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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레터를 읽어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국가가 생산 플랫폼이다.

  • ”인터넷이 정보의 혁명이었다면 AI는 생산의 혁명으로, AI 경쟁은 알고리즘 경쟁을 넘어 생산 능력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이 페이스북에 쓴 글이다.
  • “국가는 더 이상 시장의 규제자가 아니라 전력망을 구축하고 산업부지를 조성하며 공급망을 조직하는 생산 플랫폼”이라고 주장했다. 국가의 역할을 세 가지로 구분했다.
  • 첫째, 생산의 과실을 다시 생산으로 연결하는 국가,
  • 둘째,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는 국가,
  • 셋째, 생산 능력을 재생산하는 국가 등이다.
  • “생산은 분배의 전제이고, 좋은 분배는 다시 더 큰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국가는 그 선순환을 설계하는 존재다. 생산 혁명 시대의 산업정책은 시장을 대신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를 하나의 생산 플랫폼으로 조직하는 일이다.”
  • 중앙일보는 1면 머리기사에서 “큰 정부가 다시 왔다”고 분석했다.

미래 대응 기금 만든다.

쟁점과 현안.


이병태를 자를까.

이진숙의 화환,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냐.”

“배재고 출신 안 뽑는다.”

  • 조선일보가 10개 프로야구 구단 담당자들에게 물었더니 5개구단에서 “뽑기 어려울 것 같다”고 답변했다. “정치적 논란에 휘말릴 게 뻔하다”고 말한 스카우트 팀장도 있었다.
  • 한 구단 단장은 “학생들에게 마녀사냥하듯 주홍 글씨를 새기는 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배재고 학생들은 오늘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기로 했다. 5.18 묘지도 참배한다.

역사 교육, 자기검열하게 된다.

배재고 백래시.

“스타벅스에 가라”는 게 표현의 자유가 아닌 이유.

트럼프 건국 250주년 메시지는 “공산주의는 암.”

  • 러시모어산 연설에서 “공산주의는 진주만 공격이나 9.11 테러보다 더 큰 위협”이라며 “암과 같아서 시작되기 전에 아주 빨리 도려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란 맘다니(뉴욕시장) 등 민주사회주의 진영이 영향력을 키우는 걸 의식한 발언이다. 트럼프는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 이날은 마침 기록적인 폭염에 강한 천둥 번개가 쏟아지면서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 폭죽 85만 발을 40분 동안 쏘아 올렸다.

더 깊게 읽기.


김민석은 광주로, 정청래는 신안으로.

삼성전자 영업이익 86조 원 넘길까.

  • 1분기는 57.2조 원이었다.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컨센서스는 85.5조 원이다.
  • 역대급 실적은 기정 사실이지만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느냐가 관건이다.
  • 악재와 호재가 충돌한다. 애플이 중국산 메모리를 구입하려고 협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었고 앤트로픽이 삼성전자와 칩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다.
  • SK하이닉스는 10일 나스닥에 상장한다.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일부에서는 고점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스마트폰 한 대에 메모리가 40%.

삼전+닉스 레버리지 펀드 하루 거래량 12.8조 원.

다르게 읽기.


‘탈팡’했던 고객들 다 돌아왔다.

트럼프도 쿠팡 주주였다.

  • 재산 신고에 쿠팡 주식을 18차례 사고판 내역이 남아있다. 한국에서 쿠팡 청문회가 열리던 무렵이다. 최대 13만 달러 상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 케빈 워시(연방준비제도 의장)는 심지어 쿠팡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연준 의장에 지명되면서 뒤늦게 주식을 매각했다.
  • 쿠팡이 올해 3월에 쓴 로비 비용이 179만 달러에 이른다.

트럼프의 지저분한 주식 거래.

  • 327개 종목 360만 달러어치를 사들인 다음날 “지금은 주식을 살 때”라는 글을 올렸다.
  •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을 인수한다는 발표를 하기 전 인텔 주식을 25만 달러어치 사들였다.
  • 백악관은 “외부 운용사의 판단일 뿐 대통령은 투자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과거 다른 대통령들이 주식을 백지신탁 형태로 맡긴 것과 달리 트럼프는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신탁 관리자가 트럼프의 아들이다.
  • 미국 이해충돌방지법은 공무원의 재산과 관련한 직무 수행을 금지하지만, 대통령과 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 나지홍(조선일보 논설위원)은 “미국 민주주의를 지탱하던 자기 통제의 전통에 트럼프가 금을 냈다”면서 “금전 문제에 관한 한 가장 지저분한 대통령으로 기록될 듯 하다”고 지적했다.

OECD의 팩폭, 한국은 소득세도 소비세도 너무 적다.

  • 비교해 보면 더 잘 드러나는 게 있다.
  • 한국은 소득세와 소비세가 GDP 대비 5.1%와 6.1%밖에 안 된다. OECD 평균은 8.3%와 10.4%다. 법인세도 한국은 2.8%, OECD는 3.6%다.
  • 한국은 소득세 세율도 낮지만 비과세와 감면이 너무 많다.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소득세를 한푼도 안 낸다.
  • 재산세는 OECD 평균 대비 높지만 세부 항목을 보면 보유세는 비슷하고 거래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GDP 대비 거래세 비중이 한국은 1.6%인데 OECD 평균은 0.4%다. 보유세는 0.9%와 1.0%로 비슷하다. (전체 조세 대비 비중으로 봐도 추세는 같다.)
  • OECD는 “한국의 재산세 세수 구조는 OECD 평균과 비교해도 거래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세수 중립적인 보유세 방식으로 세제를 개편하면, 주거 이동성을 촉진하고 주택 시장 긴장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 공무원 시험 준비 때문에 한국 청년들이 노동 시장 진입이 늦춰지고 있다거나 등록금 동결 때문에 정작 정부 지출도 줄고 대학생 1인당 공공 지출이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이라는 사실도 놀랍다. OECD는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높이라고 조언했다.

로봇과 일하는 건 안전할까.

하메네이 장례식이 열렸다.

  • 지난 2월 미국의 폭격으로 숨진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당시 이란 최고 지도자)의 장례식에 최대 1500만 명이 몰렸다.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같은 구호가 쏟아졌다.
  • 하메네이의 관 옆에 딸과 며느리, 사위, 손녀의 관이 함께 놓였다.
  • 조문객들은 복수를 요구했다. 후계자로 거론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는 나오지 않았다.

AI 에이전트, 전기 137배 먹는다.

  • 그냥 채팅 창에 질문 하나 던지는 것과 다르다.
  • 카이스트 연구에서는 AI 에이전트가 LLM(대형 언어 모델)을 평균 9.2배 더 호출하고 지연시간은 최대 154배 늘었다.
  • 700억 개 매개 변수를 가진 LLM을 쓰는 AI 에이전트는 질문 하나에 평균 348Wh의 전력을 쓴다.
  • 구글 검색이 하루 137억 건인데 이게 모두 AI 에이전트로 넘어오면 하루 필요 전력이 199GW에 이를 전망이다. 미국 전체 전력 477GW의 절반 수준에 이른다.

허위 조작 정보 누구든 신고한다.

해법과 대안.


문 닫은 탄광, 10년 동안 인구 21% 줄었다.

교육 교부금 공개 토론한다.

  • 내국세 20.8%를 교육청에 자동 배분하게 돼 있다. 반도체 특수로 법인세가 늘어나면서 고민에 빠졌다.
  • 청와대와 기획예산처는 학령인구 감소 등을 반영해 교부 비율을 조정하자는 입장이고 교육부는 교부금 증가분을 별도 기금으로 적립해 대학과 영유아 교육에 쓸 테니 유지해 달라는 입장이다.

탈모보다 생명.

  • 탈모 치료약을 먹고 있는 김창훈(한국일보 산업부장)은 원조 전문의약품 대신 제네릭을 처방 받는다. 5개월치가 1만6500원, 얼추 평양냉면 한 그릇 값이다.
  • 김창훈은 “탈모가 개인의 심리적 고통과 삶의 질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건 분명하지만 신체 기능이나 생명 자체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고 약값도 부담할 만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건강보험은 치료비가 비싸 당장 목숨이 위태로운 중증 환자를 우선하는 게 공보험의 취지에도 부합한다. 탈모 동지들이 설마 이걸 이해 못하겠나.”

오늘의 TMI.


홈플러스 2주 안에 2000억 원 못 구하면 청산.

  • 서울회생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즉시항고 기한은 14일이다.
  • 만약 2000억 원을 마련하지 못하면 법원이 파산 선고를 하고 남은 자산을 채권자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 홈플러스 점포 62곳이 이미 메리츠금융그룹에 신탁담보로 잡혀 있는 상태라 파산 관재인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 그나마 인수 가치가 높은 점포는 이미 매각된 상태인 데다 대형마트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 상태라 남아있는 점포는 대부분 주상복합이나 물류센터 등으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 한겨레는 MBK파트너스의 약탈 경영이 몰락을 불렀다고 평가했다. 자기 자본 3.2조 원에 2.7조 원의 인수 금융을 끌어들여 인수한 뒤 ‘세일 앤 리스’ 방식으로 차입금을 상환했다. 점포 임차료 부담이 늘고 정작 온라인 전환과 물류 투자가 늦어지면서 생존 기반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K푸드 수출 역대 최고 기록.

  • 상반기 농식품+농산업 수출이 70.5억 달러, 원화 기준으로 10조 원을 넘겼다.
  • 중동에서 25% 늘었다.
  • 김치 수출이 북미 지역에서만 15% 이상 늘었다.
  • 라면 수출이 9.3억 달러다. 28% 늘었다.
  • 참기름도 12% 늘었다. 샐러드 드레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밑줄 쳐 가면서 읽은 칼럼.


이게 팀이야? 이게 협회야?

  • 축구의 매력은 의외성에 있다. 크로스바에 잉글랜드의 강슛이 튕겨난다. 수백억 고연봉 선수들이 승부차기를 실패한다. 빗맞으면 더 잘 들어가고 수비수가 걷어내다가 들어가고 골키퍼가 역동작에 걸려 들어간다. 인구 50만 명의 카보베르데가 우루과이를 잡고 파라과이가 독일을 승부차기로 돌려보낼 거라고 누가 예상이나 했겠나.
  • 이런 모든 변수를 통제하는 게 감독이다.
  • 홍명보(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실패는 처음이 아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참패한 뒤 “모든 것은 나의 전술 실패”라고 인정했다. 당시 상대팀 감독이 “한국 선수들은 기술은 좋지만 팀 전체가 정형화돼 창의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 12년 뒤 같은 실패가 반복됐지만 이번엔 인정하지 않았다. 홍명보는 “패배의 원인을 모르겠다”고 말했다. 감독이 모른다면 누가 알겠나.
  • 지난해 브라질 평가전에서 0:5로 졌을 때도 카를로 안첼로티(브라질 감독)는 비를 맞으며 지시했지만 홍명보는 벤치 1열 직관이었다. 실패한 쓰리백 전술은 전혀 진화하지 않았다.
  • 축구는 진화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킥오프 아웃(Kick-off Out)’이라는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왔다. 보르시아 도르트문트는 게겐프레싱 같은 압박 축구로 판을 흔들었다. 한국 축구에는 공간을 읽는 통찰력이 없었다. 홍명보는 “운동량은 차이 없고 고강도 스프린트는 오히려 늘었다”고 주장했지만 공이 뒤로 돌았다.
  • 축구협회도 문제가 많다. 정몽규(한국축구협회 회장)는 5월 17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일에 강원도 골프장에 있었다. “대표팀과 협회를 둘러싼 상황을 고려한 내부 결정”이라고 해명했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 홍명보는 울산 감독이던 2022년 라커룸에서 “이게 팀이야”라고 질책했다. 정윤수(성공회대 교수)는 “이게 협회냐”고 묻는다.

전기국가로 간다.

호남이 안 되면 용인이나 구미는 되겠나.

  • “이제 간증의 시간이다. 지역주의라는 교만과 무지를 고백할 때다.”
  • “남이 잘되면 상대에 따라 기쁘기도, 배 아프기도 한 법이다. 속이 배배 꼬이지 않은 바에야, 죽어라, 망해라, 저주는 하지 않는다. 장삼이사도 그러할진대, 요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두고 돌아가는 상황은 어째 장폐색 직전의 응급실행 정치인과 언론을 진단하는 문진표를 보는 듯하다.”
  • 김남일(한겨레 기자)이 만난 한 산업 입지 전문가는 “그런 이유로 호남이 안 된다면 용인도 영남도 반도체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 통합도 못 하는, 완전 방전 수준의 정치력을 가진 이들이, 호남이 수십 년 만에 처음 받아 본다는 밥상을, 차리기도 전에 걷어차기 바쁘다”는 지적이다.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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