • 윤석열: “상식적으로 국방부 장관에게 구체적인 임무에 대해 물어야되는 게 아닌가. ‘정말 확 엎는 겁니까’ 이런 식으로 물어볼 궁금증이 안 생겼나.”
  • 곽종근: “내가 되묻고 싶은 부분이다. ‘안 됩니다’ 하고 반대하는 과정도 분명히 있었다. 전방에 뭔가 다른 게 있나 하다가 결국 벌어진 일이다.”
  • 윤석열은 질서 유지 차원에서 군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곽종근은 국회를 장악하라는 지시로 이해했다는 이야기다. “의원 끌어내라는 명령을 어떻게 잊겠냐”면서 “트라우마라면 트라우마고 자다가도 생각이 난다”고 쐐기를 박았다.

서울 아파트값 주춤.

  • 10.15 대책 이후 상승 폭이 둔화했다. 매물이 줄어 거래 절벽이라는 말도 나온다.
  • 경기도 화성과 구리, 남양주 등에서 풍선 효과가 나타났다.

초코파이 절도, 선고 유예 요청.

  • 검찰 시민위원회 결정이다. 시민 위원 12명 대다수가 선고 유예가 적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 냉장고에서 초코파이와 카스타드를 꺼내먹었다는 이유로 기소된 협력업체 직원 사건이다. 1심에서 벌금 5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냉장고에 간식이 있으니 먹어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 검찰이 시민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여 어제 결심 공판에서 선고 유예를 요청했다. 선고는 다음달 27일이다.

해법과 대안.


LNG 터미널 알박기.

  • 한국가스공사가 충남 당진의 LNG 터미널 입찰 공고를 내보낸 건 윤석열(전 대통령) 탄핵 이후인 올해 5월이다. 최연혜(한국가스공사 사장) 임기가 반년 남은 시점이었다.
  • LNG 수요는 이미 2021년 4500만 톤으로 정점을 찍고 줄어드는 추세다.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 162TW를 LNG로 생산하는데 2038년에는 74TW로 줄어든다. LNG 터미널 설비 이용률이 평균 33%, 동절기 피크에도 42%에 지나지 않는다.
  • 서왕진(조국혁신당 의원)은 한국가스공사 국정감사에서 “이런 시점에 1조 원을 들여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시장의 흐름과 정책의 흐름에 부합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좌초 자산이 될 우려가 있다”는 이야기다.
  • 최연혜는 “정부의 수급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고 개인의 임기와 무관하다”면서 “절대 서두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장은 NDC가 뭔지 몰랐다.

  •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 “조달청장님, NDC가 뭔지 알고 계시죠?”
  • 백승보(조달청장): “뭐지요? NDC요.”
  • 조달청장이 NDC를 모를 수도 있다. NDC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다.
  • 그런데 녹색 공공조달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다. 차규근은 “조달청이야말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 차규근은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조달청 물품 가운데 ‘최소 녹색 기준제품’은 16% 수준으로 10년 전보다 두 배 늘었지만 비중은 제자리”라고 지적했다. “탄소 배출량 항목이 없어 저탄소 제품 생산 유인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다.
  • 차규근은 “탄소 배출이 많은 철강 제품과 같은 품목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철강은 아예 최저 녹색 기준조차 없다.
  • 백승보는 “현재 최소 녹색 기준이 에너지 소모와 유해물질 중심으로 돼 있다”면서 “탄소 배출량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승보는 “K-스틸법 등이 제정되면 탄소 배출량 측정이 개선될 것”이고 “탄소 배출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차규근: “NDC도 이제 확실하게 아시겠죠?”
  • 백승보: “네. 공부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차규근(의원)이 백승보(조달청장)에게 질의하는 장면(링크)

축구장 3000개 면적이 사라졌다.

  • 한국은 바이오매스로 쓰는 목재 펠릿의 83%를 수입하는데 이 가운데 78%가 인도네시아 고론탈로에서 온다. 고론탈로는 물소와 멧돼지, 코뿔새, 안경원숭이 등 여러 멸종위기 종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히는 곳이다. 한국이 고론탈로 산림 파괴의 주범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 한국 산림청은 합법적으로 생산된 목재의 수입만을 허용하지만 원산국에서 합법이면 합법이라 큰 의미가 없다. 통관 과정에서 공급망 심사도 이뤄지지 않는다. 문대림(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산림 파괴를 유발하는 제품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1년이 지난 지금 달라졌을까.
  • 문대림은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그 사이에 축구장 3000개 면적이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산림청이 인도네시아 정부에 공문 하나 보내고 면담 한 번 한 게 전부다.
  • 문대림이 산림 파괴에 연루된 목재 수입을 중단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 산림청이 생산국 정부에 맡겨야 한다는 개정안을 발의해서 표류하는 상황이다.
  • 통계도 엉터리다. 산림청 통계에는 고론탈로산 목재 펠릿 수입량이 2년 동안 1만 톤인데 통계청 자료에는 37만 톤이다. 문대림은 “인도네시아의 불법 수출이 원산지에서 세탁되고 있다”면서 “원산지 실사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김인호(산림청장)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TMI.


AI 많이 쓰는 업종, 청년 고용 줄었다.

  • 한국은행 분석이다. 3년 동안 청년층 일자리가 21.1만 개 줄었는데 20.8만 개가 AI 노출 상위 업종이었다.
  • 50대 일자리는 20.9만 개 늘었는데 14.6만 개가 AI 노출 상위 업종이었다.
  • 오삼일(한국은행 고용연구팀장)은 “주니어 고용이 줄고 시니어 고용이 늘어나는 연공 편향(seniority-biased) 기술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억울한 최민희.

  • “논란이 없도록 관리하지 못한 건 잘못”이라고 말했다. 몇 가지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 딸이 결혼을 두 번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 사랑재를 예약하는 과정에서 특권을 행사한 것도 아니다. 최민희 아이디로 신청했고 마침 비는 날이 국감 때였을 뿐이라는 설명이다.
  • “유관 기관에 청첩장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 한겨레는 사설에서 권위와 신뢰가 실추된 상황에서 방송과 언론 개혁을 말한들 힘이 실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사퇴하라는 이야기다.

뉴진스 어도어 못 떠난다.

  • 전속 계약이 유효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민희진(전 어도어 대표)이 어도어 대표를 맡아야 한다는 계약 조건이 없다”고 밝혔다.
  • “여성 아이돌의 콘셉트는 상표권이나 퍼블리시티권, 지적재산권 등에 포함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 “데뷔 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경우 성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거액의 투자가 이뤄지고 성공해야 회수할 수 있는 게 일반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충분한 팬덤을 쌓은 뒤 콘텐츠 제작 등에 결정권을 행사하려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인격권 침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 어도어는 지난해 8월 민희진을 해임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11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지만 떠날 수 없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22년부터 7년이다.
  • 뉴진스는 항소하기로 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한반도 비핵화는 물 건너갔다.

  • 트럼프와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회담은 무산됐지만 모두가 내용은 대략 알고 있다. 핵보유국의 지위를 인정받고 제재를 완화하는 정도로 거래를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다.
  • 이준희(한국일보 고문)는 “평화는 조건이 갖추어졌을 때의 결과물이지 선언으로 평화를 견인한 사례는 역사에 없다”고 강조했다. “평화는 상대의 선의가 아니라 오직 힘의 균형으로만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핵 잠수함은 불행의 서막.

  • 정규석(녹색연합 사무처장)은 “동아시아는 한국까지 참전한 그야말로 본격적인 군비 경쟁에 돌입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첨예하고 폭압적인 군사적 긴장 상태에 들어서게 됐다”고 전망했다.
  • 북한의 핵 개발 명분이 될 것이고 환경 오염도 우려된다. 영국 핵 잠수함 기지인 패슬랜에서는 2023년 이후 최소 12건의 방사능 유출 사고가 있었다.

“갑자기 트럼프가 멋지게 보인다.”

  • 양승식(조선일보 논설위원)의 평가다. 동의 여부와 별개로 조선일보의 멘탈리티를 짐작할 수 있는 칼럼이다.
  • “러시아 원잠 기술을 입수했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노무현·문재인 정부 때도 원잠을 만들려 했다가 중단됐다. 미국 때문이었다. 그런데 트럼프가 한국의 원잠 건조를 허가했다. 갑자기 트럼프가 멋지게 보인다.”
  • 핵 추진 잠수함은 거의 무제한 잠수가 가능하다. 타이푼급 핵 잠수함 드미트리 돈스코이는 길이 175m에 배수량이 4만 톤이 넘는다. 핵탄두 200발을 탑재하는 규모다.
  • 조선일보는 사설에서도 “한미 원자력 협정을 정상화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원전 연료 생산과 사용 후 핵연료 처리까지 자체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선택을 당하는 나라에서 선택하는 나라로.

김정은은 잠이 안 올 것이다.

  • 트럼프의 파격적인 제안을 모두 뿌리쳤다.
  • 조동호(이화여대 교수)는 “다음에 더 크고 분명한 선물을 들고 오라는 주문이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에게 한 방 먹인 상황이지만 다음 스텝은 뭘까.
  • 조동호는 “더욱 무겁고 본질적인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핵은 체제를 수호할 수단이지만 경제를 살려야 정권을 지킬 수 있다. 한국을 배제한 경제 발전은 요원한데 문을 닫아 걸은 상황이다.
  •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철회하자니 권위가 안 서고 그렇다고 어렵게 받아낸 핵보유국 지위를 다시 양보하자니 명분도 없고 이젠 어떻게 하지? 그는 잠이 안 올 것이다.”

내년 코스피 기대 수준을 낮춰야 한다.

  • “욕심과 공포에 휘둘리는 불특정 다수의 대중이 만들어내는 시장의 등락을 계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과욕이다.”
  •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의 조언이다. 오를 수도 떨어질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여유 자금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
  • “주식 투자는 좋은 일이지만, 3~5년 정도 주식시장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돈으로 투자해야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비판은 몸에 있는 통증과 같은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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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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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댓글

  1. NDC 알파벳 세글자를 툭 던지고 아냐고 물어보는것도 문제고, 그걸 대답못한 기관장이 몰랐다고 타이틀을 뽑은것도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궂이 한글용어를 두고, 본인도 보좌진이 써준후에나 인지했을 알파벳 세글자를 기관장 망신주기를 하려는것도 아니고 이런 국감발언과 슬로우뉴스 타이틀 선정은 질의의 본질을 흐리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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