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짜뉴스’가 온다.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완전히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사람이 만든 것과 사람이 만들지 않은 것의 경계, (AI를 의인화해서는 안 된다.) 저널리즘과 저널리즘이 아닌 것의 경계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진짜 뉴스에 대한 신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저널리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때다. ‘가짜뉴스’는 없다. 말이 현실을 규정할 때가 있다. ‘가짜뉴스’라는 말 좀 쓰지 말자는 수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여전히 ‘가짜뉴스’만큼 입에 딱 붙는 말이 없는 게 사실이다. “이건 허위 조작 정보입니다, 여러분” 보다는 “가짜뉴스에 속지 마세요”라는 게 훨씬 강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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