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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닥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종북. 민주주의를 가장하여 우리 곁에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는 종북. 우리도 모르게 우리를 물들이고 있는 종북. 나도 어느새 종북일지도 모릅니다.

나는 애국시민일까요, 아니면 종북주의자일까요. 종북 셀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하세요. 우리 사회 종북의 기준을 명쾌하게 밝혀 드립니다.

(질문을 클릭하면 해당 소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북 셀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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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년 11월 29일 16시 20분

테스트 소스를 공개합니다.

믿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위 테스트에서 사용한 기준들은 실제로 ‘종북’이 거론될 때 흔히 등장하는 것입니다. 각 이슈와 관련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수많은 소스 중에서 한두 개를 예시 삼아 옮겨 옵니다. 여기에는 정부 여당의 태도도 있고 일반인의 인식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인식이 포함된 것은 ‘우리 사회 종북의 기준’이라는 게시물 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권력이 붙이는 무분별한 종북 딱지가 사회에서 어떻게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 테스트는 우리 사회에서 통용될 수 있는 종북의 엄밀한 기준을 제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생각이 다르거나 정부에 비판적인 주장을 모조리 종북으로 치환하는 정부 및 사회 일각의 종북몰이를 사실에 근거해 풍자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 테스트에서 설득력이 있는 항목과 없는 항목이 뒤섞여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혹은 억지라고 생각되는 항목이 들어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이 게시물의 의도를 제대로 읽어낸 것입니다. 혜안을 보여주신 독자들께 감사합니다.

[box head=”종북 셀프 테스트! 소스”]

  1. 통합진보당 당원인가?
  2. 희망버스를 타 본 적이 있는가?
  3. 제주 강정 해군기지는 건설되면 안 되는가?
  4. 밀양의 송전선 공사는 재검토되어야 하는가?
  5. 촛불시위에 참가한 적이 있는가?
  6. 시국선언에 참가하거나 이를 지지한 적이 있는가?
  7. 1980년 5월 광주에서 벌어진 일은 민주 항쟁인가?
  8. 70~90년대 불법 시위에 참여한 적이 있는가?
  9. 학생인권조례는 필요한가?
  10. 햇볕 정책을 지지하는가?
  11. 북괴와는 협상이 가능한가?
  12. 전쟁이 나더라도 사흘만 참으면 되는가?
  13. 국정원은 개혁되어야 하는가?
  14. 4대강 사업에 찬성하는가?
  15.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 하는가?
  16. 재벌에 대한 특혜는 규제되어야 하는가?
  17. 최저임금은 인상되어야 하는가?
  18. 보편적 복지가 필요한가?
  19. 전교조를 지지하는가?
  20. 대학 등록금은 반값으로 축소되어야 하는가?
  21. 지난 서울 시장 선거에서 박원순에 투표하였는가?
  22.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도 중요한가?
  23. 성소수자는 차별해도 괜찮은가?
  24. 고위공직자는 병역을 필해야 하는가?
  25. 현 역사 교육은 편향되었으므로 새 교과서가 필요한가?
  26. 이승만은 독재자인가?
  27. 박정희 전 대통령은 신(神)인가?
  28.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는 국민의 헌법적 권리인가?
  29. 한겨레나 경향신문을 즐겨 보는가?
  30. 미국을 좋아하는가?
  31. 친일파는 척결되었어야 하는가?
  32. 노란색을 보면 가슴이 뛰는가?
  33.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인가?
  34.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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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댓글

  1. 애국시민되기 너무 힘들군요? 자아를 버리고 무뇌로 살지 않는 한 불가능해보이는데.. 위대한 애국시민이 많은 것을 보면…

  2. 종복 맞네요! 왜? 가족들에 무관심하면그러시나요? 어쩌꺼나 투표로 뽑은 우리 대통령인데. 한번 믿고 도와 주면 안되겠습니까?? 꼭 큰목소리 내반대하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을. 위한 다. 생각하나요? 한번 믿자고요. 나중에. 시시비비 가려 잘못된 정치였다면 국민의 심판을 받게 하자고요!

  3. 딴건 몰라도 통합진보당 지지하면 광의적 개념에서 종북 맞죠. 당을 지지한다는것은 그 당의 강령을 따른다는것이고, 함께한다는것이거든요. 교묘히 통진당 사태까비 넘어가려는 느낌이 나네요.

  4. 다 망가져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 보고 평가를 하자구요? 잘 못되어 가는 게 눈에 뻔히 보이는데 끝까지 믿어보자구요? 무엇이 나라를 돕는 건가요? 저는 대통령보다 내 조국이 중요합니다. 내 조국 대한민국이요!

  5. 나중에 보자.. 나중에 보자해서.. 지금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대강 부실 공사로 일어난 사고들 책임지고 있나요? 무너지고 범람한 거 보수 공사 하는데 한푼이라도 대나요? 국정원 선거 비리 이미 확실한 거고.. 거기서 박근혜 대통령보다 더 문책을 받아야 하는게 이명박 전 대통령인데.. 왜 하나도 거론 안되나요? 잘못 된게 있으면 그 때 고쳐야지.. 나중에 나중에 하면 잊혀지는 것 같네요..

  6. 그놈의 광의의 종북.

    광의의 바보들은 좀 나대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하긴 이걸 보고도 맥락을 모르면 그건 광의의 바보가 아니라 그냥 바보인 건가…

    who let the dogs out?

  7. 저렇게 수준낮은 글을 써야할만큼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수준낮게 돌아가고 있다는건 별로 믿고싶지도 보이지도 않으시겠죠

  8. 공감할만하며 쓴웃음나는 메카시즘도 존재하지만 저거 중에 통진당당원 팩터를 비롯하야 진짜 종북 리트머스인것도 섞여있는게는게 함정이다.. 몇개의 진실과 몇개의 거짓을 섞어 이렇게 빈정거림으로써 순혈주의적 반사이득은 자신에게 돌리고 상대가 가진 절반의 진실을 백프로의 거짓 프레임으로 규정하고 남은 절반의 진실로 만든 메타-프레임으로 아규먼트 자체를 제로섬으로 만들어버리려는 비겁함… 세상의 슬픔과 기쁨을 하나의 입체물로 단한번도 직시한적없는 이 게으른 빈정거림.. 종특이라고 하면 기분이 나쁠라나. 이땅의 좌파가 결코 건강한 진보로 분류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9. 종북에 대한 수사가 과장되고 오바스럽고 짜증나는 건 사실인데, 이 도표 역시 짜증나네요.
    오바스러운 거 몇개를 껴 놓고 교묘하게 말도 안되는 걸 묻어가려고 하네.
    이런 식으로 유머스럽게 넘어가려는 세력들 때문에 온건한 진보도 피해보는 거 모릅니까?

    어떻게 부자 증세랑 통진당 당원이냐는 말이랑 같은 식으로 취급을 하죠?
    모든 정책사안에 대해 자기들이 지지하는 바대로 지지하지 않으면 수구 꼴통이라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확히 자기가 비판하려는 세력과 똑같은 행위를 하고 있네요.

    진짜 추잡하다…..

  10. 다른건 다 맞는 소리 같지만 이건 진짜 아닌듯.

    북괴와 협상은 가능한가? : 이건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이다. 60년동안 협상한 결과가 무엇인지 보고도 배우질 못하나. 역사를 보고 못배우는 민족은 답이 없습니다.

    햇볓정책을 지지하는가? : 햇볓정책이 시행된 기간동안 북한의 국방비 예산이 3배가 올랐고 그 마지막 해에 핵실험이 성공한 걸 모르고 하는 말인가 ?

    박원순에게 투표하였는가?: 나는 박원순한테 투표한 사람인데도 기분 나쁘네…. 자유선거가 보장된 나라에서 박원순 안뽑았다고 뭐라고 하는 거나 다름 없잖아… 본인들 의도가 그런게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저거 그렇게 보여요.

  11. 좀 치우친 감이 없지않아 있네요.. 여당쪽의 정책은 무조건 맞다는 식으로 들리는 군요.. 이건 오히려 종북에서 만들어낸 지능적 안티여당전략인듯..

  12. 정권이 미쳐간다고 그에 반대하는 쪽마저 미쳐야겠습니까? 되게 수준이 낮네요.

    이 테스트가 풍자하고자 하는 게 대체 뭔지 모르겠어요. 정체성은 더더욱 모르겠고요. 친노 깨시민 파시즘인지, NL 주사파인지, 아니면 정말 이런 묵은내 펄펄 풍기는 낡아빠진 유머가 통렬한 촌철살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물론 한가지만 해당하진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만.

    제대로 세련되어지던지 아니면 좀 더 악랄해집시다. 당신들이 이따위 짓이나 하니까 진보 이름이 빛이 바랬지요.

    참고로 나는 ‘당신들’ 때문에 피똥싸며 고생하는 좌익입니다.

  13. 전 조선인민공화국 노동당당원인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자수하여 광명찾아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중…ㅠㅠ

  14. 네 죄송합니다. 마음이 급했던것도 있지만, 표기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은것이나 관념적 외래어를 남용한데는 약간의 의도도 있었습니다. 그대와 같은 이들의 반응이 참 재미있거든요, 이 오만함들은 고쳐가겠습니다. 그런데, 표기상 실수는 있을 수 있는것이고, 의견은 다를 수 있는 겁니다. 예상했던 반응이지만, 형식과 인격을 향한 비난이 아닌 내용과 논리에 대한 반박과 논쟁을 바랍니다. 재밌네요. 병쉰이라니요…^^ 대한민국 자칭진보들의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감사합니다.

  15. 구라같죠?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럼.

    박정희 후빨러들이 투표주작해서 박근혜 앉혀놓고 하는짓이 저 수준밖에 안됨.

    안녕히 계세요. 코렁탕 먹으러 갑니다.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내용 해석 해드리자면요~
    본인들 의견과 다르다 생각되면 무조건 종북이라 규정짓는 현 세태에 대한 비판인겁니다.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 저중 몇몇 질문들은 실제로 종북에 해당되는 질문들인데요.
    뭐만하면 종북이라고 몬다구요? 어차피 진보측도 박근혜만 지지했다 하면
    ‘매국노’ 에 ‘친일파’ 로 몰아가는건 매한가지 잖습니까?
    더 웃긴건 그렇게 몰아가면서 자기들은 유니클로 사입고 댕기지
    그리고 이게 풍자라구요? 풍자도 풍자 나름이지요.
    진보가 했다 하면 그게 풍자입니까?
    제주 해군 기지 반대하면 왜 종북이 아닌가요?
    왜 반대하나요? 구럼비? 그거 제주도에 널린게 구럼비라고 팩트 확인된지가 언젠데
    이걸 그대로 보수쪽에서 포맷만 바꿔서 했으면
    “역시, 일베충 수준 ㅉㅉ”, “국정원은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이런거나 해요? 돈 얼마 받습니까?”
    이러면서 거품 물었을 양반들이 지네 입맛에 딱 맞는거 보니까 비꼬는 거라네 하 참나 ㅋㅋ
    이놈의 나라는 진보나 보수나 지들 입맛에 맞게 짜여진 프레임 안에서
    허우적 대는 인간들밖에 없지. 이러니 나라가 그지꼴이지

  18. sayho: 지금 우리나라 수준보다 이 글은 형편없이 수준이 더 떨어집니다.
    이건 뭐 쓰레기도 아니고, 비꼬는것도 적정선을 지켜야 하는겁니다.
    이건 그냥 비꼬는게 아니라 셀프 무식 인증 이에요

  19. 나도 통진당은 싫어!
    그런데 한날당은 더 싫어!
    이석기를 제명한다고 지랄인데
    내란 무죄 나오면 어쩔건데…..
    시브랄! 무죄추정의 원칙도 몰라, 한날당!
    그런식이면 국정원이 대선개입했으니 무조건 물러나야겠다!

  20. 나중에 언제요? 그리고 누가요? 박근혜대통령 임기 끝나고나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일에 대해서 큰 목소리 내면 그때는 종북이라고 말 안할건가요? 그때가서는 그러겠죠.. 다 지난일로 뭘그러냐는식으로.. 사대강처럼.. 이미 지나간거 어쩔수 없지 않냐며..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 그렇게 반복되겠죠. 자겁벅님은 지금 하신말씀 나중에 박대통령 임기 후에 책임지실 수 있나요? 시시비비 안가려지면 나서서 시위라도하면서 시시비비 가려보자 말할 자신 있나요? 투표로 뽑은 우리 대통령이라.. 그.. 정부산하기관이 나서서 지지해준 부정투표 말씀하시는거죠? 부끄럽네요.. 부끄러워요..

  21. 진영논리란게 이런거죠. 나와 생각이 다른 이들의 수많은 서브타입을 무시하고 모두 한편으로 모는거.옳진 않은데 이나라에서 대통령을 하려면 그래야하나봐요.

  22. 기사가 쓸데없이 길지만 간단히 요약하면
    생각이 다르면 종북딱지 붙이고 보는 분위기를 조롱하는거 아닌가
    이정도가 지나치면 하루종일 이석긴지 구석긴지 그 얘기만 하는 방송들은 뭐란 말임?
    지도자는 쓴소리 듣게 되어있는 자리다.

  23. “해군기지 반대하면 왜 종북이 아닌가요?”
    니가 그래서 그지꼴같은 나라에 사는겁니다.

  24. 하도 종북종북 하니깐 종북이 길거리에 흔하게 널린 휴지조각마냥 심심해 보이는데
    이러다 진짜 종북도 못잡겠다.

  25. 의연함을 내포한 님의 정연해 보이는 논리를 반박할 가치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그 안에는 매우 편협적인 보수적 사고와 가치가 존재하고 마치 독선적 자아를 아이에게 가르치듯이 말씀하신데에는 다소 공감하지 못하는 부문이 있군요. 위의 설문흐름중에 단 한가지라도 응하지 않으면 종북이라는 꼬리표는 작금의 현실을 비추어 볼때 누가 비뚤어진 잣대로 먼저 재고 있는건가요? 위의 설문 내용중에 진짜 종북리트머스가 섞여있는 것이 함정이란 말을 시간되시면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리트머스를 모두 종복으로 몰아가는 알고리즘을 누가 만들어낸 것인지 말입니다.

  26. 무슨 종교단체 이단테스트입니까? 내 이념과 다르고 정치성향 다르면 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김씨왕조와 북한을 옹호하는 종북주의자라고요? 이건 뭐 색깔만 달랐지 선군정치에 반하고 나라정책에 반하면 반동 미제 앞잡이라며 몰아죽이는 김씨왕조랑 똑같네

  27. 본인도 이해못하는 용어 남발하며 자족하지 말고 친구를 만들어요. 그리고 이제 그만 컴퓨터끄고 방에서 나오세요… 매일 방문앞에 식사 가져다두는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도 제발요 ㅠㅠ

  28. 그래서 국민의 심판을 받은 자가 대체 몇이나 되나요.그리고 잘못된 것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이 대체 무엇이 잘못입니까.

  29. 진정..수준보이는글이다.. 이런논리로 나오니 우리나라좌익이 종북이 되는거지..어리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 하는 얘들은 그냥 보수나빠! 거지같은정부! 외치겠지… 이딴거 만들바에 그시간에 자기발전더해서 나라가 날위해 해준게뭔지 따지지말고 내가 나라를 위해서 뭘할수있을지 생각해보시길..

  30. 웃자고 만든 컨텐츠에 죽자고 달려드는 바보들 혹은 일베충들이 다수 눈에 띄네ㅋㅋㅋ

  31. 이 테스트의 맥락을 아직도 이해못하는 독재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에 새삼 놀라지도 않습니다.

  32. 우리 두고보기만 65년했잖아요
    이제는 비판할건 바로하고 내려오라고할건 내려오라할수있는 중임제로바꿔야하는게 우선일것같아요
    그리고 바로바로 뭐라하고 혼내키고 합시다
    다지나가고 책임질사람떠나고 뭐라하지못하고 보낸세월 또 그대로하는건아니지요

  33. 근데 틀린 말은 아니네요.ㅋㅋ 지난 정권과 현 정권의 결과물이죠. 정치인들 조차 서슴없이 종북이라는 말을 쓰는데 그들의 말대로 다 종북이라면 한반도는 옛날에 북한 손에 넘어갔죠

  34. 그것이 힘없는 백성들이 예전부터 해왔던걸세. 빈정거림. . . 예전엔 만담, 마당놀이등으로. . . 이젠 이걸로. . . 시대가 지나면 이런것이 더 가치있을건데. . .

  35. 애국시민이되기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어요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런.. 거지같은 시대가 올줄이야.. ㅠ.ㅠ

  36. 헤럴드경제(조국 “종북 테스트 해보세요”) 장사 잘하네…
    재주는 곰(이글의 필자)이 부리고, 트래픽은 헤럴드경제가 가져 가려나???

    조국교수 트윗이나, 헤럴드경제에 낚인 나같은 어리석은 인간이 slow news에서 삽질하고,
    slow news는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알려질테고,…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모양세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로세……
    생산(snow news) -> 매개(조국교수 트윗, 헤럴드 경제) -> 인터넷이용자(낚여버린)

    하루이틀 당한 건 아니지만, 하루 시작이 참 엿같네….

  37. 시덥잖은 색희들이 이런 종북몰이나 하고 말이지 …

    쥐뿔도 없는 주제에 무슨 애국이니 빨갱이니 선동질이야
    양극화 갈수록 심해지는 세상에 지 것도 못지키는 놈들이
    진정 보수가 뭔지도 이해도 못하는 주제에 우익에 서서 뭐하는 짓이야 ?

    연봉 1억 언더는 무조건 진보/개혁 편에서서
    한 푼이라도 더 벌고 아낄 궁리를 해도
    겨우겨우 중산층 따라갈까 말까 하는 판에 …

    뭘해도 성급하고 뭘 배워도 못된것만 배워쳐 따라하는 못된
    국민성 …더 보기

  38. 현실은 핥기만 해도 쓰다고 써논 글의 뼈 국물을 우려드시네요.
    일단 껍질에 발라진 농약부터 좀 박박 닦읍시다.
    씨는 나중에 차끓여서 점잖게 한잔 하시고….

  39. 맞는말인데 왜요! 사회가 그렇게 몰아가고있다고 풍자하는건데 쓰레기네 뭐네.. 맹목적 지지는 나라를 갉아먹습니다.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야 발전과 부흥이옵니다. 나라가 이게뭡니까??!!

  40. 심판은 힘과 능력이 필요요 한게 아닙니다. 누군가가 그릇된 행실을 하면 거기에 잘잘못을 따지며 비판하대에 힘이 필요한게 아니잖아요. 그런 안이한 생각으로 국민들이 나약하게 살아가면 도대체 세상은 어떻게 돌아버릴까요.

  41. 이 테스트는 일적인 사람들 조차도 종북으로 몰아넣는 잘못된 기준점인거 같습니다. 저는 이 테스트가 애국시민이 만든것이 아니라 종북주의자가 자신들의 종북놀이를 합리화 하기위해 역으로 일반사람들 조차도 종북에 동조하도록 하기위한 역 기준 테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테스트 대로라면 탈북민도 종북이 되는것이니다. 이기준은 종북의 개념을 잘못알고있는 무례한이 만든것이고 또 역으로 일반사람들 조차도 종북을 찬성하도록 만든 역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려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42. 지금도 잘못된 정치이니까, 첫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는 거죠. 나중은 늦고, 지금 당장 불법부정댓통령은 사퇴해야 합니다.

  43. 종북 구별법
    1.국보법 폐지 주장
    2.예비군폐지
    3.주한미군 철수 주장
    4.한미동행 해체 주장
    5.북한인권 & 핵 폐기 이야기하지 않는 것

    보수와 진보는 정책으로 나뉜다고 하지요.
    이런 말도 안되는 테스트 가지고 나라 분열시키지 마십시오.

  44. 이딴것도 글이라고.. 일베충처럼 하는 행동은 옳지 않습니다.
    민주당과 진보세력들을 욕보이게 하는 글일뿐입니다.

  45. 소스가 공개됐네… 그것도 일부라고……

    이게 선동이고 어거지라고 댓글단 사람들 참 뻘쭘하겠네……

    한명이 닉네임 바꿔서 여러번 댓글 단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

    우리 사회는 그냥 자기랑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종북, 종북, 종북.

    에효…… ㅠㅠ

  46. 종북 리트머스 시험지는 딱 하나.

    북한이 주장하는 주장을 하느냐 그 반대를 주장하느냐 이겁니다.
    북한의 남한 국보법에 대한 의견은?
    북한의 주한미군 철수에 대한 의견은?
    북한의 북한 인권에 대한 의견은?
    북한의 핵폐기에 대한 의견은?

    이 질문들에 대해 북한과 같은 입장에 있다면 종북입니다.

  47. 몇개빼고 다 그냥 ㅂㅅ인듯
    이 도표대로라면 이 나라가 종북의 나라가 되는게 선진국이 되는 길이

  48. 양심이 있으면 ‘자기랑 생각 다르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게 과연 보수만인지 진보도 그러는지 알지 못하나요? 자기와 생각만 다르면 수구, 친일, 일베 등으로 몰하가는게 현 진보의 자화상 아닙니까?

  49. 소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근거가 있는 것 아닌가요?
    물론 그 정도와 표현히 심할 수는 있겠지만 현재 우리나라 돌아가는 것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는듯 한데요.
    풍자글을 논리의 잣대로 평가하면 안돼죠.

  50. ㅋㅋㅋㅋㅋㅋㅋㅋ이걸보고 선동이라하는 종일파 좀비들봐라 아래에 니들이 구라라할까봐 하나하나 기사 링크달아줬잖아 그거보고도 선동이라할꺼냐? 팩트 보여줬더니 보지는않고 선동감성 거리는 니들이야말로 조선일보의 소설말고 진짜 팩트를보여줘봐라?

  51. 글이말하고자 하는 맥락을 이해못하니 자기 주장이 맞다고만 우기는 댓글들..ㄷㄷ.. 이런사람들이 맨날 프레임속에 갖혀서 전혀 딴소리 들을 해대죠. 이글의 요지는 언론기사를 토대로 어떠한 행태에대해 자신의 이익에 반하면 종북으로 모는 형태를 비꼬는건데 이 테스트가 편협됫다느니 머니 햐는건 먼가요..

  52. 이석기는 종북인가,
    아니요 면 종북
    임수경은 김일성을 아버지라 불렀는가? 아니요 면 종북.
    촛불집회에 유모차 동원은 반인륜적인가? 아니요 면 종북.
    내가 생각하는 소스로 해봅시다…

  53. 소스가 근거라 하시는데,, 위에는 근거로 게시판 댓글도 있습니다. 이게 근거로 활용될만한 신뢰성이 있는 건지는 수긍이 안가네요

  54. “여기에는 정부 여당의 태도도 있고 일반인의 인식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인식이 포함된 것은 ‘우리 사회 종북의 기준’이라는 게시물 취지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며, 권력이 붙이는 무분별한 종북 딱지가 사회에서 어떻게 확대재생산 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그대로 적혀 있네요.

    한 두 가지 사안으로 누구나 쉽게 종북 딱지를 붙이는 현실. 정부 여당도 딱지를 붙이는가 하면 일반 시민들도 너무나 쉽게 종북 딱지를 붙입니다. 이게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는 거예요.

  55. 슬프지만 똑같은 맥락의 테스트지로 매국노, 친일파, 일베충 구별법 만들 수 있겠네요.
    물론 테스트 소스 역시 언제든 검색만 하면 쏟아지는 것이니…
    마지막에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위대한 조선인민민주의공화국의 충실한 국민입니다. 라는 표어따위의 조롱거리를 달 수 있을 정도로 온라인 상의 철저한 편가르기를 보여주는 테스트지 같네요.
    언제까지 니편, 내편 그리고 내편 아니면 죽일놈으로 모는게 정당화 되야하는지..

  56. 내가 이 페이지 국정원에 신고했다
    종북 옹호성 뎃글 단 사람들 국정원 가서 강제 정모 하세요

  57. 그래서 저번정권때 사람들이 반대 안했으면 인천 공항 민영화 됐을거고 4대강은 수로가 되서 22조보다 더 많은 돈을 버렸을거고 그렇겠지..일년이다 일년 일년이면 대통령이란 자리에서 무슨 비젼이라도 보여 줘야 될거 아닌가?? 나온다는 소리는 전기 누진세 2단계로 만들어 철도 민영화 가스 민영화…도데체 대통령 대가리 속에 서민이란건 존재 하는건가?

  58. 진행중or진행전 : 일단 뭐라도 하게 지켜봅시다.
    결과물이 나오고 : 과거에 연연하지 맙시다.

  59. 자칭 애국주의자라고 하는 수꼴 매국주의자들은 밑에 있는 소스 보고도 까기 바쁨. 딱봐도 수꼴들 비꼬는 거고만

  60. 아무리 생각해도 맞는일들인데도 종북이라 …ㅎㅎㅎ 참 나라 잘 돌아간다고 느끼네요 ㅅㅂ ㅋㅋ 제발좀 속 시원하게 나라 좀 잘 돌아갔음 좋겠네요.
    나랏님들이 하는 일마다 걍 답이 안나와서 -_-;

  61. 이런 말도 안돼는 흑백논리식 편가르기는 뭐냐?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이 신이냐는 질문에 아니라면 종북? 친일파는 척결되었어야 한다가 아니라고? 노란색을 보고 가슴이 뛰면 종북?? 말은 바로 해라. 새누리당이냐 아니냐 잖아. 종북 팔아먹지 마라. 종북하는 놈들도 나쁜 놈들이지만 이딴 포스트 올리는 놈들이 더 위험하다. 같은 편인척, 적대적인 세력과 같이 싸워주는 척 하면서 옆으로 다가와 간이고 콩팥이고 다 빼가 장기밀매 할 이기적인 쓰레기 같은 놈들. 이놈들이 제 2의 북한이고 종북세력이다.

  62. 여기까지 와서 우를 범하는 어린양들이 있네요. 누가 봐도 이해가 가는 글이고 우회적으로 비판 패러디하는 내용인데 댓글 보면 자기 중심적인 독선적인 모습을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진전이 없는 단세포같은 발상에 혀를 내두릅니다.

  63. 대화라… 서로 친일파 빨갱이 종북 매국노 일베충 등 낙인찍기 바쁜 위 리플들 보시면 저는 위 테스트지가 어떤 효과를 지녔는지 잘 알것 같습니다.

  64. 여기 몇몇 한심한 댓글들 보인다…

    이 글이 풍자란 것도 모르는 것인가요?

    인식이 이러하니 에휴….

  65. 소스까지 제공했구만 보수꼴통들 와서 억수로 징징대쌌네.
    그만큼 지금 종북을 남발한다는거다.
    보수꼴통들은 지랑 반대되면 다 종북이래.
    나중에 지자식이랑도 의견이 대립되면 종북이라고 할듯^^

  66. 세번째문항에서 바로 종북 으로 낙인 찍히게 되는군요. 전 제가 그동안 중도 보수적 성향을가진 합리주의자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67. 애국시민은 모든 결론이 돈입니다 ㅋㅋㅋ
    이것도 소스를 만들어 보세요 ㅋㅋㅋ
    군복입고 종북 외치면 뭐가 나오는가->돈
    박정희 육영수 여사 제사에서 종북을 외치면 ->나라에서 보조금 준다

  68. 애국시민 테스트는 아마 거의 돈일꺼여
    당신은 군복을 입고 종북을 외쳤냐->돈
    박정희 제사에서 종북을 외친 신생단체->국가에서 보조금 지금..ㅋㅋ

  69. 아 졸라 쉬운말을 졸라 어렵게 그것도 하다 보니
    뭔말인지도 자신도 모르게 적는 대단함을 느낀다…
    아 물론 진보당의 무뇌아적 행동 사고 방식을 찬성하지도 않는다
    진보당은 그냥 동떨어져서 사는 분류중의 하나일뿐
    구지 같은 진보 틀안에 들여서 종북으로 몰아가건 마음에 안들지요
    하지만 여당과 정부가 진보당을 몰아가는 방식에도 지지가 아니라 한심함을 느끼지요
    어찌보면 같은 과 일것 같은 느낌 ㅋㅋ

  70. 북한과의 대화 부분에서 그럼 우린 입닫고 눈감고 잇는 상황에서
    지금 일본은 대화를 할려합니다 성사되면…
    마찬가지로 미국도 할수 잇죠 북한 땅에 있는 자원 말입니다
    세계는 모두 자국 이익으로 돌아가죠..
    아마 우린 어찌해야할까요..
    햇볓정책과 참여정부가 돈을 쓰면서 그 결과 핵이 만들어 졌다고 아시다니..김영삼 정부때 나간 경수로 돈이나 여타 이런 제일 많이 퍼준 돈으로 이미 그때 완성하신건 모르시나요?
    또 이명박이 박근혜가 그게 겁이나고 못하겠다면 인도적 지원까지 다 막아야합니다
    우째 알아여 준거 팔아 핵만들지….
    또 참여때 보다 명박이가 준게 더 많은 사실,,인도적이던 우쨌던..

  71. 애국시민은 다 돈일껄..
    육영수 여사때 새로나온 해병대 단체가 왜 제사서 그리 종북 외쳤을까?
    다 보조금 타 먹으려구 하는겨..아니라고?
    조금만 생각하고 눈 크게 떠고 봐봐…
    군복 아저씨 할매 할배들…또 님을 포함ㅇ해서
    미국의 도청과 이어도 문제에는 아무 소리 안하잖아…돈 안주니깐 ㅋㅋ

  72. 비약이 심하고 잘못된 명제로 이분화하고 있네요.

    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죠

    김정은 개세끼라고 할수 있어?

    네: 애국시민
    아니오: 종북

  73. 새누리당 최고위원중에 한분은 의총에서 ‘재벌에 대한 특혜는 규제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중 상당수가 오찬에서’돈 많은 사람에게 세금을 더 걷어야지’라고도 말했죠. 외교부의 어떤 서기관은 ‘일제시대 친일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비시프랑스의 경우 점령기간이 짧았기에 나치에 협력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36년간의 일제통치과정에서 일제에 협력한 모두를 친일로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말과 함께 ‘이승만 정권은 현재 헌법 정신에 의하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옳다.’라는 말도 했지요.

    저분들 모두 종북인가요?

    성소수자에 관한 견해는 새누리당 내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분야입니다.

    말하기도 민망하고 좀 이상한 분 중 한분이지만 홍준표 도지사는 새누리당임에도 ‘고위직은 군대를 나와야 함’이란 발언을 했습니다. 이분도 종북입니까?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만 완득엄마 ‘이 자스민’의원은 새누리당 입니다. 이분이 외국인 노동자 차별을 옹호하던가요?

    전교조 출신 서울시교육의원 중에는 장애인출신 교육의원에 대해 ‘집에가서 애나봐라’, ‘말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라며 장애인 차별 발언을 하고 문제시되자 ‘혼잣말이었다’라는 변명을 늘어놓는 자칭 특권저격수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분의 정체성은 그럼 뭘까요? 종북도 아니고 애국시민도 아니고.

    민주주의의 적은 못난 정치가가 아닙니다.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상력에 있습니다.

    지나친 종북몰이는 분명 비난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핑계로 새누리당 전체가 반민주적이고 독재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다고 무책임하게 몰아가는 것 역시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서울시의회에서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중이며 작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했었습니다.

  74. 티비며 온갖매체에 종북몰이가 만연하니 소스를근거로 풍자한
    알고리즘이네요ㅋ

    여기다대고 뭐라하실꺼면 소스에 있는 발언한인간들한테 따지시죠

    구한말 열강들이 먹어들어오는데
    오직 러시아만 경계했다져

    지금 종북만이 적입니까?
    다망해가는 북한이 무섭나요?

    진짜 나라가위험에 빠지면
    종북몰이하는 저들이 나설꺼같습니까?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나라가 위험에 빠지던말던
    나서봐짜 자기만손해라고

    과거 독립운동가보다
    친일파들이 훨씬잘사는 사회니까요

  75. 그건 님 생각이고요. 지금 우리나라 수준이 저럽니다. 님 생각의 수준도 의심해 보지 않을 수 없군요. 어떤 근거로 적정선을 못 지켰다는 것이지요? 다 근거있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현 정부가 메카시즘을 부활시켜 자시들과 뜻이 다르고 입맛에 맞지 않으면 종북으로 몰고 있지 않습니까. 님. 셀프 무식 인증 하지 마세요. 무식이 철철 흘러 넘치는게 보이니까요.

  76. 왜 문제가 일어난 다음에 처벌하자는거죠? 언제나 정부나 웃사람들은 예방예방 하면서? 살인이 나고나서 처벌한다고 해서 살인 피해자는 무슨죄죠? 비리선거로 하고있는 대통령 남이써주는 연설문 읽으면서 무슨뜻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이나라 수장인게 웃긴데. 잘못은 빨리 바로 잡아 2차피혜라도 막아야죠

  77. ㅎㅎㅎ 재미는 있지만 너무 성급하게 일반화한 것도 있고 언론플레이에 꼴딱 넘어간 것도 보이네요. 종북이라고 무조건 모는 것도 잘못된 것이고, 북한의 전략대로 놀아나는 것도 바로잡아야 하겠죠. 너무 막 섞어놨네요.

  78. 풍자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떨어지는 저능아들이 왜이렇게 몰려들었나 했더니 해럴드경제에서 링크를 타고 오셨군요… 하하하하 정말 멋지다. 너희 병신들.

  79. 그냥 저냥 눈팅만 하려다가 답답해서 댓글을 남겨요.
    당신이 말한 ‘오바스러운 것 몇 개’에 이 글의 본의가 담겨 있다는 걸 왜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까? 백 번 천 번 물러서 당신 논리대로 이 리스트에 ‘통진당 당원’급의 종북이 있다고 해 보자구요. 이 테스트가 그걸 문제 삼고 있는 걸로 읽힙니까? 아무것에나 종북 딱지 가져다 붙이는 걸 풍자하고 있다고 읽히지는 않구요?

    보지 못하면 보지 못한다고나 하세요.
    없다고 우기지 말고.

  80. 나는 종북이 아니라고생각했는데…

    종북 이라네……

    종북이 싫어도 종북이 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나를 빨갱이로 몰아서 표하나 더얻고 싶어하는 새끼들…

    명치 존나 쎄게 때리고 싶다.

  81. 이런 글은 그냥 쓰레기라고 보면 된다.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한다고 다 종북이냐라고 물으면, 당연히 No가 답이다. 그러나 제주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좌익 인사들 중에 종북세력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Yes가 답이다. 괜한 말장난으로 종북세력에 쉴드치지마라. 차라리 이렇게 물어라. 범민련이 종북인가 아닌가? 당연히 Yes가 답이다. 그렇다면 범민련과 야권연대 한다고 손잡았던 친노 민주당은 종북이냐? Yes or No가 정답 아닐까?^^

    필진들 면면이 거의 다 좌익이던데, 이런 게 깊이 있는 뉴스? ㅋㅋㅋ

  82. 지금 대선부터 지금까지 필요할때마다 종북 타령 하고 있죠? 이게 끝날까요? 아니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대부분 다 넘어갔죠 이제 언론에서 하도 방송해대니까 나도 햇갈릴 정도임

  83. 믿을 수 없는 정부라고 음해하는것도 뭐만 편들어도 종북으로 몰아가는것도
    이런 쓰레기 언론사들 탓이지..예전에는 언론인하면 뭔가 멋져 보였는데
    지금은 진영논리의 앞잡이가 되어서 서로 대놓고 비방하고 그에 국민들은 선동되서
    뭐가 진실인지 뭐가 거짓인지 구분도 인제 힘들고..에효 진짜 기레기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84. 일부 몰지각한 개인적인 글의 링크를 근거로 종북에 대한 본질을 희석하고, 과도한 메카시즘으로 매도하는 물타기 글 같네요..

  85. 저기… 흥분들 하지 마시구요.. 마지막 문단을 읽어 주시면 이 글의 의도를 잘 파악 하실 수 있습니다!!

  86. 허 뭐 이걸로 종북이라고 하면 다 정신병자로 몰겟네 어이가 없어서. 지금 북한은 우리에게 실제로 존재하는 위협인데 이런식이 물타기,비꼬기가 안전불감증을 이끄는걸 모르는건가? 하여간 이런 인간들이 넘쳐나니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냐는 소리만 나오는거지 ㅉㅉ

  87. 박근혜: 새민련은 종북입니다 노년층: 뭐요? 2번찍으면 북한에게 점령당한답니다! 북괴에게 점령당하지 않으려면 우리모두 1번을 찍읍시다! 우루루루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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