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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으로 보는 드롭박스의 역사

트위터에 남겨진 많은 트윗들은 흐르는 시간을 가늠하게 합니다. 임베디드 트윗 기능을 이용해서 다양한 IT 업계의 역사를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미국의 유명한 스타트업 지원 기관 Y Combinator에 드롭박스 창업자 드루 하우스턴이 제출한 투자 요청서.
– SAT 만점이라고 자랑질
– MIT 컴공 전공
– 5살부터 프로그래밍 시작

2008년

드롭박스의 첫 트윗!

초기의 드롭박스는 오직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었다.

이렇게 5,000명 정도 더 추가. ‘하는 거 봐서’ 전략.

몇천 개의 초대장을 더 뿌렸다.

첫 언론 소개.

누군가 도움을 요청하자, 손을 내미는 드롭박스 직원1.

아마존 S3 클라우드가 다운되자, 덩달아 다운돼버린 드롭박스2

그리고 6시간 만에 복구.

존 그루버3가 드롭박스에 의문을 가짐. 드롭박스가 관리자 권한을 요구했기 때문.

해치지 않아요.

그리고 또다시 등장한 드롭박스 직원. 자세히 설명해줌.

2009년

사용자 100만 명 발표

드디어! 도메인이 getdropbox.com 에서 dropbox.com 으로 바뀌었다. 도메인은 역시 이래야 제맛.

## 2010년
드롭박스 전도사로 변신한 존 그루버

존 그루버는 애플이 어서 드롭박스를 샀으면 함. 둘 다 좋아하니깐 하나가 됐으면 하는 바람.

2011년

포브스의 드롭박스에 대한 기사.
– 존 그루버가 궁금했던 “왜 애플은 드롭박스를 안 사는 거야?”에 대한 답이 포함되어 있다.
– 답: 스티브 잡스가 드롭박스 창업자에게 거절당했다.
– 이때 당시 드롭박스의 직원 1인당 수익은 구글보다 높았다.
– 블랙 아이드 피스의 윌아이엠은 데이비드 게타와 ‘I gotta feeling’이란 곡을 작업하는 데 드롭박스를 사용했다.

그런 의미에서 I gotta feeling 뮤직비디오 감상

소프트뱅크(일본통신사), 소니 에릭손(일본제조사)과 파트너쉽 체결. 두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에 드롭박스가 선탑재되어 발매.

2012년

안드로이드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 출시!

뮤지션들 사이에서 핫한 드롭박스. U2의 보노와 디 에지가 개인자격으로 투자.
https://twitter.com/Dropbox/status/186858926325772288 hide_media=’true’

iOS에서도 자동 업로드 기능 출시!

“드롭박스 해킹당함!”이라는 자극적인 타이틀을 단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직원 계정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해커가 직원 계정으로 접속해, 고객 이메일 주소를 캐갔다. 그리고 스팸메일 발송.

그래서 드롭박스는 한 달도 안돼 2단계 인증 시스템 도입.4

두둥! 삼성과의 파트너쉽.

미칠듯한 파트너쉽. 페이스북 그룹에서 드롭박스 파일 공유.

드롭박스는 파이썬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 그런데 파이썬을 창시한 사람을 영입해버렸다.

2013년

iOS의 지메일 관리 앱인 메일박스를 인수

야후 메일에서 드롭박스 파일 바로 첨부

드롭박스의 첫 개발자 컨퍼런스

2013년 7월 드롭박스 컨퍼런스에서 1억 7천500만 명 사용자 발표.

드롭박스 사용자 2억명 돌파!

부록: 드롭퀘스트

드롭박스는 비정기적으로 ‘드롭퀘스트’라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용자들은 드롭박스를 이용해 열심히 문제들을 풀고, 다 풀면 무료로 용량을 더 줬다. 나도 해봤는데 디게 어려움. 2013년도에는 왜 안 하는지 ㅠㅠ

주석

  1. 이 직원은 드롭박스 공동창업자 2명 중 한사람. 아라시 페르도시(Arash Ferdowsi)
  2. 드롭박스는 현재까지도 자체 데이터센터가 아닌 아마존의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3. 존 그루버는 IT 관련 파워블로거. 1주일에 단 하나의 광고주가 그의 블로그에 광고할 수 있는데, 광고비가 1주일에 $9,500. 1년을 52주로 계산해보면 연봉 $494,000. 5억이 넘는다. 덜덜덜.
  4. 솔직히 드롭박스의 보안은 꽤나 우수한 편. SSL을 쓰고, 2단계 인증을 도입한 몇 안 되는 기업. 더 자세한 내용은 How secure is Dropbox? 참조.

이 글은 필자의 블로그인 “JIN HYUK LEE on the Internet”에도 실렸습니다. 글의 표제와 본문 일부는 슬로우뉴스의 편집원칙에 따라 수정, 보충하였습니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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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소개

이진혁
슬로우뉴스 편집위원

IT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제 아내가 제일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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