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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준, 그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 13가지 (5/5): 제도경제학 편

5.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경제학' 그밖에 장하준 교수가 들려주는 이야기 장하준에게 물었다. 그동안 제도경제학에 입각해 한국과 세계 경제를 분석하는데 천착해 왔다. 한국에선 낯선 분야인 제도경제학을 소개해달라. 한국 사회과학계는 미국식 영향으로 계량분석에만 치중하면서 현실 설명력을 잃고 대중들과 괴리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다. 장하준은 이렇게 대답했다. -쉽게 말해 ‘덜 추상화한다’는 게 가장 … 계속 읽기

장하준, ‘그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 13가지’ (4/5): 상생 편

4. 그들이 말하지 않는 '상생' (1) 대기업·중소기업은 ‘상생’해야 한다? 장하준에게 물었다. 현재 대기업이나 수출 기업은 엄청난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중소기업이나 내수 기업은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을 보기도 어려워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제도적 대안이 절실해 보인다. 장하준은 이렇게 대답했다. -1966년 상 … 계속 읽기

장하준, ‘그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 13가지 (3/5): 국가의 역할 편

3. 그들이 말하지 않는 '국가의 역할' (1) 박정희식 경제정책은 척결대상이다?  장하준에게 물었다. 민주화 이후 박정희 정부의 산업정책과 개발계획은 독재시대의 유산으로 취급받으면서 ‘개방과 자유화’가 대세가 됐다. 이를 꾸준히 비판해온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박정희 독재시대를 옹호하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온다.  장하준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럼 박정희가 잘했단 말이냐’라는 식으로 질문하는 … 계속 읽기

장하준, ‘그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 13가지’ (2/5): 경제성장 편

* 1회 '복지' 편에서 이어집니다. (편집자) 2. 그들이 말하지 않는 '경제성장' (1) 과거와 같은 고도성장은 더 이상 힘들다? 장하준에게 이렇게 물었다.  ‘고용 없는 성장’이라는 말에서 보듯 현재 한국 경제는 지표와 체감이 괴리되는 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제는 과거 같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생각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주장도 많다. 일각에서는 ‘통큰치킨’ 논란에서 … 계속 읽기

액티브엑스로 먹고사는 보안업체, “우리도 피해자”

액티브엑스 폐지 서명운동 사이트를 오픈한 지 딱 일주일 째 되는 날이었다. 캠페인 메일 계정으로 이메일이 한 통 도착했다. 안녕하세요. OO 보안업체 OO부서 OOO 입니다. 액티브엑스 폐지 서명운동 페이지를 확인하고, 저희 회사 차원에서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문의드리려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http://xxxx.xxx.xxx.xxx 자사 홈페이지입니다. 같이 진행하기를 희망 … 계속 읽기

장하준, ‘그들이 한국경제에 대해 말하지 않는 13가지’ (1/5): 복지 편

대처가 죽었다. 영국 총리를 지내며 영국을 완전히 바꿔 놓은 인물이었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고 그가 바꿔놓은 영국이 더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논란이 분분하다. 문득 대처는 말년에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고 없애버리고자 했던 '전 국민 무상의료'(NHS) 혜택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실없는 아이러니를 생각한다. 2년 전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 장하준과 인터뷰를 할 때 대처와 영국병에 대해 물은 … 계속 읽기

빅데이터: 이론의 종말 아닌 질문의 시작

바야흐로 빅데이터 전성시대가 시작됐다. 박근혜 정부부터 시작해서 대학교 빅데이터 동아리까지, 각종 빅데이터 행사(를 빙자한 컴퓨터 시스템 판매업자의 마케팅)에서부터 다양한 학술단체 학회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는 정부,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화두로 자리 잡고 있다. 경험과 감각에 의존한 경영, 천 명 샘플링에 기초한 학술논문, 개인의 차별성을 고려하지 않는 커뮤니케이션 등과 대비되는 … 계속 읽기

탁월함의 딜레마: ‘단일 고장점’ 구글

수년 내로 인간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업'을 꼽으라면 난 주저 없이 '구글(Google)'이라 답할 것이다. 구글은 너무나도 훌륭한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로 이 뛰어남이 구글에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다. 소비자와 각국 정부가 구글을 위협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탁월함 스마트폰에서 시작하여 노트북, TV로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 계속 읽기

뉴스의 미래 2: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배우자

지난 2009년 2월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은 정기구독(subscription)을 넘어 뉴스를 낱개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이크로 지급체계(micropayment)를 도입하여 저널리즘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찬반논쟁을 시작으로 지난 4년 동안 온라인 뉴스 유료화와 그 방법에 대한 수 많은 논쟁과 시도들이 이어져 왔다. 온라인 뉴스 유료화: 논쟁과 시도 … 계속 읽기

[퀵뉴스] EA코리아 페북지기, “아시아는 불법복제가 많아서 서버 개설 어려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업 홍보의 필수요소가 돼 가고 있다. 하지만 자사의 업무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고객과의 소통 능력이 부족한 사람에게 기업의 '입'이나 다름없는 SNS 담당자를 맡겨 기업의 이미지에 오히려 먹칠을 하는 사례도 종종 나타난다. 대표적인 예가 과거 김정일 사망 시 애도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의 항의가 빗발치자 팀장이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사진을 올려 '과잉대응' 논란까 …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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