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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 반도체 공장 옮겨라, 트럼프가 또 판을 엎었다… 오늘 코스피 5000 돌파 가능성. (⌚10분)

📻 ‘팟캐스트’로 슬로우레터 듣기. (🕒7분)

슬로우레터를 읽어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미국 투자 더 해라, 트럼프의 말 바꾸기.

  • TSMC가 미국에 25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미국은 대만의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 대만이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패키지가 합계 5000억 달러다.
  •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고려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전체 생산량의 40%를 미국에 만드는 게 목표다.
  • 하워드 러트닉(미국 상무부 장관)은 “한국 반도체 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100% 관세를 지급하거나 미국에 생산 시설을 짓는 것 가운데 선택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텍사스주와 인디애나주에 370억 달러와 39억 달러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 트럼프의 관세 전쟁 시즌 2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세 100%는 블러핑일 가능성이 크다. 트루스소셜에 “The Tariff King(관세 왕)”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린란드 파병국에 관세 올린다.

  •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가 그린란드를 압박하고 있다.
  •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했거나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프랑스, 독일,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등에 다음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하고 6월부터는 25%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 트럼프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국제법은 필요 없다”고 말한 적 있다. “내 도덕성과 내 생각이 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윤석열 징역 5년 선고가 의미하는 것.

  •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
  • 내란 재판 결심에서 특검이 사형 선고를 요청했을 때는 피식거리더니 체포 방해 사건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을 때는 표정이 굳어 있었다.
  • 비상 계엄이 불법이라고 판단한 첫 선고였고 내란 재판도 같은 결론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전 대통령)이 지귀연(서울중앙지법 판사)을 믿다가 뒤늦게 현타(현실타격)가 왔을 수도 있다.
  • 재판부는 “헌법과 계엄법을 위반했고”, “적법한 수사를 방해하고 경호처 공무원들을 사병화했다”고 지적했다.
  • 계엄 전 국무회의는 위법했고 사후 계엄 선포문은 불법이라고 판단했다. 줄줄이 선고가 남아있고 같은 논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쟁점과 현안.


2차 특검법 통과.

  • 찬성 172표, 반대 2표였다.
  •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원전 안전하다”는 비율 늘었다.

  • “원전을 새로 건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54%,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은 25%였다.
  • 과거 조사와 비교하면 1991년 조사에서는 “안전하다”는 의견이 23%였다. 2017년 32%로 늘었고 2025년 64%로 다시 늘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63%를 기록했다.
  • 한국갤럽 조사다.
  • 대통령 지지율은 58%,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각각 41%와 24%다.

공수처의 승리.

  • 재판부는 공수처의 수사가 적법하다고 인정했다. 공수처의 영장 쇼핑도 적법하다고 해석했다.
  • 윤석열은 내란죄가 공수처 수사 범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체포 영장이 불법이고 내란 재판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우겼다. 체포 영장 방해 사건 재판은 윤석열의 주장을 모두 부정했다.
  • 공수처는 5년 동안 존재감이 없었다. 8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썼지만 기소는 6건에 그쳤다. 검사 자격 요건을 변호사 경력 10년에서 5년으로 낮출 정도로 법조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없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공수처가 살아날까.

윤석열과 김건희 재판 11건.

  • 다음 선고는 28일 김건희 샤넬 백 사건이다. 김건희가 전성배(건진법사)에게 8293만 원어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건희는 명태균에게 공짜로 여론조사를 의뢰한 혐의도 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재판도 시작됐다.

더 깊게 읽기.


“시대의 물결 비껴갈 수 없다.”

오늘 이혜훈 청문회 못할 수도.

오늘 코스피 5000 돌파 가능성.

  • 지난 금요일 4840.74로 거래를 마쳤다. 3.3%를 남겨두고 있다.
  • 시가총액은 4004조8790억 원으로 꿈의 4000조 원을 넘겼다.
  • 3차 상법 개정안 통과도 앞두고 있다.

다르게 읽기.


한동훈이 재심을 청구할까.

  • 한때 ‘원 팀’으로 지도부를 꾸렸던 사람들 아니냐. 이렇게까지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다. 한 국민의힘 당직자가 했다는 말이다.
  • 요즘 국민의힘 분위기를 보면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도 문제가 많지만 장동혁(국민의힘 대표)의 대응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다. 애초에 한동훈이 사과할 건 사과하고 풀었으면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을 수 있다.
  • 한동훈이 재심을 청구하지 않으면 공은 장동혁에게 넘어온다. 한동훈을 제명하면? 장동혁의 부담도 커진다.
  • 한동훈은 페이스북에 사과문 성격의 동영상을 올렸다.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진정성이 없다는 평가가 많다.

장동혁은 왜 그럴까.

대전-충남과 광주-전남 통합시에 40조 원 지원.

  • 이재명(대통령)이 “이번에 통합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만큼 대규모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재원 마련 수단은 언급하지 않았다.
  • 국민의힘은 “선거용 졸속 통합”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 대전-충남 통합시장에 강훈식(청와대 비서실장)이 출마할 거라는 관측이 많다. 광주-전남은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된다.
  • 대구-경북 통합도 거론된다.

한국이 미국 주식 가장 많이 샀다.

  •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663억 달러어치를 사들였다.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합계다.
  • 2위는 노르웨이 639억 달러고, 3위는 싱가포르 593억 달러다.

노벨상을 갖다 바쳤지만 지지를 끌어내지는 못했다.

  •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가 백악관을 찾아가 노벨상 메달을 트럼프에게 선물했다.
  • 메달을 줄 수는 있지만 노벨상을 넘겨줄 수는 없다. 트럼프는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지만 “상호 존중의 멋진 제스처”라며 “고맙다”고 말하는 걸로 그쳤다.
  • 트럼프는 델시 로드리게스(베네수엘라 부통령)를 지지하고 있다.
  • 캐럴라인 레빗(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는 마차도가 국정을 운영할 충분한 지지와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기존의 평가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무인기 용의자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출신.

  • 윤석열 정부 시절 대변인실에서 뉴스 모니터링 요원으로 일했던 두 사람이 자수했다.
  • 한 사람은 무인기를 만들고 다른 한 사람이 날렸다. 공모 혐의는 부인하고 있다. 배후도 드러나지 않았다.
  •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보수 성향 청년 단체를 함께 설립하기도 했다.

해법과 대안.


노인들이 만드는 ‘착한 피자’.

  • 금천구가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에 선정돼 6900만 원을 확보했고 금천구가 건물 보증금 2억 원을 부담했다.
  • 어르신 14명이 2명씩 교대 근무를 한다. 주 2~3회 하루 평균 5시간 정도 일하고 월 50만~60만 원을 받는다.

필리핀 가사 도우미가 스테이블 코인을 사는 이유.

  • 수수료를 내지 않고 필리핀의 가족에게 돈을 보낼 수 있다. 필리핀은 1000만 명 이상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일찌감치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가 성장했다. 공과금은 물론이고 교통비도 코인 결제가 된다.
  • 2024년 필리핀 개인 송금액이 383억 달러로 GDP의 8%를 차지한다. 2025년에는 더 늘었을 거라는 전망도 있다.
  • 강희정(서강대 동아연구소장)은 “여성화된 노동 이주와 그들의 송금에 의존하는 필리핀의 구조가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투자를 위한 자산이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라는 이야기다.

장기 기증자가 계속 줄고 있다.

  • 뇌사 장기 기증자가 2017년 515명이었는데 지난해 370명으로 줄었다.
  • 장기 이식 대기자는 2024년 기준 5만4789명이다.
  •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숨진 환자가 지난해 3096명이다. 하루 8.5명의 환자가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떠난다.

오늘의 TMI.


코스피 랠리의 7가지 이유.

  • 한상춘(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의 분석이다.
  • 첫째, 이재명 정부의 의도가 먹혔다.
  • 둘째, 트럼프의 관세 충격이 우려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
  • 셋째, 미국 경제도 나쁘지 않았다.
  • 넷째, 한국 경제 펀더멘털도 건실했다.
  • 다섯째, 무엇보다도 반도체 경기가 살아났다.
  • 여섯째, 내란 극복이 에너지가 됐다.
  • 일곱째, 호재가 계속 나왔다. 올해 6월 MSCI 선진국 지수 예비 명단에 들어가면 60조 원 정도가 추가로 유입될 수 있다.
  • 코스피 5000 다음 목표를 1만으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반도체와 자동차만으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인도에 4분의 1씩 투자하라.

  • 박현주(미래에셋 회장)의 조선일보 인터뷰다. 미국과 중국이 글로벌 GDP의 27%와 17%를 차지하고 있는데 인도가 치고 올라와 3극 구도를 만들 거라고 본다. 제조업 기반이 좋은 한국까지 포함해 투자를 4등분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다.
  • AI가 이끄는 시장이고 전체 지수가 아니라 잘나가는 섹터를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반도체는 여전히 유망하기 때문에 지금 뛰어들어도 늦지 않았지만 우주 산업과 피지컬 AI의 성장성이 크다고 본다.
  • 실물 자산(RWA, Real World Asset) 토큰화 시장이 뜰 거라고 본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몇 년씩 돈이 묶이지만 투자금을 토큰화하면 유동성이 늘어난다. 비트코인을 대체할 새로운 모델이 등장할 거라는 이야기다.
  • 지주회사 체제가 한국 경제의 딜레마라고 본다. 성장 투자를 하는 데 한계가 있다. 대주주와 이사회, CEO가 역할 분담을 하는 3단 지배구조를 해법으로 제안했다. 자본 조달의 기회를 풀어주되 투명성만 확보하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 부동산은 지금이 피크라고 본다. 실제로 미래에셋은 보유 부동산을 계속 팔고 있다.

환율 변동 노출된 한국의 달러 자산, 외환 시장의 25배.

  • IMF의 경고다. 그만큼 환율 변동 위험이 크다는 이야기다.
  • 연기금과 금융기관 등 민간이 보유한 달러 표시 자산 가운데 환 헤지를 하지 않은 자산을 말한다.

김정은이 답방할 뻔했다.

  • 윤건영(민주당 의원)이 ‘판문점 프로젝트’에서 공개했다. 2018년 평양정상회담 이후 남한 답방이 성사 직전까지 갔는데 엎어졌다. 이른바 북한산 프로젝트다.
  • 숙소는 반얀트리호텔. KTX를 타고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점심을 먹고 고척 돔구장에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하는 계획까지 잡았다.
  • 그런데 발표 하루 전 노동당 정치국 위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경호와 안전 문제를 내세웠지만 윤건영은 “미국의 압력에 순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대화가 더 급했을 거라는 이야기다.

홍라희가 삼성전자 주식 2조 원어치를 팔았다.

AI 서비스 한국 이용 금액 월 803억 원.

  • 한경에이셀 리서치팀 분석이다. 지난해 상반기 3005억 원에서 하반기 4485억 원으로 늘었다. 챗GPT와 제미나이, 클로드 등 7개 서비스 합산 금액이다.
  • 평균 결제액은 1건에 4만6000원이다.
  • 챗GPT가 72%를 차지한다. 제미나이와 클로드가 각각 11%를 차지한다.
  • 참고로 넷플릭스는 2024년 기준 월 750억 원이었다.

민폐 마라톤 10시 전에 끝내라.

  • 아침 7시30분 이전 출발을 의무화했다.
  •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가 142회다.

챗GPT 반값 요금 나왔다.

가덕도 공항 또 유찰.

  • 네 차례 유찰 끝에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나가떨어진 사업이다.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입찰해서 자동 유찰됐다. 2개 이상 사업자가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 다시 공고를 내거나 대우건설과 수의계약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
  • 공사가 어려운 데다 지반 침하 가능성도 거론된다. 공사 기한도 짧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검토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윤석열의 사과.

한국 언론의 경향성, 유튜브 시사 평론은 다른가.

오세훈 대신 나경원을? 국민의힘은 왜 이럴까.

  • 민주당에 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세훈(서울시장)은 안 된다는 정서가 있다. 마찬가지로 안철수(국민의힘 의원)는 안 된다는 정서도 있다.
  • 성한용(한겨레 선임기자)은 국민의힘의 뺄셈 정치의 동력을 증오와 질투, 투사로 분석했다. 
  • 첫째, 인간은 다른 부족에 증오와 공포를 느끼는 게 본성이다.
  • 둘째, 다른 편에게 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같은 편의 경쟁자에게 지는 건 견딜 수 없다.
  • 셋째,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한동훈을 싫어하면서 한동훈이 자신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한다.
  • 나경원(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더라도 당선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과거를 돌아보면 뺄셈 정치는 끝까지 가야 멈춘다.

윤석열을 망친 고성국, 이번에는 장동혁인가.

  • “고성국(시사평론가)은 미래통합당 폭망의 주역이다. 그 사람 말대로 했다가 폭망했다.” 박원석(전 정의당 의원)의 분석이다.
  • 고성국은 윤석열의 멘토였다. 비상계엄 사흘 뒤인 12월6일 윤석열은 고성국에게 다섯 차례 전화를 걸었다. 계몽령 어쩌고 논리로 끝까지 버티는 것도 고성국의 조언을 따랐을 가능성이 있다.
  • 강준만(전북대 교수)은 “고성국의 보수 죽이기 3연타석 홈런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유튜버들의 홍위병식 인신 공격이 두려워 국민의힘의 보수화에 침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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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 다태아 비중 관련해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 2024년 출생아 23만8235명 가운데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가 3만6025명이고 이 가운데 다태아(쌍둥이 이상) 비중이 27.3%, 9835명입니다.
  • 2024년에 태어난 다둥이 1만4361명 가운데 68%가 난임 시술로 태어났습니다.
  • 2022년 기준으로 난임 시술을 받은 대상자는 7만8543명, 평균 연령은 37.9세였습니다. 체외수정과 인공수정이 각각 83%와 17%를 차지합니다. 임신 성공 비율은 체외수정이 37%, 인공수정은 1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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