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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14명이 숨졌다.

쟁점과 현안.


전쟁의 다음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네 가지 질문.

미국이 이란에 제안한 6가지 조건.

  • 첫째, 앞으로 5년 동안 미사일 개발을 하지 않는다.
  • 둘째, 우라늄 농축도 하지 않는다.
  • 셋째, 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해 폭격한 나탄즈와 이스파한, 포르도의 핵 시설을 폐쇄한다.
  • 넷째, 핵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심 분리기와 관련 장비의 제작과 사용에 외부 감시를 받는다.
  • 다섯째, 미사일을 1000발 이하로 제한하는 군비 통제 조약에 가입한다.
  • 여섯째,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예멘의 후티 반군, 가자 지구의 하마스 등에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 악시오스의 보도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48시간을 줬다.

이재명 지지율 취임 이후 최고 기록.

  •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67%를 기록했다.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은 각각 46%와 20%다.
  • 사법 3법도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40%였다. 부정적이라는 답변은 28%에 그쳤다.
  • 이란 전쟁에 파병해야 한다는 의견은 30%에 그쳤다.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55%였다.

부동산 업무에서 다주택자 빼라.

  • 이재명(대통령)의 지시다. X에 이런 글을 남겼다.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라며 “주택 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에 다주택자가 12명이다.
  • 청와대 관계자는 “강제로 팔라는 건 아니고 내놓는 게 더 좋다는 것”이라며 “선제적으로 이해 충돌 시비를 없애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은 파병 없이 투자 선물로 때웠다.

평균 연봉 5000만 원 넘었다.

  • 상용 근로자 정액 급여가 4383만 원, 특별 급여가 679만 원이다. 각각 2024년 대비 2.7%와 4.3% 늘었다.
  • 시간당 임금은 2만7518원이다. 3.8% 늘었다.
  • 중소기업의 연봉은 대기업의 61% 수준이다.

더 깊게 읽기.


이진숙과 주호영, 대구시장 공천 탈락.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는 신현송.

대장동 조작 기소 국정조사 한다.

공소청법과 중수청법 모두 통과.

  • 3박4일의 필리버스터도 끝났다. 오는 10월 검찰청이 78년 만에 사라진다.
  • 보완 수사권이 쟁점이다. 공소청-중수청 논쟁보다 치열할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청와대와 정부가 물러서지 않을 거라고 보기 때문이다.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김동연과 추미애, 한준호.

  • 다음 달 5~7일 본경선이 열린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서 선출하고 과반 투표자가 없으면 15~17일 결선 투표로 간다.
  • 김동연(경기도지사)은 ‘배은망덕’ 논란을 거듭 사과했다. 권리당원 지지율이 낮은 게 약점이다.
  • 추미애(민주당 의원)는 10% 여성 가산점을 받는다. 한준호(민주당 의원)는 ‘명픽’ 후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추경 25조 원.

  • 다음 달 10일에 처리하기로 했다. 예상보다 늘어났다.
  •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로 편성하는 ‘착한 추경’이다.

다르게 읽기.


유시민의 ABC 논쟁.

BTS 광화문 공연 관중은 6만 명.

  • 당초 예상했던 26만 명에 크게 못 미쳤다.
  • 통신 3사 접속자 수와 외국인 관람객 추정치를 더하면 6만2000명 정도다.
  • 이날 행사에 투입한 경찰이 6700명, 서울시 공무원이 2600명 등 공공기관 종사자가 1만 명이 넘는다. 하이브가 동원한 민간 인력이 4800명이었다.
  • 공무원 초과 근무 수당을 감안하면 최소 4억4000만 원 정도가 나갔다는 계산이 나온다.
  • 전은숙(전국공무원노조 서울본부장)은 “공공기관이 아닌 사기업에서 하는 공연까지 공무원을 동원하는 게 문제”라며 “공무원을 과도하게 동원하게 되면 공공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 김종수(전국공무원노조 서울소방지부장)는 “소방은 응급 상황 때 초동 대처가 정말 중요해 출동 거리가 몇 킬로미터이냐에 따라 목숨이 왔다 갔다 한다”면서 “공연장 쪽에 나가 있는 사람보다 남아 있는 사람이 더 긴장했다”고 말했다.
  • 한국일보는 사설에서 “국격을 높이는 일이라 하더라도 과도하게 시민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건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스포티파이 글로벌 1~14위 모두 BTS.

BTS 생중계 케이블이 9.5km.

700억 달러 TV 광고 시장 노린다.

UN AI 허브가 한국에 온다.

  • 글로벌 거버넌스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미국이 아닌 지정학적 위치를 찾다 보니 한국이 대안으로 떠올랐다.
  • “건물을 제공하는 나라와 의제를 제공하는 나라는 다르다.” 박태웅(녹서포럼 의장)이 “대한민국 외교사에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 첫째, 인사가 중요하다. 10년 뒤를 내다보고 사람을 키워야 한다.
  • 둘째, AI 윤리와 거버넌스를 선점해야 한다.
  • 셋째, 기여금을 내는 만큼 발언권을 확보해야 한다.
  • 넷째, 글로벌 사우스와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한국은 기술 선진국이면서 미들파워다.
  • 다섯째, 국가 차원의 AI 전환 전략을 만드는 게 목표다. 국제 표준을 따르면 당연히 UN도 같이 쓸 수 있다.
  • “제네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 10년 뒤 한국을 보고 큰 판을 짜야 할 때라는 이야기다.

해법과 대안.


SPC 공장에서 있었던 세 차례 사고.

  • 스무 살 때 삼립 공장에서 일했다는 한 노동자가 한겨레에 기고했다. 12시간씩 주야 맞교대로 일했는데 1년 남짓한 동안 사고가 세 번 있었다.
  • 첫 번째 사고: 톱날에 묻은 빵을 걷어 내려 손을 넣었다가 손등이 잘려 나갔다. 산재 처리 없이 한 달의 유급 휴가와 수술비를 받았다.
  • 두 번째 사고: 팥앙금을 부어 넣는 작업이었는데 발판이 미끄러지면서 톱니에 오른쪽 팔이 집혀서 말려 들어갔다. 하루 쉬고 출근했다.
  • 세 번째 사고: 빵틀에서 빵을 털어주는 작업이었는데 갈고리를 깊게 넣었더니 철판이 튀어 올라 얼굴에 부딪혀 코뼈가 부러졌다.
  •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불량품이 나오면 야단을 맞기 때문이다. “안전보다 생산과 품질이 더 중요한 장소였다”고 한다. 13년 전 이야기지만 지금은 달라졌을까.

인천 1000원 주택 경쟁률 4.9:1.

  • 임대료가 월 3만 원이다.
  • 신혼-신생아 대상 200호 모집에 1735가구가 신청했고 전세임대형 500호 모집에 1684가구가 신청했다.
  • 공교롭게도 지방선거 다음날인 6월 4일 예비 입주자 선정자를 발표한다.

오늘의 TMI.


공깃밥 3000원 시대.

천궁-II 요격률 90%? 근거가 없다.

5대 은행 순이익 4% 늘 때 5대 증권사 48% 늘었다.

  • 머니 무브 효과다. 주식과 펀드 비중이 현금과 예금을 넘어섰다. 전체 금융 자산에서 주식과 펀드가 30.8%, 현금과 예금은 29.0%다.
  •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 5대 증권사 순이익이 지난해 6조4133억 원을 기록했다.
  • 5대 시중은행은 15조7709억 원이다.
  • 금융그룹 간판 자회사가 은행에서 증권사로 바뀔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집시법 위반, 당연한 게 아니다.

  • 모든 집회는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맞게 된다.
  • 그래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처벌받는 시민단체 활동가가 많다. 회견문을 읽는 것까지는 가능하지만 피케팅을 하거나 구호를 함께 외치면 집회라고 본다.
  • 헌법재판소가 지난달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회 주최자를 처벌하는 건 헌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내년 8월까지 국회가 법을 개정해야 한다.
  • 박한희(’희망을 만드는 법’ 변호사)는 “집회의 자유가 제대로 보장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않을 거라는 네 가지 이유.

  • 문정인(연세대 교수)의 분석이다.
  • 첫째, 북한에는 핵무기가 있다.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도 있다. 북한을 건드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이란과 비교하면 리더십도 강력하다.
  • 둘째, 이란은 이스라엘이라는 핑계가 있었지만 북한은 다르다. 북한을 치려면 미국 혼자 쳐야 한다.
  • 셋째, 이란은 고립돼 있지만 북한은 다르다.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과 동맹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이 북한을 치면? 중국과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도 있다.
  • 넷째, 미국은 지금 다른 전쟁을 치를 수 있는 여력이 없다. 지금도 날마다 9억 달러 가까이 쏟아붓고 있다. 지지율도 낮다.

이재명이 민주당 강경파의 주장을 받아준 이유.

  • 강경파를 비판하다 막판에 깃털 한두 개 뽑고 받아준 적이 여러 차례다.
  • 노원명(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은 두 가지 중 하나라고 본다.
  • 첫째, 적대적인 두 세력의 평형을 유지해 권력을 통제하려는 전략일 수 있다. ‘뉴 이재명’에 힘을 실어주면서 강경파가 친청으로 뭉치는 걸 견제하려는 의도라는 이야기다.
  • 둘째, 강경파의 파워가 외부에서 보는 것보다 강력할 수도 있다. 굳이 강경파를 찍어 누를 단계가 아니라고 봤을 수도 있다.
  • 이재명은 ‘뉴 이재명’일까 ‘올드 이재명’일까.

이재명과 김어준의 스피커 경쟁.

  • 이재명(대통령)은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소셜 미디어 파워가 강하다. 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우리 스스로 언론이 되자”고 강조했고 당선 이후에는 X와 페이스북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기사를 공유하면서 의제를 주도하고 있다.
  •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은 민주 진영의 대변자 역할을 해왔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위상이 달라졌다.
  • 강병한(경향신문 정치부장)은 “권력 핵심부의 입장을 알고 싶으면 김어준의 방송이 아니라 이재명의 공개 발언과 X를 보면 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여러 현안에서 두 사람의 입장이 미묘하게 다르다. “미디어 안의 권력 투쟁이라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평가다.

“한강 물 생각보다 훨씬 더럽다.”

  • 이서정(청소년 동료 상담사)은 “자살을 시도한 순간 후회했다”는 강력한 경험담을 또래 친구들과 나눈다. “죽고 싶은 사람은 없고,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사람만 있다”는 말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다.
  • 요즘 학생들은 첫 모의고사가 끝나면 “3모 망쳤으니 서성한이나 가야지”라는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한다.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가 아니라 서강대교-성수대교-한강대교에 간다는 말이다.
  • 새 학기 ‘스프링 피크’에 청소년 자살이 많다. 10대 청소년 자살의 72%가 투신이다.
  • 전정윤(한겨레 논설위원)은 “농담 속에 묻어나는 아이들의 불안과 고통을 읽어내는 일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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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황색 때문에 눈이 아프다는 글을 읽었는데, 하얀색보다는 초록 계열로 바꾸면 어떨지 의견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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