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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납치 사건 이후 로이터가 정리한 국제 사회의 반응이다.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 첫째, 미국을 강하게 비판하는 입장: 중국과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이란, 벨라루스, 니카라과 등.
  • 들째, 미국을 비판하지 않으면서 평화로운 해결을 강조하는 입장: 한국과 독일, 영국, 덴마크, 캐나다, 파라과이, 체코, 콜롬비아, 이탈리아 등.
  • 셋째, 미국을 지지하는 입장: 이스라엘과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 넷째, 미국을 지지 또는 비판하지 않으면서 마두로를 비판하는 입장이 있다. 스페인과 프랑스, 파나마, 에콰도르 등이다.

한국 정부.

  •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
  •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

에마뉘엘 마크롱(프랑스 대통령).

  • “앞으로의 전환은 평화적이고 민주적이어야 한다. 베네수엘라 국민의 의지를 존중해야 한다.
  • 2024년 선출된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대통령이 이 전환을 가능한 한 신속히 보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리드리히 메르츠(독일 총리).

  • “우리는 평가에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 다만 국제법 원칙이 적용되어야 한다.
  • 선거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한 정부로의 전환이 보장돼야 한다. 베네수엘라에 정치적 불안정성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페드로 산체스(스페인 총리).

  • “스페인은 마두로 정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제법을 위반하고 지역을 불확실성과 적대감의 지평선으로 내모는 개입 역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안토니우 구테흐스(UN 사무총장).

  • “이번 사태는 위험한 선례를 만든다. 국제법 규칙이 존중되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자유와 정의를 위한 대담하고 역사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트럼프 대통령께 축하를 드린다. 결연한 의지와 용감한 군인들의 탁월한 작전을 경의로 맞이한다.”

중국 외교부.

  • “중국은 주권 국가에 대한 미국의 무력 사용과 한 국가 대통령에 대한 무력 사용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강력히 규탄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제관계부.

  • “국제 평화와 안보 유지를 담당하는 기구인 UN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할 것을 촉구한다.”

러시아 외무부.

  • “매우 우려스럽고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념적 적대감이 실용적 비즈니스 접근과 신뢰 및 예측 가능성에 기반한 관계 구축 의지를 압도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적 긴장 고조를 방지하고 대화를 통한 상황 타개 방안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비에르 밀레이(아르헨티나 대통령).

  • “선거를 조작하던 독재 정권의 붕괴다. 자유 세계에 있어 매우 훌륭한 소식이다.”

멕시코 외무부.

  • “미국의 군사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UN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다.”

아니타 안나드(캐나다 외무부 장관).

  • “캐나다는 모든 당사자가 국제법을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 평화롭고 민주적인 사회에서 살고자 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열망을 지지한다.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

  • “파라과이는 베네수엘라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질서 있는 정권 이양을 보장하는 민주적 수단의 우선적 활용을 촉구gks다.”

볼리비아 외교부.

  • “볼리비아는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인도적 지원, 민간인 보호, 신뢰할 수 있고 최종적인 제도적 재건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합니다.”

호세 라울 물리노(파나마 대통령).

  • “선거를 통해 명확히 표출된 베네수엘라 국민의 정당한 의지, 즉 에드문도 곤살레스의 당선을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다.”

페루 외무부.

  • “페루 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신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국제법과 인권을 완전히 존중하는 과도기적 전환을 지지하며, 지역 공동체의 지원을 받아 민주주의 속에서 살고자 하는 베네수엘라 국민의 정당하고 진정한 열망을 주목해야 한다.”

키어 스타머(영국 총리).

  • “먼저 사실을 확인하고 싶다. 우리가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나는 항상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해왔고 그렇게 믿는다.”

루이스 이나시오 루라 다 실바(브라질 대통령).

  • “용납할 수 없는 선을 넘은 행위다. 베네수엘라 주권에 대한 중대한 모욕이자 국제 사회 전체에 또 하나의 극히 위험한 선례를 남긴다. 강자의 법칙이 지배하는 폭력, 혼란, 불안정의 세계로 가는 첫걸음이다.”

안드레이 시비하(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 “우크라이나는 독재, 억압, 인권 침해 없이 자유롭게 살아갈 국가의 권리를 꾸준히 옹호해 왔다. 마두로 정권은 모든 측면에서 이러한 원칙을 위반했다. 우리는 민주주의, 인권, 베네수엘라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제법 원칙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을 지지한다.”

메테 프레데릭센(덴마크 총리).

  • “지금은 긴장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제법이 존중되어야 한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벨라루스 대통령).

  • “단호히 규탄한다.”

다니엘 노보아(에콰도르 대통령).

  • ”모든 마약 카르텔 차베스 범죄자들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다. 그들의 조직은 결국 대륙 전역에서 붕괴될 것이다.”

우루과이 외무부.

  •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영토에 군사 개입하는 것을 거부한다. 국제법과 UN 헌장, 특히 어떤 국가도 다른 국가의 영토 보전이나 정치적 독립에 대해 무력 사용 또는 위협을 가하거나 유엔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다른 방식으로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을 존중한다.”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베네수엘라 국민과 함께 한다.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권 이양을 지지한다. 어떠한 해결책도 국제법과 유엔 헌장을 존중해야 한다.”

가브리엘 보릭(칠레 대통령).

  • “우려와 규탄을 표한다.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깊은 우려로 바라보고 있다.”

니카라과 정부.

  • “국민의 목소리를 높여 베네수엘라 국민의 주권 존중을 요구한다.”

이란 외무부.

  •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에 대한 노골적인 침해다. UN 안전보장이사회가 불법적 침략을 즉각 중단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책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

캄라 페르사드-비세사르(트리니다드 토바고 총리).

  •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어떠한 군사 작전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베네수엘라 국민과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이절 패라지(영국 개혁당 대표).

  •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벌인 야간 작전은 비정통적이며 국제법에 반한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재고하게 만든다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
  • “베네수엘라 국민이 이제 마두로 없이 새 출발할 수 있길 바란다.”

조르지아 멜로니(이탈리아 총리).

  • “외부 군사 행동이 전체주의 정권을 종식시키는 방법이 아니라고 믿지만, 동시에 마약 밀매를 부추기고 조장하는 국가 기관의 경우처럼 자국 안보에 대한 하이브리드 공격에 대한 방어적 개입은 정당하다고 간주한다.”

에스펜 바르트 아이데(노르웨이 외무장관).

  • “국제법은 모든 국가에 구속력을 가진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은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다.”
  • “민주적 통치로의 평화적 전환이 베네수엘라의 유일한 현실적 길이다. 국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정치 과정이 필요하다.”

로베르트 피코(슬로바키아 총리).

  • “베네수엘라에서의 미국 군사 행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세계 질서의 붕괴를 보여주는 또 다른 증거다.”

페트르 마치니카(체코 외무부 장관).

  • “상황을 진정시키고 베네수엘라 야당의 참여를 포함한 외교적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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