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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에 특혜 있었나.

  • 홍성의 공공 산후조리원은 2022년 개원 이후 779명의 이용자 가운데 다문화 가족이 40명이다. 다른 곳도 1~5% 수준이다.
  • 한겨레가 만난 인도네시아 출신의 산모는 “친가가 멀리 있고 돌봐줄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 원옥금(동행 대표)은 “친정 엄마는 비행기를 타야 만날 수 있는 먼 나라에 있고 남편마저 일하러 나가면 혼자 감당해야 한다”면서 “소득이 같다고 돌봄을 받을 형편까지 같지는 않다”고 지적했다.

이재명과 오세훈.

쟁점과 현안.

대통령의 신호.

  • 대통령의 발언은 신호가 된다.
  • 홍성수(숙명여대 교수)는 “대통령의 신호가 건강한 공론장이 아니라, 편견과 혐오가 난무하는 난장판으로 귀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송은정(이주노동자평등연대 집행위원)은 “대통령 인식과 관련 없이 (발언 이후) 온라인에서는 무슨 장이 열린 것처럼 반이민 정서를 가진 사람들이 들고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 고기복(‘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은 “복잡한 사회구조적 문제를 단순한 역차별 프레임으로 환원해 시민 사이의 갈등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V 입장이 조금 걱정.”

계층 사다리 오르기 더 어려워졌다.

7.7만 가구 공급한다.

더 깊게 읽기.

미국 기준금리 동결.

구글의 어닝 쇼크.

  • 3분기 매출이 1276억 달러,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
  • 어제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빠졌다. S&P500과 다우,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0%와 -0.25%, -1.38%를 기록했다.
  • 시가총액 5000억 달러가 사라졌다. AI 투자로 현금이 빠져나가는데 정작 핵심 사업인 광고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 검색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늘어난 634억 달러였다. 시장 예상인 649억 달러에 못 미쳤고, 증가율도 꺾였다.
  • 3분기 자본 지출이 513억 달러, 현금흐름은 마이너스 91억 달러다.
  •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인텔 3분기 실적도 시장의 기대를 밑돌았다.

“그날 국가는 없었다.”

회담 제안에 미사일로 답변.

장동혁은 “다시 시작이다.”

다르게 읽기.

이재명 정부 자살률 줄어든 건 맞나.

  • 이재명(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지만 아직 그 정도는 아니다.
  • 일단 2024년이 평균보다 높았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 2022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더 많다. 이재명 정부 들어 자살률이 줄었다고 말하려면 정확하게 인과 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이재명 X 게시물, 10월에만 156건.

미국 경제 3.4% 성장.

  • 다이앤 스웡크(KPMG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지표는 축하할 만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인이 느끼는 것보다 서류상으로 더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다. 실질 임금은 6개월 연속 줄었다.

메모리 업체들의 반격.

  • 애플과 메모리 공급업체의 권력 관계가 뒤집혔다.
  • 2년 전 애플의 플래시 메모리 구매량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 구글을 합친 것의 거의 두 배였다. 지금은 이들 하이퍼스케일러의 구매 규모가 애플의 두 배 수준으로 역전됐다.
  • 플래시 메모리 가격은 1년 동안 다섯 배 뛰었다. 애플이 지난해 60억 달러에 샀던 것과 비슷한 물량을 확보하는 데 올해는 250억 달러를 지불해야 했다.
  • 애플은 저장용량을 늘려 파는 방식으로 높은 이익을 얻어왔다. 지난해 아이폰17 프로의 저장용량을 256GB에서 512GB로 늘릴 때 소비자는 200달러를 더 냈다. 추가 메모리 원가는 15달러였다.
  • 월트 쿤(테크인사이트 애널리스트)은 “애플은 역사적으로 메모리 공급업체들과 매우 강경하게 협상해왔는데 힘의 균형이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 아이폰 가격은 평균 13% 올랐다. 소비자들이 비싼 가격을 받아들일까. 아니면 교체 주기를 늘릴까.

해법과 대안.

모든 사업장에 퇴직금 사외 적립 의무화.

  • “퇴직금 떼일 걱정 끝.”
  • 일단 100인 이상 사업장은 2028년부터 시작한다. 10인 미만 사업장도 2030년부터 퇴직급여를 외부 기관에 적립해야 한다.
  • 사외 적립을 앞당겨 도입하는 30인 미만 사업장에 최저임금 130% 미만 노동자분 사용자 부담금의 10%를 지원하기로 했다.
  • 지난해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6.5%였다. 국민연금은 18.8%였다.
  • 지난해 퇴직급여 수령 계좌의 83.5%가 일시금이었다.
  • 적립금 규모는 553조 원이다.

무국어 아이들.

  • 열세 살 말라카는 한글을 읽지 못한다. 러시아에서 태어나 세 살 때 엄마를 따라 한국에 왔는데 평생 그림책 한 권 보지 못했다. 초등학교 때는 수업 시간 내내 잠을 잤다.
  • 러시아어도 한국어도 구사하지 못하는 무국어 상태다. 러시아 책은 찾을 수 없거나 비싸다.
  • 한겨레가 만난 한 공공 도서관의 사서는 “그나마 정부가 지원하는 다문화책이라곤 주로 사회 통합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며 “아이들이 그 나이에 누려야 할 재미와 의미에는 관심이 없고 이들을 ‘관리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섬? 안 멈추는 차가 90%.

농협이 고용하는 계절 근로사업.

오늘의 TMI.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원.

최불암.

  • 87세로 세상을 떠났다.
  • 본명 최영한. ‘국민 아버지’로 불렸던 배우다.
  • ‘수사반장’ 때는 30대에 50대 연기를 했고 ‘전원일기’ 때는 40대에 60대 연기를 했다.
  • 정주영(전 현대그룹 회장)의 권유로 통일국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서울 영등포구을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최불암은 무대로, 김민석은 국회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당선된 김민석(국무총리)은 당시 서른한 살이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로.

  • 2000억 원대 거래다.
  •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3년 연속 매출 2조 원 이상을 올렸다. 바로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한때 3000억 원대 매출을 찍었는데 지난해 1300억 원 수준으로 줄었다.
  • 신세계는 두 백화점을 연결해 신세계 타운을 만들고 한국판 롯폰기힐스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달지만 맛없는 샤인머스캣.

연세대 족보 거래 논쟁.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역차별.

모두가 대통령처럼 일할 수는 없다.

AI로 쓴 글 AI로 요약해서 보는 시대.

  • “3줄이면 될 이야기를 30줄로 늘리면 핵심을 찾아내고 이해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 정지우(문화평론가)는 “사람 사이의 소통이 AI끼리 글을 주고받는 일이 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 “지나치게 AI에 의존함으로써 오히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생각, 언어, 이야기조차 잃어가는 건 아닌지 고민해 볼 시점”이라는 경고다.

소유와 지배의 괴리.

기후에너지+환경부 분리해야 한다.

청와대의 코끼리.

  • 마이클 브린(작가, 전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장)은 이재명(대통령)의 X에서 세 가지 포인트를 본다.
  • 첫째, X 때문에 지지율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X에 매달리는 것이다.
  • 둘째, 한국 정치 구조에서 이재명의 지지율이 낮은 건 아니다. 중요한 건 추세다.
  • 셋째, 의제를 주도한다는 느낌을 주겠지만 지지율을 의식하다 보면 진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 대통령은 단기적으로 인기가 없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마이클 브린은 “자신의 직무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가 정작 직무를 수행하는 본래 목적을 대체하도록 내버려두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불편한 문제를 말한다. 임기 2년 차가 되면 코끼리가 등장한다. 참모들은 코끼리를 못본 척하지만 임기가 끝날 무렵이면 코끼리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
  • 마이클 브린은 “가장 나은 전략은 지지율을 무시하고 코끼리의 존재도 외면한 채,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가 아니라 국민에게 무엇이 가장 이로운지에 온전히 집중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민주당의 왼쪽 정당이 필요하다.

  • 프랑스에서 배워야 할 것 두 가지가 있다.
  • 첫째, 소수의 기업과 혁신가들이 국가 공동체의 번영을 좌우한다는 생각은 실패했다.
  • 둘째, 중도층을 넓혀 극우 정당과 경쟁하려는 합리적 중도 노선은 오히려 극우 정당의 입지를 키웠다.
  • 손제민(경향신문 정치국제에디터)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민주당의 왼쪽에 있는 정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로 10년 후 프랑스처럼 될지 모른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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