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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 4~5주 계속.

샤자레 타예베 여자 초등학교 구조 작업. 2026년 3월1일 현지 시각 기준 사망자는 165명으로 늘었다. Mehr News Agency. CC BY. 위키미디어공용.

LNG 가격 급등 조짐.

  •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 최대 130%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카타르에너지가 LNG 제품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13%까지 오르기도 했다.
  • 한국은 200일 분량의 비축유를 보유하고 있다. 원유 수입의 34%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온다.

“맞는 건 이란, 우는 건 중국.”

  • 미국이 이란을 제재하는 동안 중국은 국제 시세보다 싸게 이란 원유를 사들여 왔다.
  • 이란 수출하는 원유의 80%를 중국이 수입하고 있다. 하루 평균 138만 배럴 규모다.
  • 가뜩이나 중국은 베네수엘라 원유도 끊긴 상태다.

블랙 먼데이는 없었다.

  • 어제 한국은 휴장했지만 일본 닛케이지수와 홍콩 항셍지수 등은 급락 이후 반등했다.
  • 알려진 악재인 데다 조기 수습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이다.
  • 이경민(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과도한 공포 심리는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국민은행은 중동의 원유 시설이 타격을 받을 경우 환율이 1540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쟁점과 현안.


인터넷 먼저 끊었다.

핵무기 임박했나? 증거는 없다.

  • “그들은 핵 연구를 중단할 의사가 없었고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말할 의사가 없었다.” 트럼프가 이란을 공격한 이유라며 한 말이다.
  • 아바스 아라그치(이란 외무부 장관)의 말은 다르다. “합의가 눈앞에 다가왔고 다음 회담에서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제네바를 떠났다”, 그런데 “트럼프가 협상 테이블을 폭격했다”는 이야기다.
  • 테드 크루즈(미국 상원의원)는 “핵무기 획득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농축 우라늄 어디로 갔나.

  • 핵무기 10개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의 우라늄이 사라졌다.
  • 핵 확산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어렵게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지프 로저스(전략국제문제연구소 부소장)는 “관리하기 어려운 광범위하고 분산된 분쟁으로 변질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두바이 공항을 왜 때렸을까.

  • 이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등 주변 중동 국가를 공격하고 있다. 두바이 공항은 모든 항공편이 중단된 상태다.
  • 월스트리트저널은 “우리가 무너지면 너희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거센 역풍을 맞고 고립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 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이란의 미사일 능력을 파괴하는 방어적이고 비례적인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더 깊게 읽기.


노태악 후임, 정하지 않고 있는 이유.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박홍근.

  • 이혜훈(전 국민의힘 의원)이 물러난 그 자리다. 2022년 대선 때 이재명 비서실장을 지냈다.
  •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황종우(한국해사협력센터 국제협력위원장), 내부 승진이다.
  • 국민권익위원장은 정일연(법무법인 베이시스 변호사)을 임명했다. 이화영(전 경기도 부지사)의 변호인이다. 이규연(청와대 홍보수석)은 “공정성과 독립성을 훼손할 만한 어떤 부분도 갖고 있지 않고,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친일은 당연한 것”이라거나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를 두고 “천박함의 상징”이라는 등의 막말로 논란을 빚었던 이병태(전 카이스트 교수)를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한 것도 뒷말이 나온다.

북한은 이란과 다르다.

  • 핵탄두를 4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다. 어제 보란 듯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이 시멘트 공장을 시찰했다.
  •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을 때 김정일(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은 백두산으로 피신했다.
  • 최용환(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부원장)은 “김정은도 시간이 지날수록 협상의 여지가 줄어든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 “초강경 노선으로 가기보다는 협상의 여지를 남기며 트럼프 시대를 관리하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 지출의 48%가 의식주.

  • 소득 하위 20%는 이 비율이 58%다. 60세 이상은 64%다.
  • 전체 평균은 의식주가 월 140만 원, 식사비가 월 89만 원이다.
  • 이정희(중앙대 교수)는 “푸드 스탬프 등 농식품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르게 읽기.


이재명이 정청래와 악수 안 했나? 이상한 해프닝.

송영길과 김남준의 출판 기념회.

  • 계양을 출마를 노리고 있는 송영길(전 민주당 대표)과 김남준(전 청와대 대변인)이 하루 차이로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 정청래(민주당 대표)가 교통정리를 해야 할 상황이다. 만약 경선으로 가면 송영길이 이길 가능성이 크다. “경선에 붙인다는 것 자체가 정청래와 이재명이 충돌하는 그림”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서 송영길이 19.4%, 정청래가 21.6%, 김민석(국무총리)이 18.8%로 오차 범위 안 접전이다.

5월9일이 지나면?

해법과 대안.


체불 임금이 사라지는 마법.

  • 발주자가 직접 지급하게 하면 된다.
  • 국가철도공단이 하도급 노동자들에게 직접 임금을 지급한 뒤로 임금 체불이 한 건도 없었다.
  • 임금 구분 지급 제도도 필요하다. 원청 사업자가 임금과 장비 대여 대금 등을 구분해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 정부의 대지급금 제도도 효과가 있었다. 정부가 체불 임금을 대신 지급하고 받아내는 방식인데 회수율이 30% 수준이다. 박래군(인권재단 사람 이사)은 “정부가 혈세로 메우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의 TMI.


한국 영화 매출은 코로나 이전 반 토막 .

  • 2019년 한국 영화 매출이 9708억 원이었는데 지난해 4191억 원으로 줄었다.
  • 외국 영화는 9432억 원에서 6279억 원으로 줄었다.
  • 관객 수는 한국 영화가 1억1562만 명에서 4358만 명으로, 외국 영화는 1억1106만 명에서 6251만 명으로 줄었다.
  • 개봉 편수는 한국 영화가 2021년 817편에서 지난해 539편으로, 외국 영화는 지난해 크게 늘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1039편에서 1095편으로 늘었다.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은 1231만 명.

  • 역대 최고 기록이다.
  • 관중 1위는 삼성 라이온즈 164만 명. LG 트윈스(154만 명)와 롯데 자이언츠(151만 명) 순이다.
  • 누적 관중은 LG가 3605만 명으로 1위, 롯데(3293만 명)와 두산(3047만 명) 순이다.

오늘 블러드 문 개기일식.

  • 저녁 8시4분부터 9시3분까지 1시간 동안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진다.
  • 24도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 정월 대보름 개기일식은 1990년 이후 36년 만이다.

국민연금 수급자 800만 명 시대.

BTS 공연, 26만 명 몰린다.

  • 화장실만 894곳을 확보했다.
  •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다. 메인 무대는 광화문 광장부터 서울 광장 인근 태평로까지 2만7000석이다.
  •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시청역은 무정차 통과한다.

호날두처럼 잠들기.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 선수)는 90분씩 5번을 나눠서 잔다.
  • 단순히 잠을 쪼개 자는 게 아니라 90분 주기를 지킨다는 게 핵심이다. 얕은 잠과 깊은 잠, 렘(REM) 수면의 한 사이클이 90분 정도 걸리는데 호날두는 불규칙한 스케줄 사이에 90분 낮잠을 전략적으로 끼워넣어 회복을 극대화한다고 한다.
  • “슈퍼스타의 기행일 뿐 일반인은 흉내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 호날두는 잠들기 1시간 반 전부터 전자기기를 차단하고 완벽한 암전상태를 만든다.
  • 주은연(삼성서울병원 교수)은 생활 습관의 재설계를 추천했다.
  • 첫째, 근력이 곧 수면제다. 근력 운동을 하면 깊이 잠든다.
  • 둘째, 기상 시간이 중요하다. 일어나는 시간을 고정해야 한다.
  • 셋째, 아침 햇살을 받아야 한다. 15시간 뒤 멜라토닌 분비를 예약하는 스위치다.
  • 넷째, 3금이 중요하다. 식사와 음주, 격렬한 운동은 늦은 저녁에 하지 않는 게 좋다.
  • 다섯째,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일단 때리고 친미 정권 만들기.

  • 잘 됐던 적이 거의 없다.
  • 1954년에는 과테말라의 반군을 지원해 대통령을 갈아치웠고, 1970년에는 칠레에서 군부 쿠데타를 부추겨 아옌데를 끌어내렸다. 2003년에는 이라크를 공격해 사담 후세인을 무너뜨렸다. 2011년에는 리비아를 카다피를 무너뜨렸다.
  • 과테말라는 오랜 내전을 치렀고 칠레는 정치적 혼란이 길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이 장악했다. 베네수엘라는 여전히 마두로의 2인자가 정권을 잡고 있다.
  • 안홍욱(경향신문 논설위원)은 “트럼프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로이터+입소스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인 4명 가운데 1명(27%)만 이란 공습을 지지했다.

‘윤 어게인’보다 불평등이 더 무섭다.

  • 김민아(경향신문 칼럼니스트)는 “양극화 확대는 예측 가능한 미래”라며 “늦기 전에 고삐를 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불평등 사회가 갈라치기 정치를 만나 사회 존속을 위협하는 극단주의를 낳았다”고 말한 적 있다. 이재명의 추진력이라면 못할 이유가 없다.
  • 조지프 스티글리츠(컬럼비아대 교수)는 “불평등은 불가피한 게 아니고 불변의 법칙도 아니다,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 김민아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1만을 이야기하는 시대에 세금 두려워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치울 투자자가 얼마나 되겠느냐는 이야기다.

짜장면 값 떨어지는 것 봤어요?

  • 짜장면 값보다 서울 아파트 값이 더 올랐다. 1980년과 비교하면 짜장면은 15배 정도 올랐는데 서울 아파트 값은 50배 정도 올랐다.
  • 서경호(중앙일보 논설위원)는 “보유세를 정상화하는 건 옳은 방향”이라면서도 “주거 약자인 세입자에게 보유세가 전가될까봐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1가구 1주택 비과세와 청년 우선 분양도 근본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양질의 공공 임대 주택을 꾸준히 늘려가는 게 맞는 방향이라는 이야기다.
  • 부동산 세금도 주택 공급도 꾸준해야 성공한다. 불황에도 호황에도 흔들림 없이 오른 짜장면 값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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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독자 의견입니다.
  • “장동혁(국민의힘 대표)의 여섯 채 논란 가운데 진주 아파트와 안양 아파트는 지분이 5분의 1과 10분의 1입니다.”
  • (어제 말고 한 차례 언급한 것 같아서 빼놓았는데 맞습니다.) 장동혁은 다 합쳐서 8억5000만 원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시세를 감안하면 20억 원 정도 될 거라고 하죠.
  • “한국갤럽 조사의 특정인 이대남 현상이 아니라 이대녀 현상입니다. 이대녀의 민주당 지지가 크게 줄었습니다. 오히려 젠더 격차가 높았는데 크게 줄었습니다.”
  • (이것도 맞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대략 이해하실 것 같고, 아마 코스피 효과도 있을 것 같은데 해석은 다음달까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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