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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를 읽어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폭락의 세 가지 이유.

  • 분위기가 싸하다.
  • 첫째, 미국 고용 지표가 좋게 나왔다. 물가도 높은데 고용도 늘어나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다. 금리를 인상하면? 자금이 마른다.
  • 둘째, 브로드컴이 불을 질렀다. 매출은 크게 늘었는데 매출 전망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쳤다. 하이퍼 스케일러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셋째, 수급도 불안하다. 스페이스X가 상장을 앞두고 있고 앤트로픽과 오픈AI도 기다리고 있다. 기업 가치를 합치면 3조 달러가 넘는다. 목표 주가에 못 미쳐도 문제고 결국 다른 데서 주식을 팔고 스페이스X로 갈아탈 텐데 많이 오른 종목의 주가가 빠질 가능성이 크다. 알파벳과 메타의 유상증자 소식도 있다. 다들 돈이 급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돈이 들어가 있는 상태다.

코스피 7484.

  •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서킷 브레이커와 매도 사이드카가 걸렸다.
  • 젠슨 황(엔비디아 CEO) 효과도 약했다. 당장 엔비디아 주가가 지난 금요일 6% 빠진 데 이어 월요일에도 빠졌다.
  • 외국인 매도는 3739억 원으로 줄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조6246억 원과 1조7612억 원어치를 사들이면서 떠받쳤다.
  • 정다운(LS증권 연구원)은 “아직 저점 신호가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희(SK증권 연구원)는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강세는 꺾이지 않았다”면서 “조정은 기회”라고 조언했다.

나스닥 지수는 반등.

쟁점과 현안.


이재명 1주년 기자회견의 키워드.

  • 신문마다 강조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 경향신문과 한겨레, 국민일보는 “국민이 준 경고”라는 말을 1면 머리기사로 뽑았다. 이재명(대통령)은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국민들이 무서운 존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 조선일보와 한국일보는 “법과 상식대로” 공소 취소 특검을 강행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진상 규명을 그럼 하지 말아요? 안 할 수는 없죠.”
  • 세계일보는 “조작 기소 특검, 법대로… 잘못됐으면 취소”라는 제목을 1면 머리기사로 뽑았다. 서울신문 1면 머리기사도 “잘못됐다면 시정”이다.

“보유세 낮다.”

  • 중앙일보가 1면 머리기사로 뽑은 어제 이재명(대통령) 기자회견 기사의 제목이다. 동아일보도 같은 제목이다.
  • “월급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소득의 절반 가까이 내는데 부동산 투자 소득은 왜 그렇게 많이 깎아줘야 하나.”
  • 중앙일보는 이재명의 말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세금으로 집값 잡는 건 웬만하면 안 하겠다”고 말한 적 있다.
  • 이재명은 “상승 압력을 잘 막아왔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거에서도 나쁜 영향보다는 좋은 영향이 차라리 더 많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 “내가 구두 개입으로 좀 눌러 놓지 않았으면 엄청난 폭등을 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X(트위터)에서 강경한 발언을 쏟아낸 게 효과가 있었다고 본다는 말이다.
  •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노무현 문재인 정부의 전철을 밟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조작 기소 특검 안 할 수 없다.”

  • “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 이재명(대통령)이 사인을 주자 민주당이 나섰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민주당 관계자는 “강성 지지층이 가장 원하는 게 공소 취소”라며 “당 대표 선거 때도 모든 후보가 공소 취소를 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이재명은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것들이 꽤 많다”면서 “국회에서 판단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대통령이 자신이 관련된 재판에 판단을 내리고 특검 수사를 지시한 상황이다. “대규모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라고 지시할 수도 있었지만 국민이나 야당 입장에서는 중립적인 특검이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박성훈(국민의힘 대변인)은 “본인의 죄를 권력을 이용해 스스로 취소하겠다는 반헌법적 야욕을 국민 앞에 당당하게 선포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더 깊게 읽기.


공소 취소도 내려놓아야.

“주권 감수성 깨워준 청년들 감사하게 생각한다.”

  • “열몇 명이 투표를 못 했다는 데 투표 결과에 영향도 없다고 생각한 측면도 없지 않나. 한심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구조적 문제로까지 접근을 못 했다.”
  • 이재명은 투표용지 사태에 항의하는 청년들의 집회를 두고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해준 청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가 91곳이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초과 세수는 성장 동력 발굴에 쓴다.

  • 이재명은 “초과 세수를 빚 갚는 데 쓰는 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말했다. “나무를 심는 것처럼 당대에는 수확이 안 되더라도 30년 50년 100년이 지나 후손들이 쓸 수 있게 숲을 가꿔야 한다”는 이야기다.
  • “반도체와 같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데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의 북한 방문, 비핵화는 언급 없었다.

  • (습근평은 시진핑의 북한식 표기다.) 북한이 시진핑(중국 국가주석)을 황제 의전으로 맞이했다. 비핵화를 뜻하는 ‘한반도 문제’는 거론하지 않았다.
  • 신화통신이 공개한 시진핑의 발언문에는 “전략적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자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한다”는 내용만 담겼다.
  • 중국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묵인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 김일성 광장에는 “북패의 조중 친선단결 만세”라는 현수막이 걸렸다.

삼전+닉스 전남에 반도체 공장 짓는다.

  • 군 공항을 이전하는 광주전남 1호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고 있는 장성이 거론된다.
  • 반도체 생산 기지는 수도권에 몰려 있고 패키징은 충청권에 집중돼 있다. 호남에 후공정 공장을 지을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 이재명도 어제 기자회견에서 “영호남 문제에 있어 호남에 좀 더 균형을 맞춰야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수도권보다 재생 에너지 수급이 쉬워 RE100 조건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비용과 국유재산 사용료를 최대 100%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르게 읽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나라는? 북한.

  • 한때 불 꺼진 북한의 위성 사진이 바이럴을 타기도 했지만 최근 데이터를 보면 5년 전보다 3배 밝다.
  • 북한의 2024년 경제 성장률은 3.7%다.
  • 최근 평양을 방문한 여행사 직원에 따르면 바닥이 유리로 된 스카이브리지 식당에서 5명이 냉면과 초밥, 피자 등을 먹고 나온 계산서는 150달러였다.
  • 북한은 러시아에 1만5000명 이상 군인을 보냈고 이 가운데 3분의 1이 전사하거나 다쳤다. 그 대가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다.
  • 북한이 암호화폐 거래소 공격으로 벌어들인 돈도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
  • 지난해 평양에 1만 채 이상 새집을 지었다.
  • 북한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50만 대에 이른다. 삼흥이라는 앱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연어 술 파티 위증 논란 이화영 국민 참여 재판으로.

  • 열흘 동안 열린다.
  • 배심원 후보 가운데 유튜브나 기사를 읽고 내용을 알고 있다는 후보를 배제했다.
  • 이화영(전 경기도 부지사)이 국회에 출석해 “술을 마셨다, 회덮밥에 연어에다 소주까지 왔다”고 진술한 게 위증이라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무투표 당선 511명, 찬반 투표라도 하자.

  • 후보가 1명뿐이거나 후보 수가 선출 인원수 이하일 때 투표 없이 당선자를 결정하는 제도다. 전체 광역의원 804명의 14%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 영남과 호남 등 특정 정당이 압도적으로 지지세가 강한 경우 다른 당이 후보를 내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한겨레는 “3~4명을 뽑는 중대선거구제와 비례대표 확대, 지역정당 설립 등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언주와 정청래.

  • 이언주(민주당 최고위원)가 “지방선거 결과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했다.
  • 어차피 임기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선거 승리를 강조하는 정청래(민주당 대표)를 강하게 압박하는 모양새다.
  • 최민희(민주당 의원)는 “추워져야 소나무와 전나무의 절개를 알게 된다”면서 “이 추위에 이러면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1538만 원과 74만 원.

‘여론조사 꽃’을 빼고 보니.

  •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2%포인트 빠지고 경남과 부산도 각각 1.5%포인트와 0.7%포인트 빠졌다. 박종희(서울대 교수)가 분석한 여론조사의 여론 영향력이다.
  • ‘여론조사 꽃’은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이 만든 여론조사 업체다. 조사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박종희는 “정치적 성향이 노출된 조사 기관의 조사는 이중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호 진영에는 안심 효과를, 반대 진영에는 투표 독려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이야기다.
  • 박종희는 “정치 성향이 노출된 조사 기관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과 여론 영향력을 갖게 되면 여론조사 자체에 대한 신뢰가 하락한다”고 경고했다.

해법과 대안.


폐현수막 재활용률 48%

  • 2022년 지방선거 때 폐현수막 10만1813장, 모두 1557만 톤이 나왔다. 재활용 비율은 25%에 그쳤다.
  • 올해는 폐현수막이 더 늘었을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 재활용률은 서울시가 86%, 전국 평균은 48%다. 재활용에 앞서 현수막 제작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장 있는 곳에 본사를 둬야 한다.

오늘의 TMI.


정용진, 이마트 대표 맡는다.

  • 지금까지는 이마트 미등기 임원이었다.
  • 정용진(이마트 회장)이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대표이사를 맡기로 했다. “이사회와 주주의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180만 년 전부터 불 사용했다.

  • 110만 년 전부터라고 굳어진 학설을 뛰어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원더워크동굴에서 나온 화석을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보다 70만 년이나 앞서 불을 사용한 흔적이 확인됐다.

시리와 제미나이.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이게 거품이 아니면 뭔가.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 배성규(조선일보 정치 에디터)는 이재명(대통령)이 “부동산 정책은 선거에 좋은 영향이 더 많았다”고 말한 걸 두고 “민심과 큰 괴리가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 배성규는 민주당이 압승할 수 있었던 선거가 접전으로 바뀐 가장 큰 요인이 공소 취소 특검이라고 본다. 배성규는 이재명이 “법대로 하면 된다”고 한 걸 두고 “국정 기조에 변화는 없다는 말로 들린다”고 평가했다.
  • 배성규는 “현실에 절대 반지는 없다”고 경고했다. “우린 옳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오만과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다.

한국 정치를 지배하는 강력한 복원력.

  • “그 복원력의 이름은 대립적 양당제다.”
  • 김부겸(전 국무총리)은 12년 전 40%를 얻어 낙선했고 이번에는 45%를 얻어 낙선했다. 5%의 전진은 한국 정치의 퇴행적 복원력을 이기지 못했다.
  • 박원호(서울대 교수)는 “양대 정당으로 나뉘어 중도나 제3의 대안에 대한 일말의 가능성도 없이 다투는 곳에서 유권자들이 변화를 감지하고 그것을 표로 전환하는 일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양대 정당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은 상대 정당과 대통령 또는 전직 대통령을 내세우고 생존을 호소하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정책이 들어설 틈은 조금도 없었다”는 지적이다.

그들을 극우로 몰아서는 안 된다.

  • 투표용지 사태에 항의하는 잠실 집회는 정치와 거리를 두고 있다. 좌우를 떠나 민주주의와 참정권 문제라고 주장한다.
  • 최성용(사회연구자)은 “혐오와 폭력을 통한 자아도취로 타인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 극우와는 다르다”고 평가했다. “주목받는 공적 무대에 올랐다는 자의식이 작동하고 있고 무대에 오른 이상 혐오 표현과 거친 언행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최성용은 “‘첫 시민의 순간’을 맞이한 이들을 동등한 시민으로 존중하며 공동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극우와 선을 긋는 사람들을 존중해야 진짜 극우를 고립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민주당이 이겼지만 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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