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레터 2024년 4월5일 (금).
민주당이 보는 판세는 110곳 우세, 50곳 경합.
-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 민주당은 지역구 254곳 가운데 110곳이 확실한 우세라고 본다. 50곳이 경합이고 나머지 94곳이 열세라는 이야기다.
- 국민의힘은 우세 지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55곳이 경합이라고만 밝혔다.
- 민주당은 부울경(부산과 울산 경남)에서 두 자릿수가 가능할 거라고 보고 있다.
- 수도권이 판세를 결정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에서 16곳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26곳이 박빙이라고 보고 있다.
- 충청도 캐스팅 보트다. 민주당은 28석 가운데 최대 20석이 목표라고 하는데 국민의힘은 반반은 될 거라는 수세적인 입장이다.
“200석? 정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
- 이번 총선에서 정치적 존재감이 커진 김부겸(민주당 선대위원장)이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선거 사흘 전 마음을 결정하는 국민이 30% 정도인 데다 국민의힘 지지층이 결집하는 효과도 있을 거라는 이야기다.
- “선거는 끝까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비례정당(위성정당)은 10석 정도밖에 못 얻을 수도 있다”고 한 것도 역풍을 고려한 다분히 의도적인 메시지다.
국민의힘은 “낙담 말라”, 민주당은 “안심 말라.”
- 이재명이 이런 말을 했다.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로 나라의 운명이 갈라지지 않았나.” 안심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 한동훈은 “투표율 높으면 진다, 이런 이야기에 신경 쓰면 안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샤이 보수’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투표를 포기하는 ‘낙담 보수’가 늘어나는 게 더 큰 고민이다.
국민의힘 100석 무너질 가능성은?
-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 한겨레는 “수도권이나 부울경 등 접전지에서 5석만 잃어도 100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익명의 여론조사 전문가의 말을 인용했다.
-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김형준(명지대 교수)은 ”민주당이 부울경에서 의석 절반을 가져가고 나아가 한강벨트에서도 압승하는 시나리오에서라야 가능하다”면서 “너무 큰 낙관”이라고 지적했다.
‘네임드’ 정치인들도 간당간당.
- 4선 중진인 나경원(국민의힘 후보)은 경찰 출신의 류삼영(민주당 후보)과 박빙이다.
-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국민의힘 후보)와 이광재(민주당 후보)가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 경남 양산을에서 김두관(민주당 후보)과 김태호(국민의힘 후보), 두 명의 경남 도지사 출신이 맞붙었는데 예측이 어려울 정도다.
- 서울 중‧성동을의 이혜훈(국민의힘 후보)과 박성준(민주당 후보)도 박빙이다.
전공의들 윤석열 만난 뒤 “의료의 미래는 없다.”
- 윤석열(대통령)의 정치력을 가늠하는 140분 대화였다. 전공의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장을 존중한다”고 말했지만 결국 “백지화는 어렵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 전공의들은 7가지 요구사항을 들고 왔는데 결국 핵심은 의대 증원 백지화다.
- 결국 총선을 5일 남겨둔 상황에서 “마주 앉는 데 의의”를 찾는 데 그쳤다.
- 600명 정도로 조율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는 보도도 있지만 양쪽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2030이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 조선일보가 사설에서 “이들이 투표를 포기하면 민의가 왜곡되고 국가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보수 진영의 마지막 기대가 2030 무당층이다. 사설 제목은 “2030 세대가 자신들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다.
- 선관위 유권자 조사에서는 2주 전과 비교해서 모든 연령대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이 늘었는데 20대는 오히려 줄었다.
“선한 시민과 범죄자 세력의 전쟁.”
- 중앙일보는 1면 머리기사로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터뷰를 실었다. 한동훈이 총선 막판에 내건 프레임은 “범죄자들에게 미래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
- “정부의 부족한 점은 내가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도 했다.
- 재판을 받는 이재명(민주당 대표)와 조국(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말이지만 조국은 “헛꿈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면서 “총선 직후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테니 본인 수사에 대비하시라”고 맞받아쳤다.
쟁점과 현안.
김준혁·양문석·공영운 버티는 이유 있다.
- 김지호(민주당 부대변인)가 SBS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유권자들이 선택할 권리도 있지 않나. 후보를 빼버리면 국민의힘이 무투표 당선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 국민일보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정권 심판론이 워낙 거세 3인방 이슈로 결집이 흐트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 김준혁(민주당 후보)은 경기 수원정에서 이수정(국민의힘 후보)과 맞붙는다. ‘대파 한 뿌리’ 발언으로 이수정 지지율이 확 깎인 상태다.
- 양문석(민주당 후보)이 출마한 경기 안산갑은 민주당 텃밭이나 마찬가지다. 양문석은 “윤석열과 한동훈이 양문석을 비난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언어도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공영운(민주당 후보)은 이준석(개혁신당 후보)과 한정민(국민의힘 후보)의 3파전에서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택 증여 논란에도 지지율이 흔들리지 않은 상태다.
양문석 딸이 낸 거래 명세서는 대부분 허위.
- 금융감독원은 양문석 딸을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수사 기관에 넘기기로 했다.
- 사업자 대출을 받으면서 제품 거래 명세서를 냈는데 이미 폐업한 업체거나 존재하지 않는 업체였다.
- 이례적으로 금감원이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새로운 사실은 없었다. 현실적으로 양문석이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크지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 경향신문은 “이사장 중심 지배구조인 새마을금고는 내부 통제가 느슨해 부적절 대출이 늘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양문석의 주장처럼) 금융기관이 실적 확보를 위해 가짜 서류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대출을 내줬다면 적발이 어렵다”는 이야기다. “새마을금고와 짜고 대출이 나갔다면 사기가 될 수 없다”는 한 변호사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더 깊게 읽기.
한국의 40대가 일치단결하는 이유.
- 올해 총선은 연령대별 투표율이 핵심 변수다. 4050 세대의 강력한 민주당 지지율은 상수다. 특히 2030의 부동층이 어디로 움직이느냐가 판도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 슬로우뉴스가 4050 세대와 2030 세대와의 차이를 분석했다.
- “지금의 40대는 첫 투표를 김대중이나 노무현으로 시작했고 계속해서 민주당 후보를 찍은 사람들이 많다. 효순이‧미선이 사건(2002년)부터 시작해서 노무현 탄핵(2004년)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2008년), 노무현의 자살(2009년), 박근혜 탄핵(2016년)에 이르기까지 다섯 차례의 촛불 집회를 경험한 세대다.”
- “이들은 12년 전 박근혜가 당선됐을 때 30대였고 22년 전 노무현이 당선됐을 때는 20대였다. 이때 모두 이 세대에서 민주당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미세먼지 농도 1, 이게 징계 대상이 되나.
- “지금 제 옆에는 키보다 더 큰 1이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1까지 떨어졌습니다.” 단순한 날씨 보도인데 파란색 1이라는 숫자를 크게 썼다는 이유로 방통심의위(방송통신심의위)가 법정 제재를 의결했다.
- 한동훈이 “일기예보를 통해 선거운동을 한다”면서 “민주당 편향된 방송을 해 온 MBC지만, 이건 선을 넘은 거라고 생각한다”해서 논란이 됐다.
- 손형기(방통심위위원)는 “MBC가 언제 이렇게 망가졌는지 안타깝다”고 했다.
- MBC는 “정치적 목적이 있을 수 없는 날씨 보도까지 심의하는 것은 언론 탄압”이라고 반발했다.
- 한겨레는 사설에서 “유권자의 의식 수준을 얼마나 낮춰보기에 이렇게 황당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해법과 대안.
기후 공약을 낸 후보는 24%뿐.
- 기후정치바람과 녹색전환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696명의 후보자들 전수 조사를 했다. 녹색정의당이 100명이었고 진보당이 48명, 민주당은 39명, 국민의힘은 15명밖에 안 됐다.
- 전체 유권자의 34%가 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고 기후 위기 의제에 반응하는 기후 유권자라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 이유진(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기후 위기가 정치적 의제가 되지 못한 이유를 두 가지로 정리했다.
- 첫째, 기후 위기 대응을 구체적인 정책과 생활 의제로 연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둘째, 정치와 언론 모두 수도권 중심으로 의제화돼 있기 때문이다.
모든 배터리는 재활용돼야 한다.
- 다 쓴 건전지는 따로 모아서 재활용 공장으로 보내야 한다. 종량제 봉투에 넣으면 안 된다.
- 장난감이나 전자 담배 등에 들어가는 충전식 배터리도 분리해서 버리면 재활용할 수 있다. 애초에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표시가 들어가야 한다.
- 일본에서는 니켈카드뮴전지는 연두색, 리튬2차전지는 하늘색, 납전지는 회색 등 재질에 따라 색깔을 달리 표시한다. 한국은? 건전지는 모으는 곳도 있지만 재활용된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고금숙(플라스틱프리 활동가)은 “휴대전화 같은 소형 기기는 모두 배터리를 탈부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구 2만 명 시골, 파크골프에 94만 명 몰린 이유.
- 인구 2만2800명의 화천군 이야기다. 파크골프 대회를 1년에 네 번 여는데 3년 동안 누적 참가자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
- 파크골프는 한 홀 길이가 40~100미터 정도로 짧고 요금도 18홀 경기에 1만 원 정도로 싸다. 전국에 파크골프장이 398곳으로 늘었다.
- 난개발과 환경 훼손 우려도 있다. 하천변에 조성하기 때문에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변희수 순직 인정.
- 성전환 뒤 강제 전역된 뒤 자살한 육군 하사다. 사망 3년 1개월 만이다.
- 국방부가 전공사상심사위를 열고 우울증이 원인이 된 사망이라고 보고 순직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전공사상심의위는 독립된 의사결정 기구다.
오늘의 TMI.
한 달 살기 해볼 태안?
- 숙박비 1일 5만 원에 식비와 교통비 1일 2만 원, 체험 활동비 10만~15만 원, 여행자 보험 1명에 2만 원을 지원한다.
- 70팀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38팀이 참여했다.
의대 정시 합격자 33%가 강남3구.
- 재수 없이 합격한 비율이 18%밖에 안 됐다.
- 재수생이 40%, 3수생이 25%, 4수 이상이 15%였다.
- 42%가 서울, 63%가 수도권이었다. 강남구가 21%, 양천구와 성남시가 각각 6%, 대구 수성구가 5% 순이었다.
밑줄 쳐 가며 읽은 칼럼.
누가 더 불공정한가를 따지는 선거.
- 하태훈(고려대 교수)은 “공정성이 늘 화두가 되고 공정과 상식이 국정철학인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심해졌다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 “공정이 총선의 화두이자 표심의 향방을 결정할 요소로 떠올랐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선거는 이미 불공정하다. 여성, 성평등, 범죄 피해자, 사회적 취약계층 복지, 인구, 기후 위기와 에너지 등 여러 의제에 대한 공정한 정책 대결의 장이 펼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을 위한 선거.
- 국민의힘 100석 붕괴 가능성이 거론되는 마당에 한동훈은 120석이면 성공이고 140석이면 정치적 승리라고 할 수 있다.
- 이태규(한국일보 논설실장)는 “한동훈을 위한 선거로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 윤석열은? 어차피 과반이 안 되면 책임론을 피할 수 없다. 이태규는 “윤석열은 유승준이 될지 싸이가 될지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둘 다 병역법 위반이지만 싸이는 군대를 두 번 다녀온 뒤 국민 스타로 남아 있다. 유승준은 대법원에서 승소했지만 22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의 ‘사이다’가 불안한 이유.
- “이재명이 돌아왔다”는 평가가 많다. 이우연(한겨레 기자)은 ‘밀키스’ 정도면 적당했을 거라고 지적했다. 이재명의 문제되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설마 ‘2찍’ 아니겠지?”
- “재정 대책 없이 경기북도 분도를 시행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다.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
- “자칫 잘못하면 아르헨티나가 될 수 있다. 더 퇴행하지 않게 막는 게 중요하다.”
- 물론 한동훈의 막말이 더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개 같은 정치”라거나 “쓰레기 같은 말”이라는 등 표현이 거칠어지고 있다.
윤석열이 만든 사상 최초 기록.
- 실질임금이 2년 연속(2022~2023년) 줄어든 것은 최초다.
- 연구개발(R&D) 예산을 삭감한 것도 최초다.
- 56조 원의 세수 펑크도 처음이고,
- 외환위기나 금융위기 같은 외부 충격이 없는 상태에서 1%대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것도 처음이다.
- 이재성(한겨레 논설위원)은 “부자감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기이한 집착” 때문이라고 본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1년여 만에 89조 원의 세금을 깎아줬다. (이명박은 5년 동안 63조 원이었다.)
- 윤석열의 착각은 아직도 정치와 수사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이다. 이재성은 “검찰에서의 성공이라는 승자의 저주가 윤석열의 최대 약점”이라고 본다. 남은 3년 동안 어떤 사상 최초가 또 기다리고 있을까.
노무현의 책을 읽어보자.
- 자서전 ‘운명’에서 이런 말을 했다.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 너무 많이 내려도 다 내 책임인 것 같았다. 9시 뉴스를 보고 있으면 어느 것 하나 대통령 책임 아닌 것이 없었다. 대통령은 그런 자리였다.”
- 이태원에서 159명이 죽었는데 윤석열은 이런 말을 했다.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있는 사람한테 딱딱 물어야 되는 것이지, 그냥 막연하게 다 책임져라,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이용욱(경향신문 정치 에디터)은 “대통령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품위, 상식을 무시하고, 공정과 상식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형해화한 윤석열에게 국민들은 지금 책임을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올해 총선 분위기는 이 한마디로 정리된다. “윤석열은 아내에게 박절하지 못했지만, 국민들은 박절하지 못했던 대통령 부부에게 박절할 준비가 돼 있다.”
피드백.
-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유일한최초의 자이언트 판다입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라는 쌍둥이 동생이 있습니다. - 전재수(민주당 의원)는
3선재선 의원입니다. 바로 잡습니다.
진도와 규모.
- 지진의 진도는 어떤 한 지점에서 사람이 느낀 정도 또는 구조물 피해 정도를 등급화한 것입니다. 지진의 규모는 진원에서 방출된 지진 에너지의 양을 수치로 환산한 값입니다. 규모는 지진파가 관측된 어느 곳에서 계산하더라도 동일하지만 진도는 지진파가 전달된 지점마다 다릅니다.
- 그래서 대만의 지진 규모는 7.4라고 써야 맞습니다.
- 규모는 소수점 이하까지 쓰지만 진도는 정수로 씁니다.
슬로우레터를 쉽게 공유하는 방법.
- 이메일을 포워딩하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느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 첫째, 뉴스레터 맨 위에 언제나 “슬로우뉴스에서 보기” 링크가 있습니다. 원본 링크를 카카오톡이나 메시지로 공유하면 더 읽기 편하겠죠. 슬로우뉴스 홈페이지에서 지난 슬로우레터를 모아 볼 수도 있습니다.
- 둘째, 며칠 전부터 PDF 파일을 첨부하고 있습니다. 공유하기에 좋고 출력하기에도 좋습니다. https://bit.ly/slownews240405
- 셋째, (텔레그램을 이용하시면) 슬로우뉴스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하시면 새로운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알람을 보내드립니다.
- 넷째, 카카오톡 채널 톡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건 비용이 듭니다. 오늘 10시쯤 테스트로 발송해 보겠습니다. 슬로우뉴스 채널은 여기.
기후정치바람과 녹색전환연구소 등 시민단체들이 696명의 후보자들 전수 조사를 했다. 녹색정의당이 100명이었고 진보당이 48명, 민주당은 39명, 국민의힘은 15명밖에 안 됐다.
-> 단위가 ‘명’이 아니라 ‘%’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