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일요일 오후 9시, 서울 대림동 H빌라에 사는 20대 청년 10명이 한데 모였다. H빌라 임차인 대표 안산하(28)가 물었다. “지난 일주일 어떻게 사셨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실무팀’ 입주민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소소하고도 고단했던 지난 일주일 에피소드를 꺼내자, 무거웠던 분위기가 조금 밝아졌다. 일상을 공유하는 순서가 끝나고, 본론이 이어졌다. 안건은 변호사 선임. 입주민들은 로펌 상담 내용과 선임 … 잠수탄 집주인, 95년생 김소희를 찾습니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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