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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인사 청문 보고서 통과.

  • 김승원(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 안건이 올라오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 보고서에는 “법무부 장관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내용이 담겼다.
  • 서영교(민주당 의원, 법사위원장)는 “잘못된 내용이 온 세상에 퍼졌지만 진실이 규명되는 과정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의겸(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견 차이가 커서 절충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란 걸 국민이 이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은 “공소 취소를 밀어붙이고야 말겠다는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조국 임명 강행이 문재인 정권 몰락의 시작이었다”고 경고했다.
  • 국방위원회도 강신철(국방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를 채택했다.
  • 국민의힘이 위원장인 국토교통위와 산업통상자원위는 아예 회의를 취소했다. 이소영(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과 홍지선(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보고서는 일단 보류 상태다.
  • 김성수(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안은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68명 중 227명 찬성이다.

버티는 조희대.

쟁점과 현안.


중수청장 없는 중수청 출범할까.

오늘 이재명 기자회견 쟁점은.

조바심을 내면 안된다.

  •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오늘 대통령은 진솔해서는 안 된다, 진솔해지면 자신의 선의를 강조하고 답답함을 토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진솔은 말하는 사람의 자평인 경우가 많지만 겸허와 겸손은 듣는 사람의 평가”라는 이야기다.
  • “대통령은 자신의 뜻과 말이 국민에게 잘 닿지 않는다고 조바심을 내지만, 대통령의 속내가 고스란히 드러나면 종종 사달이 난다. 공감대와 지지를 강화해 평가를 바꾸려 하면 역효과가 나기 십상이다. 좋은 평가를 받아서 지지를 강화하는 것이 정공법이다.”
  • 이명박(전 대통령)이 “시위대의 함성과 함께, ‘아침이슬’ 노래 소리도 들었다”면서 “캄캄한 산중턱에 홀로 앉아 국민을 편안하게 모시지 못한 제 자신을 자책했다”며 고개를 숙였을 때 지지율이 바닥을 쳤다.
  • 부동산도 아킬레스건이다. 파병 이슈도 있다. 어느 하나 쉬운 이슈가 없다.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여전히 검토 중.

더 깊게 읽기.


금리의 역습.

원 포인트 노사정 대화 열린다.

투기꾼 잡으려다 농사꾼 잡는다.

  • 농지 조사가 애꿎은 임차농을 잡는다는 비판이 거세다.
  • 경자유전이라는 원칙이 있다. 한국에서 농지는 원칙적으로 임대할 수 없다. 60세 이상이고 5년 이상 농사를 지은 고령 농업인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임대가 허용된다. 불법 임대가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 이재명(대통령)이 전수조사를 지시한 뒤 쫓겨나는 임차농이 늘고 있다. 정작 팔려고 내놓아도 팔리지 않고 농지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지역 농협은 대출 부실 우려도 나온다.
  •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1013만 필지 가운데 284만 필지가 농지법 위반 의심으로 분류됐다. 전체의 27%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농부는 평당 20만 원 하던 농지를 10만 원에 내놨다가 6만 원까지 내렸다. “이 나이에 팔리지도 않는 땅에서 농사짓는 척이라도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 정점식(국민의힘 원내대표)은 “농지 대란의 발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툭 던진 말 한마디였다”고 지적했다.
  • 신동욱(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방 사정을 전혀 모르는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 권칠승(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농지 전수조사로 불편을 겪는 농업인분들도 계시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 정부는 보완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업용으로 쓰고 있지만 불법 임대차 등 일부 위법성이 있는 경우 정식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계도 기간을 주기로 했다.

다르게 읽기.


컨설팅 카르텔 있다.

토지 거래 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또 유예.

경보기 꺼라, 위험한 매뉴얼.

  • 14명이 숨진 안전공업 화재 사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5년 동안 48차례 화재 사고가 있었다.
  • 사고가 있던 날도 경보가 정상적으로 울렸다가 꺼졌다.
  • 동아일보가 만난 한 안전공업 직원은 “경보가 울려 모두 대피할 경우 생산에 차질이 생길까 봐 이런 지침을 내린 것 같다”고 말했다.
  • 공장 내부에 슬러지가 방치돼 있었고 분진과 증기를 빼는 국소 배기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던 게 원인이다.
  • 경찰이 손주환(안전공업 대표) 등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는데 법원이 기각했다. 일단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AI 구독료 효과? 지식 서비스 무역수지 적자.

해법과 대안.


61세부터 다시 적자 인생.

  • 노동 소득은 45세에 4651만 원으로 정점을 찍는다. 적자 진입은 2010년 56세에서 2024년 61세로 늦춰졌다.
  • 국가데이터처 국민이전계정 통계를 보면 28세에 흑자 구간에 진입해 61세 구간까지 이어진다.
  • 전체 생애주기 적자는 220.1조 원이다.
  • 전체 소비는 1509.8조 원, 노동 소득은 1289.7조 원이다.
  • 노년층 적자는 188.9조 원, 유년층 적자는 186.2조 원이다. 노년층이 유년층을 앞선 것은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콜라에 설탕세, 175원 오를 수도.

  • 김선민(조국혁신당 의원)과 이수진(민주당 의원)이 설탕세 법안을 발의했고 김윤(민주당 의원)은 대체당 음료까지 포함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 당류가 37g 들어 있는 350ml 콜라 한 캔 기준으로 김윤 안은 175원, 김선민 안은 105원, 이수진 안은 38.5원이다.
  • 김윤 의원실 관계자는 “세수 확대가 목적이 아니라 음료 저당화를 통해 만성질환을 줄이고 건보 재정 건전성을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영국은 2018년 도입 뒤 과세 대상 음료의 설탕 함량이 평균 47% 줄었지만, 태국은 음료 가격이 11% 올랐는데도 소비 감소 폭이 크지 않았다.

오늘의 TMI.


AI 없는 애플 주식이 더 비싼 이유.

  • 애플의 PER(주가수익비율)은 예상 이익의 36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5배, 알파벳은 27배, 메타는 21배, 엔비디아는 18배다.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테슬라와 애플만 예외다.
  • 로버트 암스트롱(파이낸셜타임스 칼럼니스트)은 “애플은 신뢰를 판다”고 설명했다. AI 인프라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 게 최선이 아닐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애플을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 폐쇄형 생태계를 고집하는 애플의 신뢰 프리미엄이 얼마나 갈지 의문이라는 분석이다.
  • 참고로, 세계 스마트폰 50억 대 가운데 애플과 삼성전자가 각각 14억 대와 10억 대 정도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트럼프의 개소리.

  •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참과 거짓의 차이를 알고 있지만, ‘개소리'(bullshit)’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무렇게나 내뱉는 경우가 많다.
  • 이봉현(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트럼프의 금리 인하 주장은 경제학적 개소리”라고 평가했다. 말의 ‘진실값’이 흐려지게 만드는 전략이다.
  • 경제가 강하니 낮은 금리를 적용 받아야 한다거나 트럼프 배당금을 5000달러씩 나눠주겠다거나 관세는 중국이 낸다, 금리를 안 내리면 교역을 중단하겠다는 등의 횡설수설에 가까운 말을 쏟아내고 있는 중이다.

사전 협의가 중요하다.

중선거구제가 민주주의를 살린다.

지시력과 검증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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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 슬로우레터에서 SK하이닉스를 SK텔레콤으로 잘못 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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