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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9일, 악조건 속에서 퀴어문화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낮부터 대한문 앞에는 기독교 단체들이 예배와 기도회, 그리고 공연으로 결사반대를 외쳤습니다. 그 모습을 내내 지켜봤습니다. 무서웠습니다.

서로 다른 사상이 자유롭게 가능하고, 또 존중받아야 하는 것처럼 다른 성적 정향과 취향을 가진 사람 또한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퀴어문화축제는 다음 일정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 6월 13일: 이태원 공식 파티(S-CUBE)
  • 6월 18일~21일: 퀴어영화제 KQFF
  • 6월 28일: 서울시청광장 퍼레이드

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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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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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1. 한국교회 퀴어문화축제 반대 연합예배/ 덕수궁 대한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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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1:

오늘을 기점을 해서 한국 기독교 역사가 새로워질 것입니다. 동성애 마귀 (잘 안 들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무너집니다. 할렐루야~!

연사 2:

하나님께서 동성애는 성경 말씀에 사형에 해당하는 죄로 정하셨습니다.

연사 3: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동성애자들 깨닫게 하시고, 아버지여 그곳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은혜와 궁휼을 내려주시옵소서.

퀴어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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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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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2. 서울광장에서도 축제 반대 기도회

한 여성 (울부짖으며):

얼마나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데.
얼마나 대한민국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건데.
이승만 대통령이 (잘 안 들림) 세운 나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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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켓 든 한 여성: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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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3. 퀴어문화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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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진, 에디 / 퀴어문화축제 개막식 사회자

에디: 퀴어문화축제는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성 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문화행사로 성 소수자 및 성 소수자의 인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사회에 목소리를 내는 축제잖아요.

퀴어

강명진: 그런데 자신의 종교적인 해석이 마치 사회의 기준인 양 주장을 하면서 잘못된 정보로 성 소수자들을 모욕하고 혐오하는 발언을 일삼는 분들이 계십니다.

에디: 아, 정말 저분들 예수님 곁으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문경란 / 서울시 인권위원장

아시다시피 세계인권선언 제1조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존엄성과 그 권리에 있어 평등하다고 천명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람과 이 모든 국민 안에 성 소수자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누가 인권을 누릴 자격이 있고, 누구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그 누구 어느 누구도 결정할 수 없다고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퀴어

대한민국의 외교부 또한 UN에서 성 소수자의 인권과 관련한 투표를 할 때면 예외 없이 성 소수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한 표를 던져 왔습니다. 성 소수자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가지며 이를 위해 인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어떤 종교적 신념이나 문화적 특성으로도 (이를 부정하는 것이) 합리화될 수 없는 진실입니다.

외국 여러 나라 대사관 직원의 연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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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오그번 /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참사관

안녕하세요. 당신은 아웃할 수 있지만, 아웃사이더가 되지 말고 인사이더가 되시길 바랍니다. 바로 여기에서 그리고 세상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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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퍼포먼스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 

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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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1. 소수자가 야당 표 다 갉아 먹을듯도?ㅋ
    사회분열이 극으로 치닫네 =ㅂ=;; 누구탓일까나?
    편든다고 표도 별로 증가 안할텐데, 그냥 버리는게 답일텐데…
    야당도 답없는 인간들 많아서 망할듯ㅋㅋㅋ. 이 아젠다로 또 분열하라 야당이여~! 올레~~~ 얼쑤~!ㅋ

    이러니까 내가 성소수자 혐오자 같네 ㅡㅡ. 전 성소수자 혐오자는 아니고 (?진짜?ㅋ), 인성거지혐오자 (?그냥 사람 혐오자인가 ㅡㅡ) 인데, 이런 중요하지 않은 아젠다로 선거에서 질거 같은게 그지같은 뿐이니… 이슈들 좀 크게 만들지 맙시다.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되겠지 이런건.. 설득 안되는 사람들 설득하려고 너무 애쓰는듯. (또 분노의 화살은 엄하게도 박원순 시장에게 갈지도?ㅋㅋㅋ)

    이런 축제들도 좀 조용조용히 넘어갔으면 하는데… 이런 기사들도 좀 조금만 쓰고. 아… 그지같다ㅋ. 또 이런댓글로 본인들 기분나쁘게 했다면서 엄청 달려들듯;;; (나도 참 답없는듯 ㅡㅡ. 매번 꼭 한마디씩 이런 댓글을 남기고야 마니…)

  2. 동성애 옹호하는 종자들은 한겨레나,오마이뉴스,오유,일워같이 좌빨들이 대부분이라서 극혐

  3. 동성애자들이 퍼뜨린 에이즈…
    나와 내 가족들이 만약 수혈을하다 동성애자들의 피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된다면!!
    ….. …..동성애자들이 메르스 환자보다 더 위험하지 아니하나가?

  4. 본인 자식이 동성애자라고 하면 얼씨구나 할사람 얼마나 될까?
    동성애자들도 남들에게 큰욕이라고 한다는 욕이 나 같은 자식 낳으라는 욕을 한다고 들었다. 본인들도 정상이 아니란 것을 안다. 결국 선택이다. 동성애는 자신 몸을 스스로 해치는 것이다. 사회적으로 형벌이 없더래도 살면서 자신의 선택에 대한 댓가가 나타날것이다.

  5. 동성애자가 나 같은 자식 낳으라는 말을 하는 건 동성애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네 자식도 사회에서 부당한 차별과 탄압에 시달려 보라는 뜻

  6. 그놈의 에이즈 타령… 에이즈가 간단하게 치료될 수 있는 세상이 오면 그때가선 무슨 논리 들고 오시려나 궁금하네.

  7. 주제를 떠나 이런 댓글은 답없는 거 맞지요. 다른 사람들 열심히 콜로세움 만들어서 싸우고 있는데 뒷짐지고 구경할 거면 안전한 곳에서 판관질 하지 말고 그냥 구경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8.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혹은 뭐든지 자기 유리한 대로 해석하는 사람에게 풍자를 해 봤자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갑니다요.

  9.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된다고 하는데 역사를 보면 분쟁을 일으키지 않고 시간이 지나 해결된 문제는 없습니다. 자연히 해결된 것 같은 문제도 항상 누군가가 현장에서 사무실에서 고생하는 법인데, 그걸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너무 쿨가이스러운 태도일 수 있다 봅니다. 젠틀한 게 좋긴 한데 젠틀하라고만 얘기하는 건 다소 편리한 외부자의 면피성 도구이기도 하구요.

    적극적 혐오자가 아닌 건 대충 압니다만(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은 아예 이 사람들의 처우에 관심 자체가 없으신 쪽으로 압니다), 분열 운운하는 건 좀 과하지 않은지요. 분열 얘기가 나오면… 사실 이런 분열이니 뮈니 하는 말이 편리한 만큼 자주 쓰이지만 암튼 듣는 사람은 힘이 디기 빠지는데요(어떤 기분인지 아실거예요 첨엔 움찔하다가 팔다리에 힘 쫙 풀리는거). 이건 뭐 말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패스하구요.
    암튼 겨우 이정도 의제에 타격 먹는 야권이라면 애초에 글러먹은 상황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이정도 의제도 안고가지 못하는 야당이라면 지금 여당과 다를 게 없겠고 말입니다(솔직히 집권당이 되면 누구든 간에 경제 이슈는 다 고만고만하게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게 첨예한 문제가 된다고 보구요). 쟤들땜에 우리 야당 면상 긁혀서 이번에도 집권당 못되면 어쩌나? 이런 생각에 조마조마 하시다면 걍 정치는 신경 안쓰시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튼 수고하세요.

  10. …라는 논리로 ‘분열’을 야기하는 종자가 나라 망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사회 혼란 ㅋㅋㅋㅋ 사람 제물로 바치던 3000년 전에도 써먹던 얘기일듯.

  11. 해당 포스팅에서 양측의 입장을 동일하게 대변하는 것이 아닌 만큼, 비판의 대상이 되는 집단의 경우 개개인의 얼굴이 찍힌 경우엔(특히 여섯번째 사진 같은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해 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자칫 다른 방식으로 박해의 맥락이 작용하지 않을까 저어되어 댓글 남깁니다.

  12. 덧붙이면, 폭력을 고발하는 기사일 수록 조금이라도 다른 폭력을 유발하지는 않을런지에 대해서 보통보다 더 빡빡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 의견 고맙습니다. 말씀하신 취지는 깊이 새기겠습니다.
    다만, 공공 장소에서 공적 행위을 하는 사람의 ‘초상권’에 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slownews.kr/4277

    “1927년에 켄터키 주에서 나온 ‘브렌트 대 모건’ 판결은 프라이버시 권리에 대한 규정을 성립시킨 고전적 판결로 평가된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사생활을 보호받을 권리란 일반적으로 ‘혼자 있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다시 말해 당사자가 부당하게 공공에게 드러나지 않을 권리, 또는 공공의 관심사가 아닌 사안에 대해 대중으로부터 부당하게 간섭을 받지 않을 권리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뒤집어 말하면, 혼자 남아 있으려는 상황이 아닌 때, 또 공공의 관심사에 연루되었을 때는 사생활 보호의 범위가 축소된다는 것이다.”

    – 들풀, [머리채 잡은 그녀의 사진, 무엇을 말하나] 중에서

  14.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는 세력들은 주로 좌빨들입니다. 극좌 정당인 녹색당,정의당,노동당은 동성애를 당차원에서 적극 지지하고 극좌 언론인 한겨레,오마이뉴스,경향신문은 동성애 조장 기사와 동성애자 감성팔이 기사를 항상 작성하고 오유나 일워같은 사이트에서는 동성애를 반대하면 욕먹고 그럴 정도입니다. 박원순도 새정치민주연합이기에 좌빨이라 볼 수 있겠고요.

    동성애는 좌빨,빨갱이들이나 지지하는 것일뿐 대부분의 국민은 반대합니다. 동성애는 좌빨들이 사회 분열시키고 문란하게 만들어서 국가를 전복시키려고 그러는 수작입니다.

  15. 6월28일 동성연애자들 퍼레이드 결사반대! 그사람들이 말하는 인권이 인권인가?동성애권인가? 인권은 나한테도있다. 6월28일에 서울시청광장에 갈 일 있는데, 더러운 퍼레이드광경 보고싶지않다. 내 인권 침해받고싶지않다!

  16. 어떤 집단이든 특별히 인성이 좋을 수가 없고, 고로 성소수자의 인성을 이야기하는 건 의미가 없는 듯 싶네요. 기독교인의 태도와 기독교인의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 될 듯. 그런 이야기는 좀 주제가 다른 이슈입니다.

    경제 이슈는 지금까지 여당과 야당의 경향성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일처리 능력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경제기조 자체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봐야 할 겁니다. 좌파정권이니 우파정권이니 하는데 애초에 경제적 좌파가 정권을 잡은 적도 없죠. 시각 차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경향성을 봅시다.

    링크 개인 의견에 대해서는, 그리 잘 정리된 견해라고 보기엔 어렵겠네요.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들이 좀 중구난방적으로 섞여 있어요. 보통 (적극적 혐오자가 아닌)일반인들이 주로 보이는 즉물적인 반응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17. 우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여기에서 법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 핀트가 어긋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소 방어적으로 느껴지네요.

  19. 여기에서 법적인 이야기를 하는 건 핀트가 어긋난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소 방어적으로 느껴지네요. 그보다는 관용과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는 쪽에 가까운데…

  20. 최근엔 컴백하는 가수 검색하다가 프로필에 양성애자니 뭐니 프로필 달고 변태짓하는 계정도 보게 되었어서 점점 더 이쪽 성소수자분들에 대한 시각이 안좋아지네요.

    일반인들이 주로 보이는 즉물적인 시각/반응을 설득해 낼 자신 없다면, 사회분란만 조장하는거 아닐지?

    계속 밝혔다싶이 전 이거 관련해서는 야당죽이기만 될거라고 봄.

    그리고 먹고 사는게 넉넉해져서 이런 사치스러운 고민도 하는거라고 보는데 ㅡㅡ. (뭐 소득에 따른? 부모의 재산에 따른 동성애자 비율 통계를 본적이 없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선진국에서 특히 많이 논의되는 주제인거 봐서는..)

    본인들 먹고 사는데 별 문제 없으니 여나 야나 경제정책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닌지? 전 여와 야의 경제정책 차이 매우 크게 보는데…

    어차피 댓글 길어지면 싸움만 날거 같으니. 여기까지만 적고 다음 댓글은 안달겠습니다.

  21. 특정 집단 구성원의 태도를 문제삼기 시작하면 모든 집단이 일반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편리하게 책잡기 좋은 논리인데, 물론 운동하는 입장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고려하는 게 좋긴 하지만 이것을 공격논리로 쓰는 입장이 되면 그리 대단하다고 보기 어렵죠.

    (다만 저는, 나는 정의의 편이다라는 확고한 자세 혹은 닥치고 내말이나 들어라 식이 이쪽의 주류가 되는 건 다소 역효과를 일으킬 거라고 보긴 합니다. 말씀하셨다시피 설득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방법론적으로 문제가 있으니까요)

    먹고 사는게 넉넉해져서 사치스러운 고민도 한다… 동성애가 취향이라면 그렇겠습니다만, 게이 유전자가 있는지 없는지와는 별개로 발생학적으로 실제로 그런 것이 발생하고…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듯. 타자에 대해 존중하는 시각도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사치스럽지 않은 고민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먹고사는 데 문제 없는 사람이라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 게 아니라, 오히려 먹고 사는데 급급한 사람들 입장에서 경제정책 기조 자체는 차이 별로 없다 봅니다. 시쳇말로 쟤나 얘나 다 신자유주의 정권이다 이런 띠리리한 프레임을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만 실제로 큰 정책 기조는 유지되는 식으로 가게 되어 있다는 말들을 자주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하는데… 정권이 바뀌어도 경제쪽 브레인들은 거기서 거기니까요.

    싸움만 날거 같으니 댓글 안 단다라는 말은 나는 너님이 뭐라 해도 의견 안바꾼다. 라는 말처럼 들리는데 사족 없이 그냥 댓글 안 달면 될 것 같습니다. 예의를 생각한다면 그게 예의일 것 같네요.

  22. 뱀발. 위 댓글에서 얘기 하신게 설마 제가 먹고살기 편해서 정책기조 구별도 못하는 동성애자라고 관심법 시전하신거면 좀… 전 이반이 아니고 완전 보수적 성담론에 종속되어 있는 이성애자입니다.

  23. 다시 한마디 드리자면, 그동안 슬로우뉴스가 상대 의견을 깊이 새긴다면서 의견을 일부라도 반영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그간 봤을 땐 명백한 팩트 오류나 오탈자 수정에만 반응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소통보다는 입장 변호, 반박에만 너무 치우쳐 있는 것이 아닐런지?

    또 이런말 해봤자 씨알도 안먹히겠지만, 느리지만 꼼꼼한 슬로우뉴스가 만들어지는 걸 보고 싶네요.

  24. 읽기만하고 딴지를 안걸겠다는 거였을뿐. 맘대로 해석하지 마시길… 이런식으로 어떻게든 매번 시비걸렸어서 지겨워서 그러니.

    어차피 서로 한자한자 다 반박할수 있다는거 알잖아요? 이게 정답이 있는 문제도 아니고 ㅡㅡ. 본글에서도 동성애반대 시위 격하게 하는 사람들 뽑아다가 동성애반대하는 사람은 다 저런식이다라는 뉘앙스로 작성했다라고 딴지걸수도 있다고 보는데. 저도 그정도였을뿐. 전체가 다 저렇다는게 아니라. 저런 모습이 많이 비춰지니 비율이 높을수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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