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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 듣기 (약 6분)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의 리서치 어시스턴트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한 팟캐스트입니다.

폭염에서 2시간 일하면 20분 휴식 의무화.

  • 체감 온도 33도 이상일 때 기준이다. 산업안전보건 기준 개정안이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 냉방 장치를 가동하거나 개인용 보랭 장구를 지급하면 예외로 인정한다.
  • 위반한 사업주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 배달과 택배 등 이동 노동자들은 해당하지 않는다. 근로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쟁점과 현안.


소고기와 사과 양보하나.

  • 비관세 장벽을 일부 양보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 김민석(국무총리)이 농민단체들을 만난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 국방비 증액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의 국방비 예산은 GDP 대비 2.3% 정도인데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는 5%까지 올리라고 요구하고 있다.
  • 여한구(통상교섭본부장)는 “민감한 부분은 지키되 그렇지 않은 것은 큰 틀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협상안을 확정해 담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국 빼고 다 먹는다.”

미국 사과 들어오나.

윤석열 2차 구인도 실패.

  • 11일과 14일에 이어 세 차례 출석하지 않았다. 강제 구인은 두 번째 실패다.
  • 물리력을 동원해 강제로 조사실에 앉혀 놓을 수도 있지만 진술을 거부하면 소용이 없다.
  • 옥중 조사를 하거나 아예 조사 없이 구속기소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격노는 사실, 개입은 확인 중.

  • 김태효(전 국가안보실장)와 이충면(전 외교 비서관) 등이 술술 불고 있다. 이충면은 특검 조사에서 “격노가 있었던 것 같다”고 진술했다.
  • 윤석열이 수사에 위법하게 개입한 사실을 확인하는 게 관건이다.
‘중일마’ 김태효 선생.

더 깊게 읽기.


“송전탑 세울 자리 알려달라.”

  •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가 삐걱거리고 있다.
  • 전북 완주군 소양면 이장인 박성래(’완주군 송전탑 백지화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갑자기 한전에서 찾아와 이곳이 최적 경과 대역으로 설정됐으니 어디에 송전탑을 세울지 결정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 이미 2023년 12월에 확정해 놓고 지난해 5월에서야 주민들에게 통보했다. “경과 대역은 주민 대표와 결정했다”고 했지만 주민 대표가 누군지도 몰랐고 최소한의 의견 청취도 없었다.
  • 경향신문이 만난 소양면 주민 오태원은 “이제 여기선 못 살겠다”고 말했다. 곽연희는 “송전선로가 필요하면 피해를 줄일 방법이 뭔지 알려주고 최소한 주민들이 무엇을 걱정하는지는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주민들은 결정권과 대표성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345㎸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 설명자료’ 일부. 지난해 5월8일 한국전력공사와 용역업체 직원들이 전북 완주군 소양면 행복주민센터 면장사무실에서 박성래 대승한지마을 이장에게 준 문건으로 아래 메모는 박 이장의 손 글씨다. 경향신문에서 재인용.

“러시아 휴전 안 하면 100% 관세.”

  • 트럼프가 이번에는 러시아에 던졌다. “50일 안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매우 혹독한(severe)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는데 50일도 너무 길다는 지적이 나온다.
  •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우회적으로 무기 지원을 늘리기로 한 것도 중요한 변화다. 가디언은 “완전한 유턴”이라고 평가했다. NATO가 미국산 무기를 구입하고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의 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일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가 또 타코(TACO, 트럼프는 항상 겁먹고 물러난다)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알래스카 가스 사겠다 약속해라.”

“다른 의원실에 ‘뽑지 말라’ 했다고 들었다.”

  • 강선우(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전직 보좌직원의 말이다.
  • “청문회를 보면서 현타(현실자각 타임)가 왔다”고 말했다. 강선우 의원실을 퇴사한 뒤 다른 의원실에 지원했는데 계속 안 됐다고 한다.
  • 대통령실은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강선우가 물러나면 다른 후보자들에 검증이 집중될 걸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다.
  • 2000년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래 현직 국회의원이 낙마한 사례는 한 명도 없다.
  • 한겨레는 “대통령실은 일단 밀고 가자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분석했다. “결정적 한 방이 없지 않았느냐”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정도면 청문 절차를 넘길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오늘 이진숙(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까지 지켜본 뒤 이재명(대통령)이 결정을 내릴 거라는 말도 나온다.

“주한 미군 주둔 흔들림 없다.”

  • 안규백(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말이다.
  •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고 “동시에 동족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군인이 아니라 정무적 판단해야 하는 입장이라 두 개의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천안함 침몰의 원인을 묻는 말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정부가 임기 안에 전작권 전환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한 걸 두고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은 “장관 후보자로서 개인 의견”이라고 부인했다.

다르게 읽기.


주한 미군 바짓가랑이 잡아서는 안 되는 이유.

  • 미국이 주한 미군을 줄이려는 건 미군 기지의 접근권에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일본(오키나와)-대만-필리핀-인도네시아(보르네오)로 이어지는 1차 도련선을 괌-사이판-팔라우를 잇는 2차 도련선으로 후방 이동할 계획이다. 중국의 확장을 막기 위해 인도와 태평양에 집중한다는 차원이다.
  • 정의길(한겨레 선임기자)은 “주한 미군 규모가 장기적으로 줄어들 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한국이 바짓가랑이를 붙잡을수록 방위비 분담금 등 요구하는 것이 많아지고 한국의 교섭력이 줄어들 거라는 이야기다.
  • “미국의 속내는 중국과의 전쟁 불사가 아니라 중국을 견제하는 데 동맹을 앞세우려는 것이다. 미군이 한반도에 필수 불가결이라는 인식부터 교정하는 것이 자주국방과 실용 외교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한미 연합훈련을 협상 카드로.

  • 북한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하고 돌파구를 열어보자는 정동영(통일부 장관)의 아이디어다.
  • 거꾸로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만약 대규모 훈련이 시작되면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에 안보를 의존하려는 심리가 더 커진다. 관세 협상에도 불리하게 된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연합훈련 연기는 생각해 볼만한 카드”라고 평가했다.

건진법사 법당의 비밀의 방.

  • 이미 지난해 12월 서울남부지법이 털고 갔던 곳인데 특검이 다시 털었다. 법당 안쪽에 비밀의 방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들이닥쳤지만 이미 중요한 물건은 옮겼을 가능성이 크다.
  • 전성배(건진법사)와 전성배의 아들 찰리의 휴대전화도 확보했다.

윤석열 마약 수사 외압 사건도 파야 한다.

  • 2023년 9월,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마약 조직원 26명을 붙잡고 필로폰 28kg을 압수했다. 그동안 밀반입한 마약이 74kg, 246만 회 투입할 수 있는 분량이었다. 2200억 원어치다.
  • 대통령실 개입 의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백해룡(당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은 세관 공무원들이 마약 밀반입에 관여한 정황을 확인했다.
  • 수사 결과 브리핑을 준비하고 있는데 김찬수(당시 영등포경찰서장)가 “이 사건을 용산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다”면서 “세관 내용을 빼라”고 말했다. 백해룡이 “신뢰가 깨지는 일”이라며 “안 된다”고 하자 “서장 지시”라고 거듭 압박했다. 결국 브리핑은 취소됐다.
  • 몇 시간 뒤 조병노(서울경찰청 경무관)가 백해룡에게 전화를 걸어와 “세관 이야기 안 나오게 해주는 거냐”고 물었다. 조병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인 이종호(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내가 승진을 챙겨줬다”고 말했던 사람이다.
  • 백해룡이 세관 직원들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는데 서울남부지검이 두 차례나 반려한 정황도 심상치 않다.
  • 김광호(서울경찰청장)까지 나서서 사건을 서울청으로 이첩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결국 세관 관련 브리핑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영등포서에 남게 됐다.
  • 조병노는 징계위원회에 넘겨졌는데 아무런 징계도 받지 않았고, 백해룡은 징계를 받아 좌천됐다. 그 사이에 세관 직원들은 핸드폰을 반복 초기화해서 포렌식이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었다. 김찬수는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 사건이 제2의 채 상병 사건이라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 민중의소리는 “세관 연루 의혹과 그걸 무마하고자 했던 보이지 않는 거대한 흐름, 검찰의 의심스러운 수사 행태, 그 세 개는 하나로 연결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다.
  • 민중의소리는 “심우정(전 검찰총장, 당시 인천지검장)이 이 마약 수사를 처음에 묻어줬고, 대검 차장을 거쳐 검찰총장까지 하게 된 게 일종의 보은 인사라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지적했다. 아직 중간중간 퍼즐이 비어 있는 상태다.
  • 임은정(서울동부지검장)이 내일(17일) 박정훈(전 해병대 수사단장)과 백해룡을 만난다.

해법과 대안.


전기요금 낮춘다.

  • 폭염 대책이다.
  • 단계별로 요금이 오르는 구조인데 이 구간을 늘리면 요금이 줄어든다. 0-200-400kWh의 3단계인데 0-300-450kWh로 바꿨다.
  • 4인 가구 기준 7~8월에 평균 406kWh를 사용한다. 누진 구간을 변경하면 전기요금이 9만2530원에서 7만4410원으로 17% 가까이 줄어든다.
  • 올해 들어 월별 평균 최대 전력이 역대 최고 기록을 깨고 있다.
  • 한국의 전기 요금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가정용 전기요금은 OECD 최저 수준이다.

24시간 돌봄 지원, “내 삶이 생겼어요.”

  • 발달 장애인을 지원하는 통합 돌봄 서비스가 만든 변화다.
  • 일단 부모의 삶이 바뀌었다. 드디어 생긴 ‘내 시간’에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 발달 장애인의 도전 행동의 빈도와 심각도가 완화됐고 보호자의 우울감도 크게 줄었다.
  • 화가 나면 끓는 국을 몸에 붓거나 가스 배관이나 조명을 부수는 등 외출을 꿈도 꾸기 어려웠지만 전문 인력의 돌봄을 받게 되면서 다른 장애인과 함께하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고 한다.

설탕에 세금을.

  • 영국은 탄산음료에 설탕세를 부과한다. 부과 기준을 100mL에 설탕 5g에서 4g으로 낮추기로 했다. 설탕세 도입 이후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매출이 3분의 1로 줄었다. 당뇨병도 줄고 어린이 천식도 줄었다.
  • 윤영호(서울대 의대 교수)는 “설탕은 정말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달콤한 음료를 하루 350mL 더 마시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5% 늘어난다. 한 캔 마실 때마다 12분씩 생명이 단축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 한국은 이미 비만으로 치르는 사회적 비용이 15.6조 원에 이른다. 흡연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든다. 서울대 조사에서는 국민의 59%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다.

오늘의 TMI.


이재명 출근 때 교통 통제 안 한다.

유튜브 라이트 나온다.

  • 유튜브에 유튜브뮤직을 끼워팔기하고 있다는 비판이 많았다. 공정위가 조사에 들어가자 구글이 동의의결(자진시정)을 신청했고 공정위가 받아들였다.
  • 유튜브 라이트는 유튜브 뮤직을 뺀 동영상 단독 상품이다. 기존의 유튜브 프리미엄이 월 1만4900원인데, 유튜브 라이트는 8500원이다. 프리미엄에서 라이트로 옮기면 2개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도 랜섬웨어.

  • 이틀째 마비 상태다. 전세 대출을 앞두고 보증보험에 가입하려던 예비 세입자들이 곤란한 상황이 됐다.
  • 민감한 금융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 개인정보 보호 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랜섬웨어의 공격을 당한 예스24는 열흘 만에 복구했다. 해커들에게 수십억 원의 비트코인을 지불한 사실도 논란이 됐다.

수박 한 통에 3만 원.

  • 수박 한 통 평균 가격은 2만9800원이다. 평년 대비 42% 비싼 수준이다.
  • 배추와 무 가격도 일주일 새 20% 가까이 올랐다. 기온이 오르면서 병해충이 늘고 면적당 생산량이 줄었다.
  • 광어는 1년 전보다 14%, 우럭은 42% 가까이 올랐다. 염장 고등어 1손은 6437원으로 38% 올랐다. 생선이 덜 잡힌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8000억 원으로 16.4조 원 빚 탕감.

  • 이재명 정부의 장기 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이다. 113만 명이 빚에서 벗어났다.
  • 반대 논리는 크게 두 가지였다.
  • 첫째, 정부가 빚을 탕감해 주면 일부러 빌리고 안 갚는 악의적인 채무자가 늘어나지 않겠느냐는 비판이 있었다.
  • 둘째, 열심히 갚은 사람만 손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 류이근(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원장)은 “언제 부담을 덜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태에서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데도 7년씩 버티는 ‘자발적’ 채무 불이행자는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류이근은 “부채를 털어낸 정책 수혜자가 좀 더 자유롭게 경제활동에 참여하게 되면 경제 전체로 봤을 때도 효용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 한국은 부채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이 강한 나라고 연체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채무 조정은 인색한 편이다.

청년들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

  • 20대 후반 남성 인구가 10년 동안 10.8만 명 늘었는데 취업자 수는 9.5만 명 늘었다.
  • 20대 후반 여성 인구는 5.5만 명 늘었는데 취업자 수는 14.6만 명 늘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고용률이 높고 실업률은 낮다.
  • 고용의 질이 열악한 건 마찬가지다. 20대 남성은 정규직이 11.4만 명 줄고 비정규직이 19.4만 명 늘었다. 20대 여성은 정규직이 19만 명 줄고 비정규직이 26만 명 늘었다.
  • 박상준(일본 와세다대 교수)은 “남녀가 대립할 게 아니라 이해하고 뭉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 30~50대 비정규직 비율은 줄었는데 20대만 크게 올랐다. “기성 세대가 정규직을 차지하고 20대를 비정규직으로 내몰고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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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 보좌진의 진()은 ‘진칠 진’입니다. 취재진과 출연진처럼 복수명사라서 “보좌진에게 변기 수리를 맡겼다”라거나 “보좌진들에게 사과한다”는 등의 표현은 모두 어색하거나 맞지 않습니다.
  • 강선우 사건에서 보좌진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의원실 보좌진이 4급 보좌관부터 9급 비서관까지 직책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2명 이상의 보좌관 또는 비서관이 등장하는데 정확한 직책이 확인되지 않았죠.
  • 이 경우는 보좌 직원으로 부르면 될 것 같습니다.
  • 독자 의견 두 건 소개합니다.
  • 의대생들이 복귀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다행한 일인데 자신들이 일정 기간 포기했던 것에 대한 대가는 치르도록 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복귀생들이 지금부터 수업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시설이나 교육 여건은 학교에서 준비하고 정부에서 지원할 방안을 찾되 수업을 압축해서 조기 졸업 시킨다든가, 국시에 특혜를 준다든가 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범죄로 처벌받으면 의사 면허가 취소되도록 하는 등 의사들이 누리는 특권을 없애도록 의료법도 개정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 “광진구의 한 빌라 임대업자는 전세금을 내주느라 살던 집을 내주고 옥탑방으로 옮겨갔다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안쓰럽고 안타깝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임대업을 하는 사람이 전세 보증금을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으나, 보증금은 엄연히 채무의 일종이기 때문에 자기가 보증금을 돌려줄 방안은 늘 마련해 놓고 투자든 활용이든 해야 한다고 봅니다. 보증금 상환 방안이 없는 상태에서 임대한다는 것은 일종의 도덕적 해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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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1. 쭌아빠께

    이런!! ^^;;
    제목에 오타가 있었네요.
    바로 정정했습니다.
    오타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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