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레터] ‘한**’논란과 ‘간동훈’의 위기. (⌚10분)
시가총액 2000조 원 붕괴.
-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 경향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수출이 부진할 거라는 우려에 한국 정부가 잘 대응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 삼성전자의 리더십 회복에 대한 불신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 지난 8월 블랙먼데이가 일시적 사건이었다면 최근 상황은 추세적 하락의 전조라고 볼 수 있다.
국장 못 믿겠다.
-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미국 S&P500 지수는 연초 대비 26% 올랐는데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은 -9%와 -20%를 찍고 있다.
- “미국 장에서 돈 벌어 세금 내고 국장에서는 원금을 낸다”는 우스갯소리도 돈다.
- 주가 하락과 투자자 이탈, 환율 상승, 기준 금리 인하 연기, 경기 회복 지연, 주가 하락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환율 1406원, 수입 물가도 폭등.
- 환율은 2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수입 물가도 반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 내년 1월 트럼프 취임 전까지 ‘강(强)달러’를 해소할 요인이 마땅치 않다고 보고 있다.
취업 지표도 심상치 않다.
- 지난달 기준 2884만 명.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만 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 도소매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각각 15만 명과 9만 명 줄었다.
- ‘쉬었음’이라고 답변한 사람이 245만 명이다.
- 기획재정부는 “주요 고용지표는 양호하다”고 강조했다.
쟁점과 현안.
윤석열과 윤상현의 수상쩍은 통화.
- 명태균의 통화 녹음 가운데 이런 대목이 있다. “사모가 윤상현(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에게 전화했지?” 2022년 4월 하순 통화 녹음이다.
- 윤석열은 지난주 기자회견에서 “공천에 관한 얘기한 기억은 없지만, 했다면 당에서 이미 정해진 얘기였을 것”이라며 “당에서 진행하는 공천을 가지고 제가 왈가왈부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 윤상현도 그동안 “대통령 부부가 연락해 온 적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 그런데 노컷뉴스가 보도한 이준석(당시 국민의힘 대표)과 명태균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윤상현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 당시 상황을 시간순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 2022년 5월 8일, 윤상현이 “창원의창은 (전략 공천이 아니라) 경선해야 한다”고 이준석에게 말한다.
- 이날 저녁 이준석이 명태균에게 “윤석열이 김영선 경선하라고 한다던데”는 메시지를 보냈고,
- 9일 아침,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전화를 걸었고 그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이 말이 나온다.
- 그리고 다음날 윤상현이 갑자기 김영선을 전략 공천하겠다고 발표한다.
- 핵심은 명태균-윤석열 통화 이후 윤상현이 말을 바꿨다는 데 있다. 윤석열과 윤상현 또는 김건희와 윤상현이 통화를 했을까. 검찰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다.
‘간동훈’의 어정쩡한 타협.
- 디올 백 논란을 두고 “국민이 걱정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가 며칠 뒤 폴더 인사를 했다.
- 검찰이 김건희를 출장 조사한 걸 두고 “국민 눈높이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가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하자 “팩트와 법리에 맞는 판단”이라고 했다.
- 3자 추천이면 받아들이겠다는 채 상병 특검법은 진전이 없고 김건희 특검법도 “여론이 악화하면 막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하더니 계속 뭉개고 있다.
- 안홍욱(경향신문 논설위원)은 “지금껏 말하지 못한 두 글자, ‘특검’을 말해야 국민의힘도 숨통이 열리고 한동훈도 산다”면서 “특검을 외칠 용기가 없다면 정치를 접는 게 낫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리스크 앞에 윤석열-한동훈 연합.
- 이재명(민주당 대표)이 선거법 위반이나 위증 교사 사건에서 당선 무효형을 받으면 판이 달라진다고 보는 걸 수도 있다.
- 이영태(한국일보 논설위원)는 “‘상대평가’도 정도가 있는 법”이라면서 “낙제점을 맞고 있는데 경쟁자가 타격을 입는다고 큰 반전을 기대하는 건 대단한 오판”이라고 지적했다.
- 윤석열은 윤석열이고 이재명은 이재명이라는 이야기다. 이영태는 이재명을 두고도 “대통령 부부를 때리고 정부 정책에 태클만 걸었지 야당 대표로서 책임 있는 정책 비전을 보여준 건 기억에 없다”고 지적했다.
- “90분 내내 무기력하다 상대 실수로 승패가 갈리는 경기가 되풀이되면 두 팀 모두에 등을 돌리는 법이다.”
한**이 쓴 윤석열 비판 글 논란.
-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은 실명 인증을 거쳐야 쓸 수 있지만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다. ‘한동훈’으로 검색을 했더니 ‘한**’이 쓴 글이 주르르 떴는데 윤석열 부부를 비방하는 글이 수백 건 올라와 있어 논란이 됐다.
- 한동훈은 동명이인이고 출생 연도도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한동훈의 장인과 장모 이름으로 쓴 글도 많았다. 모두 동명이인일 수도 있지만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다.
더 깊게 읽기.
김건희와 이재명의 프레임 전쟁.
- 내일 이재명 선거법 위반 1심 선고가 나온다. 법원은 선고를 생중계하자는 국민의힘의 요청을 거부했다.
- 민주당은 오늘 김건희 특검법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하겠다고 했다.
- 오늘 명태균과 김영선(전 국민의힘 의원) 구속 여부도 결정된다. 명태균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내일, 이재명 운명의 날.
- 중앙일보가 세 가지 시나리오를 분석했다. 두 번째 시나리오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 첫째, 벌금 100만 원 이상이 나오면 5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대법원판결까지 시간이 남아있지만 입지가 크게 흔들린다. 친윤과 친한이 단일 전선으로 이재명을 공격하고 김건희 특검법도 힘이 빠지게 된다. 민주당이 판사 탄핵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 둘째, 벌금형이 나오되 금액이 100만 원 미만이면 판이 달라진다. 유죄라도 정치적 승리가 된다. 2011년 선거법 위반 사건에서도 벌금 50만 원에 그쳐 기사회생한 전력이 있다. 법원도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된다.
- 셋째, 무죄 선고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구속 영장 기각 때보다 후폭풍이 더 클 거라는 말도 나온다. 김건희 특검을 방어할 명분도 사라지고 본격적으로 윤석열 탄핵 국면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의 주말 골프 논란.
- 8월31일과 9월28일, 10월12일, 11월2일, 11월9일, 태릉체력단련장에서 골프를 쳤다.
- 대통령실 관계자가 이렇게 해명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대화가 이뤄지려면 우리 대통령도 공이 제대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연습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
- 10월12일은 남한이 무인기를 보냈다며 북한이 보복 조치를 선언한 날이고 11월2일은 지지율이 17%를 찍던 날이다.
- 황정아(민주당 대변인)는 “국정에 대한 책임감이 얼마나 처참하고 끔찍한 수준인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8년만에 골프채 잡았다”더니.
- 당연히 주말에 골프를 칠 수도 있다. 문제는 거짓말이다.
- 며칠 전 대통령실 관계자가 “미국 대선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해 주변 조언에 따라 골프 연습을 시작하신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여러 언론이 받아썼다. “골프채를 다시 잡은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라고 했다.
- 그런데 알고 보니 8년 만이 아니라 8일 만이었고 트럼프와 상관도 없었다.
김건희 고모.
- 명태균 딸들이 김건희를 ‘고모’라고 불렀다고 한다.
-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김건희가 명태균과 사적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명태균의 뒷배나 로비 창구가 됐을 개연성을 보여주는 정황”이라고 지적했다.
- 경향신문은 “용산 전체가 작정하고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면서 “이번에도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명태균 게이트의 진실을 덮으려는 것처럼 비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다르게 읽기.
‘관리의 삼성’은 어디로 갔나.
- 팀 쿡(애플 CEO)은 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에게 배운 걸 이렇게 정리했다.
- “당신에게 도전하고, 당신이 갖지 못한 기술을 갖고, 그것에 자신감을 가진 최고의 사람들을 고용하라. 그리고 새로운 것이 제시될 때 내 과거 견해에 매몰돼 판단하지 않고 마음을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을 배웠다.”
- 이재용(삼성전자 회장)은 이건희(전 삼성전자 회장)에게 무엇을 배웠을까.
청산가치도 안 된다.
- 청산가치는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금액이다. 회사를 청산하면 주주들이 나눠 가질 수 있는 돈이다.
- 6월 말 기준 삼성전자 순자산은 384조 원.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3일 종가 기준으로 337조 원이다.
- 삼성전자의 주당 순자산 배율(PBR)은 0.88이다. 최근 20년 동안 삼성전자의 PBR이 1 밑으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통행료 인하라는 거짓말.
- 지난해 10월 인천공항고속도로 요금을 6600원에서 3200원으로 내렸다.
- 깎아준다는데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지만 민자 고속도로의 손실은 정부가 세금으로 메꿔야 한다. 16개 민자 고속도로에 들어간 정부 지원금이 지난해 930억 원에서 내년에는 1885억 원으로 늘어난다.
- 그나마 한국도로공사에 떠넘겨서 세금 부담을 줄인 게 이 정도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부채가 38조 원이 넘는다. 인천공항고속도로는 2030년까지 유료로 운행할 계획이었는데 2061년까지 미루기로 했다.
- 조선일보는 “민자도로는 이용한 이들의 통행료를 통해 운영되는 게 기본 원칙”이라면서 “지금이라도 통행료 현실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법과 대안.
113억 톤과 19억 톤.
- 1년에 113억 톤의 플라스틱을 쓰는데 여기에서 19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된다.
- 플라스틱이 석탄 발전보다 온실가스를 더 많이 배출하게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플라스틱의 전체 수명주기 배출량이 2040년 28억 톤까지 늘어날 거라는 분석도 있었다.
청년 고혈압 89만 명, 60%가 자기 병 모른다.
- 2030 세대 건강이 심상치 않다. 만성대사질환학회 분석이다.
- 당뇨병 환자가 30만 명, 이 가운데 진단을 받고 당뇨병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은 43%밖에 안 된다.
- 30대 남성의 10%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을 2~3개 중복으로 앓고 있다.
잼버리 폭망 잊었나.
- 새만금공항을 두고 하는 말이다.
- 새만금공항의 비용 대비 편익은 0.479다. 사업비를 8077억 원 투입하면 사회적 편익이 3869억 원이라는 이야기다.
- 2058년 기준으로 국내선 54만 명과 국제선 51만 명이 새만금공항을 이용할 거라는 게 국토교통부의 전망이다. 새만금공항 부지 인근의 군산공항은 지난해 이용객은 17만 명에 그쳤다. 새만금에서 국제선이 취항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 최근 공청회에서는 이런 말이 나왔다. “전북에서 KTX나 자동차로 1~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국제공항이 이미 두 곳(청주·무안공항)이나 있다. 연간 이용객 수 317만 명을 예측했던 양양국제공항도 결국 ‘유령 공항’으로 전락하지 않았나.”
오늘의 TMI.
“민희진 안 돌아오면 뉴진스 계약 해지.”
-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 하이브는 지난 8월 민희진(당시 어도어 대표)을 해임했다. 민희진이 경영권 탈취를 하려 한다며 감사에 착수한 게 지난 4월, 몇 차례 가처분 신청을 거듭했으나 해임을 막지 못했다.
- 뉴진스는 2029년까지 전속 계약이 돼 있다. 위약금이 최소 3000억 원 이상이라고 한다.
요약을 잘하는 방법.
- 글을 압축하는 것은 단순히 분량을 줄이는 게 아니다. 내용을 구조적으로 파악해야 가능하다. 본문에 없거나 상위 범주의 단어를 불러와야 할 수도 있다. 범주적 사고가 필요하다.
- 백우진(글쟁이 대표)에 따르면 아직 AI의 요약은 목차에 가깝다. ‘목적’이나 ‘취지’는 ‘핵심’이 아니다. 선택하고 버리는 게 요약인데 그게 안 되니 큰 개념을 나열하게 된다. 중요한 건 논리와 근거, 판단이다.
일론 머스크가 정부효율부 장관?
-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줄여서 DOGE,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밀고 있는 도지 코인과 같은 스펠링이 된다.
- 트럼프 당선에 일등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는 머스크는 벌써 ‘그림자 부통령’이란 말도 나오고 ‘트럼프 인사이더(내부자)’로 통한다.
- 구체적으로 무슨 부서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정부 예산과 조직을 점검하고 지출을 삭감하는 업무를 맡게 될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 실제로 공식 직책은 아니고 외부에서 조언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일 가능성이 크다. 428개 연방 기관을 99개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 폭스뉴스 진행자인 피트 헤그세스를 국방부 장관에 지명하고 ‘반(反)이민’ 강경파 크리스티 놈(사우스다코다 주지사)을 국토안보부 장관에 지명하는 등 충성파 중심으로 내각을 구성하고 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면서 실형을 선고했다.
- 유명한 트로트 가수다.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망간 뒤 매니저에게 허위로 자수하도록 했다.
- 음주운전도 당연히 문제지만 법 집행 방해가 엄벌을 불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시바 시게루 지지율 43%.
- 최약체 총리라는 평가를 듣는 이시바 시게루(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반등했다.
- 지지한다는 응답자들에게 이유를 물었더니 45%가 “대안이 없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한겨레도 주말판 중단.
- 지면신문을 주 5일만 발행한다.
- 문화일보는 2010년부터, 서울신문은 2018년부터, 경향신문은 지난해부터 주말 신문 발행을 중단했다. 올해 들어 세계일보와 한겨레까지 합류했다.
- 주말 신문을 내는 곳을 세는 게 빠를 정도다. 전국 단위 종합 일간지 가운데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 성향 3대 신문과 국민일보, 한국일보 정도가 남았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상황 파악이 안 되나, 중앙일보의 불만.
- 한동훈에 대한 보수 진영의 불만이 끓어오르고 있다. 윤석열의 폭주를 막을 기회가 있었지만 어정쩡하게 물러선 상태다.
- 안혜리(중앙일보 논설위원)는 “최근 한동훈의 관심은 이재명을 향한 네거티브에 맞춰져 있다”고 평가했다. 한동훈의 페이스북에는 경제도 없고 외교도 없다. 최고위원회 발언도 두루뭉술하다.
- 안혜리는 “여당 대표가 갖춰야 할 엄중한 상황 인식이나 이에 걸맞은 경제·외교 공부가 돼 있지 않아 보인다”면서 “합당한 실력을 갖추기는커녕 아예 관심조차 없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상황 파악이 안 되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일을 하지 말라는 건가.
- 9명 체제의 헌법재판소에 6명만 남아있다. 이종석(전 헌재 소장)과 이영진(전 재판관), 김기영(전 재판관) 퇴임 이후 추천 권한을 두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다. 퇴임한 세 명은 2018년에 각각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추천했다.
-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한 명씩 추천하면 되지만 문제는 남은 한 자리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로 추천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민주당은 다수당 권한이라는 입장이다.
- 이진숙(방통위원장) 탄핵 심판도 지지부진한 상태다.
- 중앙일보는 사설에서 “하루속히 정쟁에서 벗어나 헌재의 기능을 정상화하고, 헌법적 판단을 제대로 받을 국민의 권리를 복원시켜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오랫만에 골프를 시작해서 8년만에 다시 시작한골프라고 이야기하는것을 두고 8일만이라고 하는 것이 거짓말인지
같이사진찍고 연수놀이갔었던 사람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는것이 거짓말인지
대체 대한민국은 여당 야당 역할놀이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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