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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게 삥뜯긴 개발자 이야기 1/3

정부에게 삥뜯긴 개발자 이야기 2/3

정부에게 삥뜯긴 개발자 이야기 3/3

한 개발자가 정부에게 삥뜯긴 이 이야기는 레이니걸 님이 블로그에 공개하고 슬로우뉴스에 기고한 내용이다. 좀 황당한 사례이기도 하고, 보다 보니 내 경험도 떠오르고 해서 만화로 그리는 것을 허락받았다. 전 사회적으로 개발을 비롯해 지식산업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루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예산도 없이 좋아 보이는 것 그대로 베껴서 정부에서 만들려고 하면서, 이래놓고 1인 기업 육성이니, 중소기업 활성화니,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 정책이니, 둥가둥가… 제발 부탁인데, 예산이 없으면 좀 하지 마시라. 정부가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뭔가 하려고 이래 버리면, 나라 전체가 어떻게 되나.

너무 황당해서 더 길게 얘기할 건 없고,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레이니걸 님이 직접 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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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1. 우리 사회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상하게도 인색한데, 이걸 정부에서 부추기고 있으니..

  2. 세금으로 IT인재 육성하고 있으니, 결과물은 언제든 우리의것이 될수 있다.. 이건가..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이해 안되는 행태입니다…
    애당초 IT인재 육성한다고 세금들이는 것또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구요(본인은 국비지원 학원 먹여살리는 짓으로 밖에 안보임, 가격보면… )
    국내 IT는 어찌 되려는 행보인지 모르겠네요.. 수렁에서 나올수나 있으련지..

  3. 아주 멀고 먼 옛날, 그 때 그 시절 그랬었다죠. 개발자, 학술가, 사업가들에게 갖은 헌납을 요구(협박) 하여… 발전의 시대를 이룬 주역이 된 권력의 세력들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칭송 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민생들은 유능한 정부로, 정치인과 그 집안을 덕망있다 생각한다는, 그 프로젝트가 부활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현실입니다.

  4. 아주 멀고 먼 옛날, 그 때 그 시절 그랬었다죠. 개발자, 학술가, 사업가들에게 갖은 헌납을 요구(협박) 하여… 발전의 시대를 이룬 주역이 된 권력의 세력들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칭송 받고 아무것도 모르는 민생들은 유능한 정부로, 정치인과 그 집안을 덕망있다 생각한다는, 그 프로젝트가 부활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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