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레터] 민주당 전당대회 현재 스코어 최고위원 1위는 최민희… 코스피 폭락하던 날 마이너스 통장 늘었다.
정청래-김민석, 첫 주말은 무승부.
- 충청에서 김민석(전 국무총리)이 앞서고 부산-울산-경남에서 정청래(전 민주당 대표)가 앞섰다.
- 합산하면 5만4307표와 5만5518표로 정청래가 1211표 더 많다. 45.5%와 44.5%, 겨우 1%포인트 차이다. 송영길(전 민주당 대표)은 5129표다.
- 경향신문은 김민석이 예상 밖 신승을 했다고 평가했다. 정청래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이야기다.
- 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은 8일 제주와 인천, 9일 강원과 대구-경북, 15일 전남광주와 전북, 16일 경기와 서울에서 열린다.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만 공개된다.
- 대의원 투표는 17일, 국민 여론조사는 15~16일이다. 결과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 민주당 권리당원은 충청이 11%, 부산-울산-경남이 7%다. 호남과 수도권이 33%와 42%다.



최고위원 1위는 최민희.
- 민주당 전당대회 순회 경선 첫 주 결과다. 최민희 22.6%, 박선원 16.4%, 한민수 14.5%, 서미화 13.7%, 김용 12.4% 순이다.
- 최민희와 한민수, 이성윤은 친청계, 박선원과 서미화, 김용, 임미애, 김영호는 친명계다. 누가 과반을 차지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 친청 3명 합산 48.4%, 친명 5명 51.6%다.
- 5위 다툼이 치열하다. 6위 김성윤이 11.3다. 정청래는 “이성윤을 5위 안으로 밀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트럼프는 또 TACO.
- 금방이라도 폭격할 것처럼 벼르더니 군사작전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 악시오스는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가 무함마드 빈 살만(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전화를 받고 생각을 바꿨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합의에 이르기는 쉽지 않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트럼프의 지지율은 37%까지 떨어졌다.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 지난주 금요일(3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마쳤다. 찬성 175명에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했다.
-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곧바로 표결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고 곽상언(민주당 의원)과 이주영(개혁신당 의원)이 반대 표, 이소영(민주당 의원)은 기권했다.
- 검사의 직접 수사권과 그에 따른 영장 청구권을 없앤다.
- 수사는 경찰과 중수청, 공수처가 맡고 기소는 공소청 검사가 담당한다.
- 검사는 경찰에 보완 수사나 재수사, 시정조치를 요구할 수 있지만 직접 수사를 할 수는 없다.
- 78년 만의 수사-기소 분리다.
-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는 “검찰개혁의 끝이 아닌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 서영교(민주당 의원, 법사위원장)는 “훨씬 더 좋아진 형소법엔 피해자 보호를 두텁게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보완해 나가면 되는 것.”
- 김용민(민주당 의원)이 한 말이다. “제도가 잘못 설계되면 국회가 책임지는 것은 맞다”면서도 “‘문제가 발생하더라’라고 하면 제도는 바꿀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는 “이렇게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냐”고 비판했다.
- 김용민은 노무현(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내주신 숙제 다 끝냈다”는 글을 남겼다. 반대표를 던진 곽상언(민주당 의원)은 “노무현(전 대통령)은 검수완박을 추진한 적 없다”면서 “노무현의 죽음을 상징적 수단으로 소비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다수 의석으로 민심을 거스른 입법 폭주라고밖에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앞으로 억울한 범죄 피해자가 생길 때마다 이들의 이름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창현(한국외대 교수)은 “헌재에서 위헌 판단을 할 여지도 있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헌법소원을 내기로 했다.
- 구자현(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사직서를 냈다. “시간과 비용은 더 들면서 피해자 보호는 오히려 부실해지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 사의 표명을 했던 정성호(법무부 장관)는 “부작용이 나오면 신속히 보완-수정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 청와대는 “국회의 입법 과정과 최종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전관 변호사 시장 더 커진다.
- 경향신문은 “전관 변호사를 선임할 경제력이 없는 시민의 사건은 보완 수사만 반복하다 무한정 지연되거나 불송치로 암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 이근우(가천대 교수)는 “검사가 보완했을 부분을 피해자 변호사가 하나하나 지적해야 하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 한 검찰 간부는 경향신문 기자에게 “사법경찰관 한 명이 담당하는 사건이 얼마나 많은데 1~2개월 만에 보완 수사를 완벽히 해낼 수 있겠냐”며 “보완 수사 요구와 보완 수사는 기본적으로 몇 차례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권내건(변호사)은 “이런 제도에서 시민은 사건 담당자의 선의에 기댈 수밖에 없는데 담당자가 누구냐에 따라 처리가 달라진다면 이른바 ‘백’을 찾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돈과 백의 영향력이 더 커질 거라는 이야기다.
11+44%.
- 대검찰청 집계에 따르면 검사가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한 사건 비율이 11%, 검사가 직접 보완 수사한 비율은 지난 4월 기준 44%다.
- 검찰이 직접 보완 수사한 사건이 지난 3월과 4월 두 달 동안 2만5152건이었다. 이 사건이 모두 경찰로 넘어간다는 이야기다. 수만 건의 사건이 하늘에서 떨어지듯 몰릴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 만약 보완 수사가 막히면 그만큼 경찰 업무가 늘어나거나 수사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 검사의 보완 수사 요구나 재수사 요청에 따른 경찰의 사건 처리 기간은 지난 6월 기준 56.6일이다. 2021년 수사권 조정 이후 2023년 110.1일까지 늘었다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 개정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하면 경찰은 1개월 안에 수사 결과를 내야 한다. 57일에서 30일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다.
쟁점과 현안.
공소 기각도 포함됐다.
- 김용민(민주당 의원)은 이 조항이 대통령 형사재판에도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이론적으로는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맞춤형 입법이라는 비판에 대해 “그야말로 정치적 프레임”이라고 반박했다.
- 지성우(성균관대 교수)는 “공소 기각 조항이 재판을 장기간 끌며 재판부를 압박하는 효과로 쓰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검사가 남아돈다.
- 검사와 검찰 수사관이 각각 2000명과 6200명 정도다.
- 중수청으로 2000~3000명 정도가 넘어가면 그동안 수백 명이 하던 공소 유지 업무를 검사 2000명이 나눠 맡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조선일보는 중수청으로 넘어가는 검사가 많지 않을 거라고 본다. 검사가 아니라 수사관이 되고 처우도 3급에서 4급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크다.
- 중수청 개청준비단이 전국 검찰청을 돌며 채용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한국-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한다.
- 메르코수르 남미 공동시장을 말한다. 2004년 한국-칠레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긴 했지만 다른 남미 국가들과는 협정이 없다. 2.8억 명의 큰 시장이다.
- 브라질과 핵심 전략 광물 공동 성명을 체결했고 아르헨티나와는 공급망 관련 양해 각서를 교환했다.
- 아르헨티나 원유도 수입한다. 시범 도입으로 88만 배럴을 들여오기로 했다.

V자형 반등, 하루에 1000포인트 넘게 올랐다.
- 코스피 지수가 지난 금요일 17.9% 폭등해서 6595.5까지 반등했다.
- 1001.89포인트, 1983년 지수 공표 이래 최대 상승률과 상승 폭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사흘 연속 하락한 지수를 하루 만에 거의 만회했다.
- 삼성전자가 26.8% 올랐고 SK하이닉스는 29.95% 상한가를 찍었다.
- 7월 들어 23거래일 가운데 17거래일에 사이드카나 서킷브레이커가 걸렸다.
-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을 “국가 자본주의(state capitalism)와 시장 투기(market speculation)의 극단을 결합한 거대한 실험장”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이 사고 개인이 팔았다.
- 거래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였다.
- 외국인이 7.2조 원어치를 사고 개인은 8.3조 원어치를 팔았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개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20% 손실을 보고 팔았다. “지금 탈출하지 않으면 계속 지옥에 있는 기분일 것 같았다”고 말했다.
-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미핥기’가 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코스피 폭락하던 날 마이너스 통장 늘었다.
-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44.5조 원을 찍었다. 저가 매수를 노린 자금이 빠져나간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 개인 신용대출 잔액은 110조 원을 넘겼다. 요구불 예금은 670조 원, 한 달 만에 52조 원이 줄었다.
오락가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실적은 둘 다 좋았다. 문제는 설비 투자가 실제로 매출로 연결되겠느냐는 의심이다.
- 베라 펠링(DWS 서유럽 CIO)은 “변동성은 감수할 가치가 있다”며 “비중 축소가 오히려 꽤 위험하다”고 말했다.
- 앨버트 용(페트라캐피털 대표)은 “최근 급락이 과도했다고 보는 분위기”라면서도 “본격 반등의 시작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휴 김버(JP모건자산운용 전략가)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잘돼야 반도체 매출이 나온다”고 말했다.

급격한 변동성이 뉴 노멀.
- 김학균(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급격한 변동성 자체가 하나의 ‘노멀’“이라고 지적했다. “AI라는 안 가본 길을 가는 데 따른 기대와 공포가 극변동성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는 분석이다.
- 허재환(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6000 후반대까지는 예상보다 빨리 회복할 수 있지만 그 이후는 시장 신뢰 회복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증권사 프라이빗뱅커는 “국내 증시가 신뢰를 많이 잃어버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레버리지 ETF 효과는 줄어들까.
- 지난 금요일이 규제 첫날이었다. 동아일보가 만난 한 40대 직장인은 “오늘 레버리지에 가입했다면 투자 손실을 만회할 수 있었는데 막차를 못 탔다”고 말했다.
- 강진혁(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자산총액이 추가로 감소하면 국내 증시의 변동성도 함께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강성진(고려대 교수)은 ”증시가 투기장처럼 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정환(한양대 교수)은 “코스피 변동성은 예측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단타 매매를 자제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순자산(AUM)은 최고 17.6조 원에서 6.1조 원으로 줄었다.
- 경향신문은 “8월 코스피 투심을 가를 운명의 한 주”라고 전망했다. AMD와 샌디스크 실적 발표가 각각 4일과 5일, 미국 7월 고용지표는 7일 나온다.
42.5도, 관측 사상 최고
-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2.5도를 찍었다. 지난 금요일 41.4도와 토요일 41.6도 기록을 갈아치웠다.
- 2018년 8월 강원 홍천의 41.0도 기록을 깼다.
- 나동연(양산시장)이 기우제도 열었지만 비 소식은 없다.
- 상층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 북태평양고기압이 겹친 이중 열돔 현상이다.
- 기상청은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겨레는 사설에서 “중대재해 수준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후 채찍질(hydroclimate whiplash).
- 가뭄과 산불 뒤 곧바로 폭우와 홍수가 닥치는 극단적인 기후가 반복되는 현상을 말한다.
- 예상욱(이화여대 교수)은 “집중 호우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유가영(경희대 교수)은 “인간이 적응하는 속도보다 기후가 변하는 속도가 훨씬 빠른 상황”이라며 “스포츠 경기와 학교 학사 일정 등 일상의 기준을 바꿔야 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 윤진호(광주과학기술원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과거의 기록적 폭염이 자연적 요인이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평균기온 자체가 높아져” 기온이 과거보다 훨씬 높게 오른다고 조선일보에 설명했다.
10년 공석 특별감찰관 뽑는다.
- 민주당이 최길수(변호사)를 후보로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이미 지난 4월 강지식(변호사)을 추천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추천까지 3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한다.
- 특별감찰관은 대통령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의 비위를 감찰한다.
- 특별감찰관은 2015년 3월 처음 시행됐다가 이석수(당시 특별감찰관)가 우병우(당시 청와대 민정수석) 논란으로 물러난 뒤 아직까지 공석이다.
- 이재명(대통령)은 지난 7월 “특별감찰관을 두면 불편하겠지만 저를 포함해 제 가족들, 가까운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더 깊게 읽기.
환율 오르는 세 가지 이유.
- 원화 가치가 7월 한 달 동안 8% 가까이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4분의 1 가까이 날아간 것과 반대 방향이다. 사상 최대의 무역 흑자에도 1550원까지 치솟던 것과 다른 모습이다.
- 첫째, 반도체 투자가 늘면서 달러가 돌아오고 있다. 아바스 케쉬바니(RBC캐피털 전략가)는 “아주 오랜 기간 달러 매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으로 조달한 265억 달러도 들어온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하루 약 10억 달러 규모다.
- 둘째, 주가 급락도 환율 하락을 도왔다.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크게 줄었다. 미국 기술주 부진에 따라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도 줄었다.
- 셋째, 기준금리 인상 효과도 크다. 2분기 GDP 성장률 3.7%, 6월 물가상승률 3.2%로 지표가 뜨거웠다.
- 문다운(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1300원대 진입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 오재영(KB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 인상 확률이 커지면서 달러가 다시 강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일본 공동으로 외환시장 개입.
- 스콧 베선트(미국 재무부 장관)가 적은 메모지에 “할 일, 엔화 50억~100억 달러”라고 적힌 게 사진에 찍혔다. 달러-엔 환율이 30일 163엔에서 1일 157엔으로 급락한 것도 미국-일본 공동 개입의 효과다.
- 조나스 골터만(캐피털이코노믹스 이코노미스트)은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엔화가 급격히 강해지면 자산에 넣었던 돈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금융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통화 개입이 뉴 노멀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사상 최대 폭염과 전력망 스트레스 테스트.
- 텍사스주는 2021년 정전 사고 이후 배터리 급속 확충과 내한+내열 설비, 예보 개선, 수요 반응 확대로 기록적인 수요를 버텨 왔다. 긴급 상황에서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접속을 단계적으로 끊는 절차도 마련했다.
- 사샤 폰 마이어(UC버클리 교수)는 “텍사스는 대단히 선제적이었다”면서도 “AI 데이터센터발 수요 급증이 새 도전”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센터를 유연 자원으로 바꾸는 실험도 시작됐다. 애리조나주에서는 모의 피크 이벤트 때 3시간 동안 전력 사용을 25% 줄였다. 가정용 배터리와 태양광, 전기차 충전기를 소프트웨어로 묶는 가상발전소(VPP)도 늘고 있다.
트럼프가 중간선거에 관심 없는 이유.
- 어차피 후계자에 관심이 없다. 남은 임기 동안 강력한 권한을 누리면서 킹 메이커 역할을 하려 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중간 선거 이후 미국 공화당은 MAGA 성향이 더욱 강해질 수도 있다. 트럼프를 비판하는 공화당 의원들은 낙선할 가능성이 크다.
- 밴스-루비오 콤비가 공화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트럼프의 선택에 달렸다.
- 무엇보다도 돈벌이가 된다. 악시오스가 만난 한 백악관 고문은 “그는 누군가에게 ‘돈을 내놔’라고 말하면 그 사람이 돈을 건네주는 사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세우타 난민 6만 명 충격.
- 아프리카 북단 스페인 자치령 세우타에 모로코 난민 6만여 명이 몰려왔다. 세우타는 인구 8.4만 명의 도시다.
- 무단 입국자 4.8만 명은 자진 귀환했지만 상당수는 임시 거주 공간에 남아있는 상태다.
- 진압 과정에서 최소 72명이 숨졌다.
- 스페인 법원이 “해상으로 국경을 넘는 자는 즉각 추방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놓은 게 트리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가 보수층 결집을 위해 세우타 사태에 개입했다는 음모론도 돌았다.
- 솅겐 조약으로 묶인 유럽연합 회원국들도 발칵 뒤집혔다. 이탈리아는 스페인과 맞닿은 해상 국경을 폐쇄했다.
다르게 읽기.
“‘시장이 미쳐가고 있다’고 말하고 싶은 유혹이 든다.”
- 지난 30년은 수확체증의 시대였다. 지식 산업은 개발비가 높고 한계비용이 0에 수렴한다. 전환비용이 높고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만든다. 후발 주자가 따라잡기 어려운 구조였다.
- AI는 두 가지를 파괴하고 있다. 첫째, 지식 산업을 무너뜨렸고, 둘째,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 프런티어 모델은 서로 비슷해지고, 전환비용은 낮고, 네트워크 효과는 크지 않다. AI가 전기 같은 상품이 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 매그니피센트 7 기업의 주가가 출렁거리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새로운 형태의 경쟁이 시작됐고 불확실성도 커졌다.
- 로버트 암스트롱(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은 “브랜드와 유통망, 제조 노하우 같은 디지털 이전 시대의 경쟁우위가 상대적으로 더 큰 가치를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빅테크 AI 투자, 1조 달러를 넘었다.
- 구글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4대 하이퍼스케일러가 2023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쏟아부은 자본지출이 1.1조 달러에 이른다.
- 올해 투자는 4사 합산 7450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 마크 저커버그(메타 CEO)는 “컴퓨트를 빌려 가겠다는 많은 제안을 받고 있다”면서도 “컴퓨트를 직접 파는 것보다 인텔리전스를 파는 마진이 계속 훨씬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타임스는 “베팅의 성패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천문학적 컴퓨팅 구매 약정을 감당할 자금을 계속 조달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 리시 잘루리아(RBC캐피털 애널리스트)는 “사실상 끝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타임라인을 다시 생각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익은 수년 뒤에나 온다는 이야기다.
클라우드에 전망이 있다.
- 2분기 매출이 좋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7% 늘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43% 늘었다.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82% 늘옷다.
- 앤디 재시(아마존 CEO)는 AWS 매출이 연 매출 1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거라고 전망했다. 장비 구매 손익분기가 평균 3년 미만인데 AI 고객 계약은 대부분 5년 이상이다. AWS는 앤스로픽과 1000억 달러 규모의 10년 계약을 맺기도 했다.
- AI의 수익성과 별개로 AI는 계속 돌릴 거고 데이터센터는 필요할 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도 여전히 전망이 좋다.)
- 메타가 유독 주가가 많이 빠진 건 주요 빅 테크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적 발표 후 주가가 5% 가까이 빠진 상태다.

AI 가격 제로 경쟁.
- 중국 딥시크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 딥시크 V4 플래시는 앤트로픽 클로드 오퍼스 4.8에 근접한 성능인데 토큰 가격은 100분의 1 수준이다. 오퍼스로 25달러가 드는 작업이 딥시크에서는 28센트면 된다.
- 가격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 오픈AI는 최저가 모델 GPT-5.6루나 토큰 가격을 80% 내렸다.
- 구글은 제미나이 플래시 모델 3종을 내놨다.
- 스페이스X AI는 최고 성능 모델 그록 4.5를 루나의 인하 전 원래 가격에 내놨다.
- 앤트로픽만 버티고 있는 상태다.
- 잭 카스(전 오픈AI 시장전략 총괄)는 “다음 모델이 중요하지 않게 되는 때가 온다”고 말했다. 수익 체감 법칙이다. 전기나 휘발유처럼 원자재가 상품이 되면 누가 만들었는지보다 얼마인지가 중요해진다는 분석이다.
- 비네시 수쿠마르(퀄컴 AI제품관리 부사장)는 “작업마다 성능과 속도, 가격으로 최적 모델을 자동 선택하는 인텔리전트 라우터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백억 달러를 들여 조금 더 똑똑한 모델을 만들어도 일시적 우위만 살 뿐 가격 결정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도전적인 상황이다.
- 샘 올트먼(오픈AI CEO)은 “사용량이 계속 늘어날 거라 초고마진 사업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챗GPT 이용자 10억 명.
- 2022년 챗GPT 공개 이후 3년8개월 만이다.
- 세계 인구 8명 가운데 1명이 챗GPT를 쓰고 있다. 엔트로픽 클로드 이용자 2.5억 명의 네 배다.
-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앤트로픽이 더 많다. 앤트로픽이 710억 달러, 오픈AI는 492억 달러다.
- 기업 가치도 앤트로픽이 더 크다. 각각 9650억 달러와 8520억 달러다.
- AI 코딩 시장 점유율은 각각 54%와 21%다.
해법과 대안.
온열 질환 피해자 32%가 65세 이상.
- 취약 계층을 덮친다.
-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온열질환 환자가 751명이다. 이 가운데 6%가 기초생활 수급자다.
- 박세중(건설노조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일용직 노동자들은 더워서 일을 못하겠다고 말하는 순간 해고될 것이란 불안감에 참고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험의 이주화도 문제다.
- 전체 취업자 가운데 이주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3~4%인데 산업재해 사망자 비중은 10~15%다.
- 김명희(노동건강연대 운영위원장)는 “’일 시키면 안 되는 이런 날’은 인간적으로 누구에게나 적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달의민족 보너스 이벤트 논란.
-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배달 10건을 채운 라이더에게 2만1000원 보너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라이더는 “보너스를 받으려고 끼니를 걸러가며 낮 시간대에 더 일한다”고 말했다.
- “요즘같이 더울 때 오토바이를 타면 얼굴로 불어오는 열풍 때문에 숨을 못 쉬거든요. 이럴 땐 복식호흡하듯이 ‘쓰읍~하’ 하고 숨을 쉬어야 배달이 가능해요.” 이상진(라이더유니온 부산지회장)의 말이다.
- 한낮 기온이 30도가 넘으면 아스팔트 도로는 60~70도까지 달아오른다. 실제로 교통사고도 8월이 가장 많다.
당근에 싹이 안 튼다.
- 제주는 가뭄이 심각하다. 구좌읍 당근 농가는 발아율이 70%였는데 올해는 10%로 줄었다.
- 경향신문이 만난 한 농민은 “가물어서 흙이 바싹 말라버렸다”면서 “이 상태로는 싹이 나도 수분 부족으로 타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TMI.
위기의 독일 자동차 산업, 사람 줄여 버틸 수 있을까.
- BMW는 최대 8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전체 직원 15.4만 명의 5%다.
- 폭스바겐은 최대 10만 명을 줄일 계획이다. 지난달 감원 계획을 두 배로 늘린 수치다. 세계적으로 직원이 63만 명, 중국 합작법인을 포함하면 68만 명이다. 비슷한 수의 차량을 생산하는 도요타와 비교해도 직원 수가 60% 더 많다.
- 폭스바겐 소유의 포르쉐도 2035년 말까지 5000명을 줄이기로 했다. 전체 직원의 5분의 1 규모다.
- 폭스바겐 소유의 아우디도 2029년 말까지 독일에서 최대 7500명을 줄이기로 했다.
- 메르세데스-벤츠는 2027년까지 50억 유로의 비용 절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까지 5500명이 퇴직금을 받고 떠났다. 추가 수당 없이 주당 근무 시간을 35시간에서 40시간으로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는 중국과 경쟁이 안 되는 상황이다. 판매량도 줄고 가격 경쟁력도 잃고 있다. 감원뿐만 아니라 체질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푸드 모노토니(food monotony), 날마다 같은 걸 먹어도 될까.
- 균형만 갖추면 괜찮다. 마리언 네슬(뉴욕대 교수)은 “균형 잡히고 건강하다면, 같은 걸 반복해 먹는 것보다 나쁜 건 얼마든지 있다”고 말했다. 메뉴 짜고 장 보고 요리하는 결정 피로를 덜고, 체중 관리에도 좋다.
- 어떤 걸 반복해서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 가공식품이나 기름지고 짜고 단 음식 위주면 영양 결핍 위험이 있고, 한 가지를 너무 많이 먹으면 생선 속 수은이나 염분, 포화지방 과다 노출로 이어질 수 있다.
- 요거트의 블루베리를 딸기로 바꾸는 정도의 작은 변주면 충분하다.
마이크로 드라마 110억 달러 시장.
- 2~3분짜리 세로형 영상을 말한다. 지난해 110억 달러에서 2030년 26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거라는 전망이다.
- 중국에서는 이미 2024년 영화 박스오피스 매출을 추월했다. 중국 자본이 글로벌로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 글로벌 평균 마이크로 드라마 시청시간은 올해 4월 기준 25분으로 늘었다. 전통적인 스트리밍 영상은 35분이다.
- AI 영상도 늘고 있다. 한 시리즈 제작 비용이 20만 달러였는데 AI로 만들면 2만 달러 이하로 줄어든다.
2027년까지 콘텐츠의 90% 이상이 AI로 만들어질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 조이 지아(릴숏 창업자)는 “정말 무섭다, AI가 경쟁 지형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AI 스키밍.
- AI가 사람의 지시를 어기고 그 사실을 숨기는 걸 말한다. ‘스키밍(scheming)’이라고 부르는 현상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기만적 정렬(deceptive alignment)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크리스 페인터(METR 대표)는 “일탈 행동(rogue action)”이라고 규정했다. 보상에 너무 집착하면 규칙을 깨는 경우가 생긴다는 분석이다.
- 오픈AI가 개발하고 있는 테스트 모델이 시키지도 않았는데 허깅페이스를 해킹한 것도 이런 ‘보상 해킹(reward hacking)’이라고 할 수 있다. 목표 달성에 과몰입해 극단적 수단까지 밀고 간 경우다.
- 브론슨 스코엔(아폴로리서치 선임연구원)은 “더 많은 결정을 AI가 내리게 된다”면서 “AI가 정확히 우리가 원하는 결정을 내리는지 확실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대관의 재발명.
- 법무법인 화우 대관팀의 두 가지 모토가 있다. 첫째,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둘째,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일한다.
- 앞에서는 “해줘야지”하던 의원실이 뒤돌아서서는 “요새 바빠서”라고 말을 빼고 보좌관들은 묻지도 않고 “관심 없다”며 외면하는 게 일상이었다.
- 지금은 달라졌다. “의원님이 관심 많으실 것 같아서 찾아왔습니다.” 데이터를 내밀면서 제안하면 화법부터 달라졌다. 한겨레는 “기록을 안 남기던 음지의 대관을 양지로 끌어내는 것, 미국에서는 보편화된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 피스컬노트는 공개 데이터를 AI 봇으로 긁어서 분석하고 발언자까지 식별해 공식 속기사보다 먼저 회의록을 만들어 판다. 로봇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자가 빈틈을 메우는 구조다. 송호창(변호사)은 “크롤링 프로그램과 AI 기술을 접목하면 로펌이 하는 것과 어마어마한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가보지 않은 길.
- 류영재(의정부지법 판사)는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 첫째, 경찰은 누가 지휘하고 감독할 것인가.
- 둘째, 검찰은 어떻게 증거를 실효적으로 확보할 것인가.
- 검찰과 경찰의 협력으로 수사 통제가 가능할지 의문이고 요청만으로 보완 수사가 제대로 이뤄질지도 우려스럽다는 이야기다.
- 류영재는 “미리 실패를 단정하고 자포자기하기보다는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야 한다”면서도 “최선을 다했음에도 ‘수사·기소 분리’가 ‘수사·기소 단절’로 귀결된다면 그때는 이 시도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유연하게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BS와 MBC 새 사장은 언제.
- 13명 정원의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국민의힘 추천 이사 둘을 빼고 11명을 채웠다. 곧 MBC 사장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 15명 정원의 KBS 이사회는 아직 8명밖에 못 뽑았다. 국민의힘이 추천을 미루고 있고 임직원 추천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 2017년의 교훈을 돌아봐야 한다. 이사회와 사장을 바꿔봐야 정권이 바뀌면 제자리로 돌아간다. 강형철(숙명여대 교수)은 “경영진 교체로 끝낸 과거와 달리 정치적 후견주의를 타파하는 제도화가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 정치적 독립도 중요하지만 지속 가능한 공영방송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과제다.
- 강형철은 “방치하면 끝은 뻔하다”고 강조했다.
“‘연임 안 한다’ 선언해야 국정 운영 가능하다.”
- 어차피 연임은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논란이 된 이상 정리하고 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 성한용(한겨레 선임기자)은 조정식(국회의장)이 책임지고 사퇴하거나 이재명(대통령)이 귀국 직후 연임 개헌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거나 “그 정도 고단위 처방이 아니면 가라앉지 않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 연임 개헌은 극우 세력의 음모론이었다. 그런데 강성 지지층에서 일 잘하는 대통령은 연임해야 한다는 ‘철부지’ 발언이 나오기 시작했고 김민석(당시 국무총리)이 “‘5년이 너무 짧다’ ‘더 했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도 있다”면서 공론화했다. 유시민(작가)은 “대통령이 공소 취소와 연임 개헌을 위해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층을 버리고 정계개편을 추진하려는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알려지지 않은 모르는 것.
- ‘unknown unknowns’.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이현상(중앙일보 칼럼니스트)은 “주가를 국정 과제지표로 삼겠다는 발상 자체가 미래를 안다고 믿는 오만에서 출발한다”고 지적했다.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경제학자)가 이런 말을 했다. “예측가는 두 부류가 있다.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다.” 미래를 안다고 장담하는 사람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다.
- “시장은 정부가 응원한다고 오르는 곳이 아니고 정치가 동원한다고 움직이는 곳도 아니다. 정치인이 즐긴 거품의 청구서는 결국 개미들에게 날아든다.”
네 가지 징역 냄새.
- 한국일보 기자가 교도소 교정직 공무원의 일상을 동행 취재했다.
- 첫째, 땀 냄새다. 오후가 되면 제복이 땀에 흠뻑 젖는다.
- 둘째, 생활 냄새다. 좁은 공간에서 수용자들이 부대끼면서 만드는 온갖 일상의 냄새가 묻어난다.
- 셋째, 눅눅한 체취다. 인천구치소는 수용률이 145%가 넘는다. 다리를 엇갈려야 겨우 잘 수 있다.
- 넷째, 피 냄새다. 자해와 자살 시도가 끊이지 않는다. 이서현(한국일보 기자)은 “징역 냄새는 악취가 아니라 과밀과 인력 부족, 긴장, 폭력, 그리고 죽음을 감당한 흔적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징역 냄새의 또 다른 이름은 책임과 인내”라는 이야기다.
“악마는 나이를 먹었다.”
- 괴테가 한 말이지만 신영전(한양대 의대 교수)은 686세대와 싸워 이기는 게 그만큼 어렵다고 강조했다.
- 일단 쪽수도 많고 돈도 많다. 20대는 589만 명인데 60대는 798만 명이다. 자산은 20대 이하 가구가 0.1억 원인데 60대 이상 가구는 5.4억 원이다.
- 신영전은 20대가 60대와 싸워 이기는 전략을 두 가지 제안했다.
- 첫째, 싸움의 대상을 명확히 해서 상대의 수를 줄여야 한다.
- 둘째, 청년이 아닌 세대로 지지하는 논리와 행동을 만들어 내야 한다.
- 자기 편의 수와 힘을 늘리고 상대편의 수와 힘을 줄이는 게 싸움의 전략의 전부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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