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현의 택시일기 15(마지막회): 택시를 그만둡니다
처음 택시를 시작할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약속한 일 년의 세월이 흘렀다. 원래 일 년이라는 기간은 누가 정해준 것은 아니다. 나 스스로 정한 기간이었고 이를 지키기 위해 무던 애썼다. 사실 택시일기는 처음부터 계획했던 일은 아니다. 두어 달을 몰다 보니 많은 시민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이는 반드시 기록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이어졌다. 지금 내가 보아도 가슴 뭉클한 사연이 많다. … 계속 읽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