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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를 읽어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

  • 이틀 만에 파업이 끝났다. 임금을 2.9% 올리고 정년 연장 등에 합의했다.
  • 서울시가 지급하는 보조금은 2016년 2771억 원에서 지난해 4576억 원으로 올랐다.
  • 통상임금이 쟁점이었다. 회사는 상여금을 기본급에 넣고 임금을 10.3% 올리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고 노조는 통상임금을 건드리지 말고 기본급만 3%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노조의 요구가 상당 부분 받아들여졌다.

쟁점과 현안.


심판의 시간.

  •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사건은 2월19일 선고가 잡혔다.
  • 내일(16일)은 윤석열 체포 방해 사건 선고가 나온다.
  • 21일과 다음 달 12일 한덕수(전 국무총리)와 이상민(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선고도 있다.

실업자 122만 명.

  • 역대 최대 규모다. K자형 성장이 본격화하면서 바닥이 무너지고 있는 징후다.
  • 실업률은 4.1%, 청년 실업률은 6.1%다.
  • ‘쉬었음’ 인구도 역대 최대 규모다. 256만 명이다.
  • 건설업과 제조업 취업자 수가 계속 줄고 있다.

김병기 압수수색.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다. 집과 사무실에서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압수했다.
  • 출국 금지 조치도 했다. 공천 헌금 논란이 지난달 말부터 있었는데 늦어도 한참 늦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사는 메시지라는데.

  • 경찰 수사는 너무 늦었다. 김병기(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징계가 난 뒤에야 압수수색을 했고 김경(서울시의회 의원)은 출국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뒤늦게 압수수색을 하고 보니 컴퓨터를 포맷한 정황이 있었다. 강선우(무소속 의원)는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있다.
  • 경찰은 그동안 왜 미적거렸느냐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모든 선택이 정치적 해석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 이상무(한국일보 기자)는 “경찰이 지금 달리기 시작했다면 이제 중요한 것은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다는 걸 앞으로의 과정과 결과로 입증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광주-전남도 합친다.

쫓겨난 한동훈, 창당도 쉽지 않다.

  • 한동훈은 (제명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준비 중이다.
  • 친한계 의원들 상당수가 비례대표인데 탈당하면 의원직을 잃는다. 지역구도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강남 3구나 영남, 강원 지역이 많아 자칫 줄을 잘못 서면 다음 선거에서 공천받지 못할 각오를 해야 한다.
  • 윤석열 결심 공판에 맞춰 한동훈 징계를 결정한 것도 공교롭다. 배신자 프레임을 깔고 가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다.
  • 경향신문은 사설에서 “국민의힘은 추락의 끝이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
  • 국민일보가 만난 한 민주당 관계자는오히려 한동훈의 정치적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고 평가했다. “몸집을 크게 키우기 어려울 것”이라는 냉소적인 시각도 있다. 
장동혁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힘이 새벽에 기습적으로 한동훈(전 대표)을 제명했다. “이런 국민의힘을 보면서 좋아할 사람은 윤석열밖에 없다. 위헌이다. 제2의 계엄이다.”(조갑제)

게시판 논란 진실은?

  •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 이름으로 올라온 당원 게시판의 글은 한동훈 가족이 쓴 글이 맞다고 인정했다.
  • 한동훈 이름의 글은 한동훈이 쓴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고 한동훈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문에는 “한동훈이 게시물을 작성했다고 합리적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이 있는데 “한동훈이 직접 작성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면서 “수사 과정에서 밝혀져야 한다”고 말을 바꿨다.

더 깊게 읽기.


지귀연의 판단은?

  • 특검은 “사형 집행의 가능성이 낮더라도 공동체가 범죄 대응 의지와 신뢰를 구현하는 효과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 일단 내란 범죄가 성립한다는 데 다른 의견을 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 내란이 맞다면 사형과 무기징역(금고)밖에 없다. 다만 판사가 재량으로 감경할 수 있는데 감경 사유가 거의 없다. 무기징역을 선고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다.

보완수사 요구권 안 된다 vs. 경찰은 믿을 수 있나.

  • 경찰이 수사를 했는데 부실하다고 판단하면 공소청이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게 하자는 이야기다. 민주당 강경파는 요구권도 안 된다는 입장이다.
  • 김영진(민주당 의원)은 “(경찰의) 수사가 암장되거나 제대로 수사가 되지 않았을 때 어떻게 예방할지 같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추미애(민주당 의원)는 “요구권이 아니라 요청권이라든지 톤다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찰 경찰 모두에게 매력 없는 중수청.

  • 일단 검사들은 시큰둥하다. 수사사법관과 전문수사관을 이원화하기로 했는데 어차피 검사는 아니고 사법경찰관 아니냐는 불만이다.
  • 경찰들도 딱히 내키는 자리는 아니다. 정년을 앞둔 경정급이나 관심을 가질 거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혹감을 넘어 모욕감”, 검찰 개혁 자문위원단 반발.

  • 16명 가운데 6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법안은 자문단에서 의견을 낸 것과 차이가 크다”고 지적했다. “도대체 왜 검찰청을 폐지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을 정도”라는 이야기다.
  • 봉욱(청와대 민정수석) 책임론도 나온다. 한겨레는 “해체해야 할 검찰 카르텔을 더 공고히 하는 쪽으로 개악시켰다”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 민정수석이 중수청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 정청래(민주당 대표)는 “당 대표로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강경파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스탠스다. 다만 정청래는 수사권 없이 수사요구권을 주는 건 맞다는 입장이다.
  • 정성호(법무부 장관)는 “부족한 점이 있을 테니 차분하게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르게 읽기.


1만2000명 사망 이란에 트럼프는 “정부를 점령하라.”

  • “도움의 손길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란을 공습하거나 군사 작전에 돌입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 사망자가 1만2000명에 이른다는 건 이란인터내셔널의 집계다. 뉴욕타임스는 최소 3000명이라고 분석했다.
  •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의 특사가 반정부 세력이 지지하는 레자 팔레비(이란 왕세자)를 만난 것도 눈길을 끈다. 체제 붕괴 가능성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 중국이 개입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란의 핵심 우방이지만 군사 동맹은 아니다.

김병주 구속 영장 기각.

  •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이 내려갈 걸 알면서도 1000억 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한 건 기망행위라는 게 검찰 주장이다.
  • 법원이 김병주(MBK파트너스 회장)의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소명이 부족하고 증거 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크지 않다는 판단이다.
  • 김병주는 우연히 시기가 겹쳤을 뿐 신용등급 하락 통보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MBK파트너스 회장 김병주.

336일 만에 땅을 밟은 세종호텔 고공 농성 노동자.

  • 고진수(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가 농성을 접고 내려왔다.
  • 2021년 구조조정에 반대하면서 벌인 투쟁이 5년을 넘겼다.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행정소송에서도 패소했다.
  • 교섭은 진척이 없는 상태다.

해법과 대안.


근로감독관을 노동감독관으로 바꾼다.

  • 3131명에서 5131명으로 2000명 늘렸다. 감독관 1명이 맡는 관할 사업장이 950곳에서 700곳 정도로 줄어든다.
  • 김영훈(고용노동부 장관)은 “한 나라의 노동과 산업 안전의 수준은 감독관의 전문성과 역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탈팡 효과? 쿠팡 카드 결제 7% 줄었다.

  • 개인정보 유출 이전인 11월1~9일 하루 평균 결제 금액이 787억 원이었다.
  • 11월20일~12월31일은 하루 평균 731억 원이다. 하루 56억 원이 줄어든 셈이다.
  • 결제 건수도 같은 기간에 각각 253만 건에서 235만 건으로 줄었다.
  • 쿠팡 물류센터 근무자가 6400명 가까이 줄었다는 분석도 있다.
  •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480만 명, 월초 대비 18% 줄었다.

오늘의 TMI.


“미국 기업 차별 안 된다”, 쿠팡 감싸는 미국 연방 의원들.

  • “한국 정부가 마녀사냥(political witch hunt)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 수전 델베네(미국 연방의회 의원)는 “내 고향인 워싱턴주의 쿠팡이 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쿠팡이 미국 정치권에 뿌린 150억 원 이상의 로비 자금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화 셋째 아들 계열 분리.

  • 테크와 라이프를 따로 떼서 새로 지주회사를 만들기로 했다. 한화비전과 한화모멘텀, 한화세미텍, 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등을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떼낸다.
  • 김동관(한화 부회장) 중심으로 승계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동관(한화솔루션 부회장). 한화그룹.

성인 4명 중 1명이 고지혈증.

  • 혈액 안에 지방이 많아서 발생한다. 침묵의 살인자라고 할 정도로 방치하면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위험이 커진다.
  • 고혈압이 22.2%로 줄고 고지혈증이 23.6%로 늘었다.
  • 60대는 50.8%가 고지혈증이다.

출생아 7명 중 1명은 난임 시술로.

  • 2024년 출생아 23만8235명 가운데 난임 시술로 태어난 아이가 3만6025명이었다.
  • 다둥이(다태아) 비중은 27.3%다.

토익 시험 로열티만 1년에 1700억 원.

  • 토익을 가장 많이 보는 나라가 한국이다. 2006년에는 55만 명 가운데 10만 명이 한국 응시자였다.
  • 일본은 일찌감치 일본형 토익 EIKEN을 만들어서 쓰고 있다. 해마다 250만 명이 이 시험을 치른다. 중국도 CET를 도입해 토익을 대체했다. 1000만 명이 본다.
  • 한국은? TEPS를 만들었는데 지지부진하다. NEAT는 500억 원 넘는 예산만 쓰고 사라졌다.
  • 윤승용(남서울대 총장)은 “이 해묵은 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쓰레기는 지방으로, 공장은 수도권으로?

  • 전기도 문제지만 물도 문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16GW의 전력을 끌어다 써야 한다. 물도 하루 107만 톤이 들어간다.
  • 오창민(경향신문 논설위원)은 “용인 산단에 반도체 공장이 완공되면 지방은 더 불행해지고 경제와 사회 양극화도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파이가 커져야 분배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는 위험하다. 나누려는 의지는 파이가 커진다고 생기지 않는다.”

돈 아끼는 죽음? 내일 죽을 사람도 사람이다.

  • 이재명(대통령)이 “연명의료 중단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하라”고 지시했다. 의미 없는 연명의료를 최소화하자는 제안이지만 최문선(한국일보 논설위원)은 “잘못된 지시”라고 본다.
  • “이렇게 고쳐 말해야 한다. 어떤 결정을 하든, 국가가 끝까지 국민을 돌보겠다고.”
  • 법의학자 유성호(서울대 교수)는 “죽음은 죽는 사람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수경(보아스골든케어 대표)은 “기저귀 차는 삶도 가치 있고 소중하다”고 지적했다.
  • “대소변 뒤처리 혼자 못하면 죽어야 하나요? 생명의 가치를 겨우 용변 문제로 따져도 돼요?
  • 희정(작가)은 “죽음을 앞두고 폐 끼칠 걱정부터 해야 한다는 건 사회가 책임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우리는 이란과 함께한다.

  •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이란에 군사 작전을 시작하기 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란의 저항하는 시민들은 민주주의와 자유, 법 앞의 평등을 믿는 모든 이들의 존경을 받을 만하다. 이들은 더 나은 더 자유로운 미래를 위해 단결해 왔다. 이들은 세계의 지지를 받을 자격이 있다(The People of Iran Deserve the World’s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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